지금 제가 영단어 공부를 잘하고 있나요?? 외궈 괴수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번에도 같은 질문을 올렸는데.. 결정을 못해서 다시 올려요~
지금 단어장 3권을 돌리고 있어요 ( 암기가 좀 빠른 편이여서 지하철 오고 가면서 하루에 20분씩 정도 투자해요)
1. 숨마쿰라우데 워드메뉴얼, 우선순위 영단어, 뜯어먹는 영숙어 이렇게 3권을 돌리고 있는데, 수능때까지 무한 반복하면 어휘면에서는 걱정 없을까요? 독해문제 풀면서 모르는 어휘 이렇게 외우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저걸로 외우려고요 지금 워드메뉴얼은 반 정도 했고 우선순위는 3/4 영숙어도 1/2 정도 했네요
2. 집에 옛날에 고1 여름방학때 들었던 어휘끝 4.0 책이 있습니다. 강의만 듣고 썩혀서 아깝긴 하지만.. ㅠㅠ 이 책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까요.. 제 생각에는 (물론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만) 위에 3권을 계속 공부해서 완벽히 체화를 했을때, 남는 잉여시간에 어휘끝 읽어보는 정도로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3. 보통 단어 외울때, 한글 뜻 전부 다 외우시나요? 예를들면 표제어에 oblige가 적혀있으면 '부득이 ~하게 하다, 고맙게 여기다, 은혜를 베풀다.'
등등 이 3개를 전부 다 외우시나요?
4. 숨마쿰라우데 단어장 오르비에서 너무 쓰레기 취급받아서 그런데,, 어쩔수 없자나요 이미 산거 외워야죠 ㅋㅋ 근데 이거 공부하신분들게 질문할게요. 표제어 외에 교과서 수록 어휘까지 공부 하셨나요??
5. 숨마쿰라우데에 너무 지엽적인 단어는 자체필터링 하면서 외우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trinity : (신학) 삼위일체
이런거는 자체 필터링 하면서 외우고 있는데 잘하는 건가요? 아니면 저것까지 다 외워버릴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시파이터 언매 미적 사문 동아사 현역 자퇴생 고3 원래는 사탐으로 이과 뚫어보려...
-
26 대학기본계획서 나와버렷으니 철회도 불가고 필수의료 패키지가 주요쟁점일텐데...
-
25에 1500 26에 2000이면 진짜 만명 증원 그게 현실화 되는거임? 의대증원...
-
무지성XX추종, 파랑X숭이 백수 의대생...교대떨 백수...대 단 하 다...
-
영수회담 + 모집인원 5월문제 여파인지를 몰겟지만 이번주에 찐찐찐막 확정난다고...
-
방금전에도 대통령실에서 백지화 유감성명내고 자꾸 정책 들이밀고 수석관 부활시키고...
-
친척분이 현직자(현직 의대교수+대학병원 의사)이신데 저렇게 무대뽀로 늘리면 의대...
-
의대증원 이득인 사람 15
누구있음? 아닌거 걸러줘 1. 의대 노리는 현역 2. 그냥 인서울 노리는 현역...
아참 어휘끝 4.0은
보랭이 어휘끝 보다 개정된 것이고 지금 현재 시중에 출판된 그 주황색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 나오는거) 책 보다는 이전 버젼입니다.
저도 외우고 있는데 그런건 버렸어요 ㅋㅋ 교과서 수록어휘도 지엽적인게 많아서 안 외움
외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알파벳 순으로 나열하는거 싫어함
3. 첫번째, 두번째 뜻은 거의 대부분 보고, 네다섯번째부터는 별 신경 안써요. 공부하다가 그렇게 쓰인 거 보이면 그 때 익히고 넘어가죠
개인적으로 (이제 고3 되신다면) 따로 단어책을 외우는 것보다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EBS 연계교재 공부하시면서 모르는 단어 꼬~옥 단어장에 쓰셔서 이동시간에, 그리고 침대에 누웠으나 잠들기 직전의 시간 등등 활용하셔서 틈틈이 외우세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연계되는 교재에 있는 어휘들을 알아야 문제를 잘 풀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계교재에 있는 단어도 반복되는 게 많아서 처음에만 고생 하시면 나중엔 이전에 외웠던 단어가 나와서 수고로움이 조금 덜어질 수 있을 거에요..물론 후반부에 나오는 책이 난이도가 있는 책이라서 더 어려운 단어도 나오긴 하지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