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차 [431934] · MS 2012 · 쪽지

2012-12-18 01:56:31
조회수 3,740

표창원 경찰대 교수 VS 권영진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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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교수님 사직서 내고는 빡쳐서 방송출연.
절 빨갱이니 좌좀이니 마음대로 부르세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존경하는 교수님이라
방송 출현하신거 올립니다~
밑에 부분이 좀더 임팩트 있네요ㅋㅋㅋ
사직서도 한번 첨부해봅니다..



사직서

경찰대학 교수부 행정학과 부교수 표창원

위 본인은 1999년 8월, 그동안 현직 경찰경험 과 외국 유학을 통해 연마한 실무기술과 학술 을 정예 미래 경찰간부 양성과 경찰 이론, 정책 및 실무기법 향상을 위한 연구에 효과적으로 활 용하기 위해 경찰직을 사직한 후, 경찰대학 전임강사 채용 공채에 응시, 합격하여 동년 9월 1일 자로 전임강사 임용된 자임.이후 학칙에 따른 제반 요건을 충족하고 규정 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거쳐 조교수 및 부교수 로 승진 임용되면서 제반 관련 법률과 규정을 준 수하고 양심에 따라 대과없이 교수로서의 직 무를 수행하여 왔음.
 하지만,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견해를 공개적으로 표 명하는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경찰대학 교수로서의 직위'가 이용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경찰대학과 학생들의 숭고한 명예와 엄정한 정치적 중립성에 부당한 침해가 발생할 가능 성을 방지하고, 경찰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에게 혹여 자유 롭고 독립적인 견해를 구축하는 데 있어 부당 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직 하고자 합니다. 부디 원을 받아들여 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 12월 16일

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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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8 02:04 · MS 2012

    ㅋㅋㅋㅋ 사찰 같은 소리한다 진짜 개념없는 인간들

  • tobecontinue · 407768 · 12/12/18 02:09

    수사절차에 대한 문제를 표창원 교수랑 얘기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건가 ㅋㅋ

  • 려차 · 431934 · 12/12/18 02:12 · MS 2012

    JTBC 에서 무슨 생각으로 이런 무리수 토론을 마련했는지 참ㅋㅋ

  • 아름다운가을 · 385854 · 12/12/18 02:26

    이덕분에 시청률 8퍼 찍었어요 오늘

    시청률이 먼저다 이거죠

  • 려차 · 431934 · 12/12/18 02:33 · MS 2012

    헐.. 8퍼라니.. 3프로만 넘어도 개대박인데 종편에서 8프로라니.. 지상파 씹어먹을기세네요. 광고수주 장난 아니겠다..

  • Bacchus · 393331 · 12/12/18 02:17 · MS 2017

    와...저도 존경하는 교수님이신데

  • 선악의저편 · 244350 · 12/12/18 02:55 · MS 2008

    그렇죠. 스토킹 따위 8만원만 내면 되는것 아닙니까? 근데 표창원씨가 교수시절에 스토킹을 중범죄로 규정했던걸 생각해보면 모순이 있네요.
    아 뭐,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ㅎㅎ

  • 생물학도 · 77781 · 12/12/18 10:52 · MS 2005

    그런 맥락이 아니니까요 일베는 또 8만원만 갖고 늘어지겠죠 앞뒤 다 잘라먹고-
    진짜 이거 사실이라면 전세계적으로도 부끄러운 일인데 새누리당 집권하면 자연스럽게 묻힐듯
    그리고 여직원만 강조하면서 물타기 되겠죠- 그놈의 인권유린-

  • 펭귄맛 · 389525 · 12/12/18 02:59 · MS 2011

    전체 판을 보면 현 시점에서 민주당이 삽질했다고 보는 쪽이 맞을 것 같은데,

    감금이냐 잠금이냐 묻는다면 잠금이 맞겠죠. ㄱ-;

  • 려차 · 431934 · 12/12/18 03:03 · MS 2012

    저도 민주당이 너무 성급하게 터트렸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국가기관인 국정원의 태도가 상당히
    어이없고, 의혹 부풀리기만 계속 하는 것 같아 찝찝하네요.

  • 캉남스타일 · 418616 · 12/12/18 03:13 · MS 2012

    민주당이 어설펐죠. 확실히 걸렸다 생각하고 승부를 걸었는데
    확실한 수가 아니었던 것이죠.
    신중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국민이 그 여직원처럼 경찰과 선관위가 나오라고 하는데도
    문잠그고 이틀 동안 안 나올 수 있었다면
    형사소송법은 그 절차가 지금보다 간소화됐겠죠.

    나오라고 하면 죄가 없어도 죄지은 사람마냥 끌려나오니
    국가가 강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요건을 까다롭게 만든 것입니다.

  • 군대간다 ㅠ · 386966 · 12/12/18 04:37 · MS 2011

    정치적인걸 떠나서 이번 사건으로 뭔가 제 어린 환상이 깨어져 버렸네여ㅋ
    북한과 대치상황에서 우리나라 국정원 직원들도 영화에 나오는 CIA,SIS나 모사드에 어느정도 버금가는 능력이나 국가의 보호를 받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평범한 당황한 여성같은 여직원의 대응태도나 가족들이 대놓고 나타나는 상황이나...

    근데 영상에서 말하는 윤정훈 목사가 진중권이랑 한국기독교 토론했던 그 사람 맞나요?
    여성차별,인종차별 발언에 표현의 자유를 얘기하시고 이 땅을 동성애 청정지역으로 선포하신 그 분?

  • 버터스카치 · 270169 · 12/12/18 10:35 · MS 2008

    할말 없으니까 쪼개는거 봐라ㅋㅋㅋ

  • 훌리들3대가3수 · 426942 · 12/12/18 13:41 · MS 2012

    와 사표 써서 나라 살렸네

  • 꿀꼘꼘 · 425845 · 12/12/18 15:26 · MS 2012

    경찰대 교수한테 법을 모른다고 뭐라하는건 좀 아니다 ㅋㅋ

    경찰대 교수가 무슨 껌으로 아나 ㅋㅋ 아시아 경찰회장이라는데 ㅋㅋ 좀 똑똑한애를 내보내던가

  • 수리논술 · 409444 · 12/12/18 21:09 · MS 2012

    경찰대 교수 자기가 틀렸다고 사과했어요.
    껌 맞네요.

  • Unbelievable · 404593 · 12/12/18 18:24 · MS 2016

    와 멋지다ㅋㅋㅋㅋㅋ 아니이거보세요ㅋㅋㅋ

  • 여러분방가 · 429281 · 12/12/18 19:51 · MS 2012

    아무리 똑돆한 사람들이고 공부많이 한사람들이라도 실수가 있고 틀린말 할수 있는데 30년을 법 분야에서 공부한사람이랑 토론하면서 표창원교수님의 법에대한 의견을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 그런게 이해가 되질않네요

  • 꿀꿀이죽 · 423401 · 13/01/23 04:54 · MS 2012

    ㄴㄴ 표창원 법분야아님

  • 수리논술 · 409444 · 12/12/18 21:03 · MS 2012

    표창원씨 오늘 캐발림
    다른 사이트의 아이디 40개 있는걸 가지고 주민번호 도용한거라고 하지를 않나. 상황 파악을 전혀 못했더군요.
    딴 거 깔 것도 많은데 왜 국정원 사건같은 헛발질에 끼어드셨는지 모르겠어요.

  • 비더드리머 · 401464 · 12/12/18 21:2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세만바라기 · 429019 · 12/12/18 21:23 · MS 2012

    표창원교수말을 맹목적으로 믿고 국가기관에 문제있다. 라고 단정짓는것도 안좋은 자세고
    표창원교수 말을 한자리해먹을라고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는것도 안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비더드리머 · 401464 · 12/12/18 21:26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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