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전망
한의예과 희망하는 문과인데
만나는 사람마다 한의학 전망이 어쩌고 믿을수가 없다 뭐다
해서 싱숭생숭 하네여 이렇게까지 평판이 안좋았나 하고,,,
최첨단을 달리는 시대에 진짜로 전망이 없는가 싶기도하고
수시 한의예 쓴것들이 성급한 선택인가 싶기도하고
10년뒤 전망이 어두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고능하네.....
-
시험지 꺼내거나 파본검사할 때 눈풀하면 부정행위인가요
-
현실적으로 1
화미생지 기준으로 96 96 2 89 89 면 어디 적정라인임? 이과기준으로
-
30만원 그대로 깨지겠네 제발 내일 학교에서 나의찾기 신호 떠라
-
탐이나요
-
1. 아잉은 무조건 중급이나 고급으로 들어라. 초급반에 간다는 것은 고려대생으로써의...
-
그 때가 재밌었는데.. 오랜만에 우연히 차영진t 해설강의 듣는데 다시 공부하고...
-
보통 그냥 감이죠?
-
ㅅㅂ ..
-
아 슈발 에어팟 2
잃어버렸네 ㅈ같다 진짜
-
크크루삥뽕
-
시간 ㅈㄴ빠르네
-
다 끝냈는데 혹시 짧게 끝낼수 있는 언매 문제지 있으면 추천해주시겠어요??
-
이상하게 취향은 아니네
-
...
-
이거 이기면 뭐 주나? 노벨상? 주제궁금하면물어보세
-
정답이2222ㄷㄷ
-
나도 질문 받아볼까 29
국어 원툴 24언매 표점 145 백분위 100
-
아직 반팔입어도 되겠군
-
살인마들은 그냥 유전적버그가 나버린 일종의 오류 생명체 이지 않을까 신기해..
-
ㅇㅇ… 그냥 길이만 긴 일개 고전시가 1인데 사실 문제를 어떻게 내냐에 달린 거지...
-
반 알로는 택도 없네 12
앞으로 잠 안 오면 한 알 그냥 먹어야지....
-
이 정도면 걍 겨울 아님? ㅋㅋㅋㅋㅋ
-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은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타임어택에 항상 약한 게 문제네..
-
바로 자야지
-
올해 진짜 왤케 뭔가 애매하지... 이거다 싶은게 진짜 하나도 없네요
-
옛날에 내가 대충 휘갈겨서 막 냈었는데 승인된 레어들 다시 보니까 반가우면서...
-
본인 가끔씩 잠 안오면 유튜브에 박승동 강의 틀어놓고 잘 때 있음. 학교선생님 그...
-
현우진 차영진 호훈도 인정한 Goat.
-
덕코 어케 버는 거더라
-
하긴 해야하니까...
-
191130 정도의 문제는 미적 30에 나올 수 있을까요? 9
그래도 어렵나
-
재수 수능 조지고 논술 다 광탈해서 삼수 확정났을때쯤 인기 많았던 노래라 한동안 이...
-
아무나
-
이거 5개 다틀리면 낮4부터 시작임
-
고3때는 분명 고대 바의공 성대 글바메만 가도 좋겠다 이랬는데 ㅠㅠ
-
웅웅
-
수학황분들 질문 12
이거 답 몇번인가요
-
Oz모가 수능 난이도 정도인가요? 최저때메 1이 필요한데 요새 너무 점수 안나와서...
-
오르비 하다보면 6
몇년째 나는 제자리인 느낌 발전해서 떠날때도 됐는데 말이지
-
원윤태 학생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
끌끌
-
80분 95점 문학-5 독서(34분 30초) 쉬웠음 손가락 걸기 안하고 모든 선지...
-
제법 젠틀해요
-
어땟음 특히 국어
-
솔직히 BIS같은 경제고난도나 물화생과학 재재로 나오면 그냥 나만 어려워서 던지는...
-
안녕하세요 2
안녕하세요
-
마법의소라고동님 0
올해는탐구11을주세요 씨ㅡㅂ랄줄때됐잖아
남의 소리 들어봤자 피곤하고 혼란스러울 뿐이에요
정말로 내가 원해서 간 것 아니면 어영부영 시간만 때우게 되고
6년뒤에 내가 뭘 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도 못 그린 채 졸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학교 들어와서 고민과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요즘같이 정보가 노출된 시대에 '들어가서 봤더니 또 다르더라' 이런 건 없습니다
들어가서 봐도 들어가기 전에 봤떤 거랑 별 차이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참 6년제 학과라는 게 개방적인 곳이 또 아니기에
방황으로 말미암은 고민같은 걸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 상당히 말조심하는 동기들을 보실 수 있으실듯)
그리고 왠만한 의지와 용기 그리고 노력 없이는
라이센스 취득 외의 다른 목표를 세우기도 참 힘이 듭니다
또 대학은 개방적이고 여러 생각과 사고를 익힐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데
왠만한 대학이 아니면 그런 걸 하기도 힘들어지고 더군다나 6년을 같은 얼굴을 보고 지내야 하는데
사고가 좀 편협해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그런 사고의 편협함을 깨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
글쎄요, 학교 커리큘럼 상 다른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그닥 많지 않으실겁니다
이러한 모든 단점들이 라이센스 취득 한방으로 해결되는 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또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참 요즘은 어딜 가나 여러모로 힘든 거 같아요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그리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듣기에는 아닌 거 같은데 나중에 보면 맞는 경우가 많으니 어른들 말씀도 귀담아 들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