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94 [386569] · MS 2011 · 쪽지

2012-09-17 00:18:35
조회수 3,038

[9.17] ★피니싱펀치★

게시글 주소: https://banana.orbi.kr/0003067202

저는 어제 제 글에 누군가가 단 댓글처럼 유명해지려고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내년에 책을 팔 것도 아니고 (실력이 너무 안되므로)
그냥 포카칩,칸타타,승동찡,난만한님 등등 처럼 독동분들한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 에게 저도 도움 정말 많이 받고있고
제가 보답으로 할 수 있는것이 뭘까 생각해보다가.... 영어 올해 듄 많이 본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아서..
듄 영어 안보신 독동분들께 도움이 될까 함 올려보는 것입니다.누구 말씀처럼 제가 주목을 받으려고 이런 글을 쓰는거 아닌거 알아주세요.^^





수능 때 까지 우리 열콩해요! ㅋㅋㅋ







두두둥~~~

오늘은 어떤 듄 지문이 나왔을까요? 

























애교공백

























쨔잔~~~ㅋㅋ




[9.17]피니싱펀치


수특    34피 6번 The rationale~~~~


영독 1    22피 고난도 I had known~~~


영독 2    25피 4번 Investors~~~


300제  17번  If the unit~~~


수완 유형편 84쪽 1~2번 장문.  Accord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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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어제 피니싱펀치!! 에 대한 피니싱케어.



수특 33피 4번 Corporation~~~~

-->글을 읽다가 중간에 but이 나오는데 1980년대 금융자본주의의 도래로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시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기업에 대한 개념이 1980년대 1990년대로 바뀌는 과정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지문이에요. 
     shareholder 와 stakeholeder라는 단어가...별거 아닌거 같았는데 정확한 뜻을 모르고 있어서 해석이 매끄럽지 못했던 기억이나요..
     음..아무리 읽어도 좋은 지문인 것 같아요..ㅎ




영독 1 31피 8번 Getting oxyzen~~~~

--> 이 글은 india birds 에 대한 글인데도 글이 재밌어요. 과학이라서 위에 경제지문보다 훨씬 흥미로왔어요..
생물 1 배울 때 호흡 단원이랑 연결도 되고 ㅎ 그런데 indiabird는 헤모글로빈이 일반 새 들보다 기능이 더 뛰어나서
더 많은 산소와 결합할 수 있게 한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그 들의 여행이 영적순례여행에 비유되어왔다하고 ㅎ
왠 줄 알아요? ㅋㅋ 이 india birds자체가 완전 효율덩어리에요. 기능이 좋으니 epic journey가 가능하구요.
spritual pilgrimage도 엄청 대단하고 길고 힘든 여행이잖아요. 그런데 india birds의 epic journey도 거기에 꿀릴 것 없다..그런 말 ㅋ
Given--->~을 고려할 때.  epic-->대규모의,광범위한.


영독 2 19피 6번 Regardless of~~~~

---->이 글은 완전 특이하고 흥미로왔어요. 이 내용은 법정에서 검사랑 범죄자랑 진술할 때 배심원들이 어떻게 그들을 보느냐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글인 것 같은데...검사가 사형제도를 강화합시다. 이러는건 지극히 당연하잖아요.근데 범죄자가 사형제도 강화합시다!!
이러면 이상하잖아요.. 그런데 배심원들은 오히려 이 때 범죄자의 말에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해요..
저 사람 왜 저러지? 이렇게 생각하게 될 것이고..뭔가 아무른 불순한 의도가 없음이 분명하니까 더 신뢰가 가는거겠죠?
글에서는 그 범죄자가 그런 말을 해서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을 때.
 즉! 그들의 사적인 이해와 상반되는 듯 보이는 입장에 대해 찬성론을 펼치게 된대요.
When they have little to gain from the particular stance they adopt.
너무 특이했어요 이 글이 ㅋㅋ  수능에 나올 것 같아요..ㅎ
stance->입장,태도.


300제 23번 In principle ~~~~~

---->저는 이 글을 보고 오늘 독동에서 일어났던 일을 생각하게 되었어요.ㅋㅋㅋ
오늘 정말 독동 난리도 아니였죠...ㄷㄷㄷ함 읽어보세요 ㅋㅋ내가 머라고 말하기 쫌 그래요.ㅎ
옆에 인기글 보면 다 저에대한 내용이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이 글에 읽는 영어문장이에요.
We don`t simply nod in recognition at a world divided into hostile camps, each fuelled by a sense of its own righteousness
We take sides.We become partisan.We develop loyalties. We identify our own good with the success of certain causes or principles.
이 글들이 오늘 저에게 어찌나 와닿던지...ㅋㅋㅋ
여러분들도 함 읽어보세요...
in principle->원론적으로
detached->공정한
partisan->편파적인,열혈지지자.





수완 유형편 52피 1번 Consider~~~~

--------->이 글도 완전 특이했어요..세 개의 유리잔이 있는데

컵A는 무색의 액체
컵B도 무색의 액체
컵C는 붉은 액체.

그럼 우리는 당연 첫번째 두번째가 유사하다고 말하겠지만 알고보면 A와 C는 빨강염료 한방울 차이이고 B는 염산. 

이 걸로 부터 어떤 물질이 다른 것보다 더 유사하다는 것은 그들이 공유하고 있는 속성뿐만 아니라 누가 언제 비교를 하는가에 달려 있다.
를 끌어내야하는 황당한 글이에요.

그 황당함은 제가 두 번째 읽었을 때...아 구문 이해가 100%안되서 그랬음이었던 것을 깨달았어요. ㅠ 
이 글의 답의 정확한 근거가 네번째 줄부터 8번 째 줄까지 있는 데 그 부분 해석이 완전 매끄러워야 해요.
Which pieces of baggage are more alike than the others depends NOT ONLY upon what properties they share ,
BUT upon who makes the comparison, and when.




케어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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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오늘도 여기까지만.



친한 친구들한테도 알려주면 안되는거......아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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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피니싱펀치에 대한  ★피니싱케어★

5문제 고른거 케어할께요~~!!


수특 20피 1번 no magic~~~ ----> 문장이 길다는 것 뿐만아니라 독해도 쫌 어려운 편이며 유기적인 독해가 요구됨!
`과학의 비평가로서의 시민` 을 이런식으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넘우 신선했음.
어법문제자체는 쉽지만 ㄷ의 빠른 진위판단 중요하며 단어도 문맥상 맞는 단어선택을 해야함.
예를들어 여기서 wit와 appreciation을 어떻게 해석했느냐가 중요한데.
이 글에서 wit는 지혜를 뜻하고 appreciation은 이해를 뜻한다.
wit를 유머,기지로....appreciation을 평가 감상 감사 이렇게 해석해버리면 독해가 그 만큼 늦어진다.




영독 1 12피 1번 sometimes~~~---> 앞의 수특문제에 비해 독해정도는 매우매우 수월하나 쉬운 문제로도 연계될 수 있는 소재이다.
작년 수능영어 사례를 보듯 듄에서 쉬운 문제가 얼마나 많이 연계가 되었는지 명심하자.
난 이 글을 독해하며 처음에 깜짝 놀랐다.
`과거에 대한 분노가 이런식으로 표현될 수도 있구나..` 왓더헬~~~~~~>.<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지문이 아닌건 확실하다.
PAST WOUNDS THAT CAUSE US TO PROJECT OLD DEBTS ONTO NEW PEOPLE.
대문자로 쓰니 쫌 무섭다. 읽어보라. 무서운 내용이다. 연쇄살인범 미드에도 이런 말이 나왔었당.




영독 2 17피 4번 William ~~~~~--->난이도가 딱 중 정도이지만 내 생각에는 이 지문이 평가원 출제위원들을 자극하리라 믿는다.
그 이유는 글에서 물질문화와 비물질문화에 대한 비교와 함께 비물질문화의 지체현상에서 역설하고 있고
비물질문화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비물질문화가 벌어지고 있는 것도 쉽게 목격된다.
이 글에서는 물질문화는 아플 때 네이버지식인을 찾아보는 것이고 비물질문화는 동네병원에 가는 것이다.
독해할 때 한번에 이렇게 대응시키며 읽는 것이 논리독해인데 각자 자신이 이렇게 되었는지 한번 테스트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이 rigorously하게 추구하는 비물질문화는 무엇인지 생각해두면
글이 더 쉽게 외워질 듯...음..내가 추구하는 비물질문화도 물론 있다. ㅋ 근데 비밀



300제 8번 Being~~~~~------> 듄 4회독을 했는데 별이 6개가 쳐져있으면 얼마나 중요했다고 느낀것일까!
독해하며 빠져들었다...글을 쓴 사람이 너무 센스있는 것 같았고..이런 글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필자는 진정한 자유란 소극적인게 아니라 적극적인 것임을..역설하고 있다.
필자에게 자유란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라떼를 마실까 고민하는 권리가 자유가 아니라
스타벅스 경영진에게 그린티두유팥라떼같은 신메뉴의 출시를 당당히 건의하는 것이 자유인 것이다.
이 문제는 이미 평가원 출제위원들의 목록에 포함되어 있을 것에 오만원빵~





수완 유형 33피 6번 markets~~~~---> 이 문제를 독해하며 이것이야 말로 수능에 나올 것이라고 딱 삘이왔다. 글의 요지추론으로 나올것이다.
독해를 해 보아라. 아마 독해를 좀 한다는 사람은 논리독해가 바로 되야 한번만에 답을 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정확한 해석 그 이상이 필요하다. 내용 자체도 아..하면서..공감되는 글이며 난이도는 중상.
우리가 원해서 아이폰이 시장에 있는게 아니라 시장에 아이폰이 있으니 우리가 비로소 원할 수 있는 것.
즉 잡스가 있었기에 우리의 욕구가 수요로 전환될 수 있었다는 것...그게 시장형성의 본질이라는 것.






케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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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이트 유명 찍기인강강사들과 저와의 비교는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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