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eephit · 405959 · 12/09/02 16:10 · MS 2012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네요.. 프로다운신분..

  • 太極 · 68578 · 12/09/02 19:54 · MS 2004

    정말 멋있네요.

  • 2014지규너 · 387031 · 12/09/02 20:00 · MS 2011

    레알 멘탈 甲......

  • 용호상박 · 386363 · 12/09/02 21:18 · MS 2011

    전 김성근감독님의 경기, 시즌운영방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충분히합니다.

    저도 10년넘게 야구팬이지만 야구야말로 그 어떤 스포츠보다 변수가 많습니다.

    얼마전 메이저리그에서는 9:0의 스코어를 뒤집기도 했고, (물론 메이저리그니깐 가능했겠지만)

    잘던지던 투수가 정말 사소한 손의 상처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고 팀이 지는 경우도 있고

    라이트에 공이 가려서 그게 행운의 안타가되서 역전하는경우도 있고 정말 많은 변수가 있어요

    물론 대다수의 야구팬들은 이런 철저한 계산적인 야구가 재미없겠지만

    인간이 줄일 수 있는 최대한의 변수를 줄이려고 하는 노력은 이해합니다.

    그러니까 안티팬들도 이점을 좀 알아주셨으면 해요.

  • 추억앨범™ · 6955 · 12/09/02 21:32 · MS 2002

    "야구" 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지만, 반대로 조직사회에서 어떻게 처신하면 안 되는지 알려주는 분이기도 합니다. 당장 제가 상급자였다고 해도 김 감독님 같은 분을 아래로 들이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 till it's over · 291727 · 12/09/02 23:42 · MS 2009

    이 인터뷰보다 아래 링크 기사 한번 보시는게 나을듯해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621155014§ion=08&t1=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