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수리가 체감 어떠셨어요?
작년에 언어에서 멘붕한 이후로
수리도 만만치 않을거란 직감에
많이 부담됐었는데
가형 뒤쪽에 까다로운게 좀 있길래
1컷 90점대 중반쯤 되겠구나 생각하면서
08등급제때 수리삘 좀 났었는데
몇개 실수하면 끝장이라는 생각도 들고..
시간은 평소모의보단 좀 빡빡했구요.
작년 12수능 응시하신분
체감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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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컷에 어울리는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풀때요 ㅋㅋ
물론 시험장에선 겁나 떨었죠 안풀려서 ㅠㅠ
아 딱 컷에 어울리는 난이도였나요??
전 1컷 89인 07, 10, 12수능을 비교해봤을때
12수능이 객관적으로 가장 쉬웠다고 생각해
서요..
글쎄요 자기한테 맞는 문제스타일이 있으니까요..
난이도도 개인차가 있겠죠
네. 아마 12가 저한테 맞았나보네요.
수능장에서 진짜멘붕됬음;; 재수였는데 3점짜리하나가 너무안풀리서 그때의 정신상태가 어떗는지 아직도 느껴질정도임;;
10 11 12 둘다봣엇는데 10보다 조금 쉬운정도엿던거같아요
10은 중상급문제가 꽤잇어서 난항이였는데
12는 중상급문제가 너무 확줄엇어요 아마 만점자 일프로 맞추려고 한 평가원의의도가아니였나 싶네요 중상급학생도 상급으로 올리려는
맞아요..
수리가 원래 1~2문제 초고난도는 별로 상관없는데
중상급 문제가 8~9개로 늘어나버리면 그 뭉뚱거
리가 까다로운 법이구 전체 가형 난이도를 좌우
하는데 이번엔 만점자 일프로가 많이 개입된
느낌이었어요.
수능장에서는 아..... ㅅㅂ 물수능 2개 틀리면 1등급 간당간당하겠다....
이래서 엄청 계산 막 빨리 풀고, 안풀리는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근데 현실은 30번 문제에 15분 이상 투자하다가, 나머지 검산못해보고 와장창 크리 터져서..... 망.... ㅠㅠ
이제 와서 보면 나쁘지 않은 난이도의 시험이었다고 봅니다. 물수능은 아니고, 그렇다고 불수능은 더더욱 아니고.
여기서 살짝 더 어려워지면 제일 적정 난이도.
진짜여기서 살짝 더 어려워지면 딱일거 같아요.
06수능정도??
언어 멘붕하고 푼 상태여서 뭐...... 그렇게 쉽다는 느낌도 못받았습니다. 저한텐 중?
30번은 문제 읽어보고 바로 제끼고 앞에서부터 검산
30번 진짜 현장에선 쩌는 난이도
저도 10수능이 07 10 12중에선 제일 어려웟던거 같아요
근데 10수능은 12수능에서처럼 30번같은 그런 무지막지하게 시간먹는 문제는 없었고
(10수능 30번은 헐 이게 30번이야;;할정도로 쉬웠던 문제였죠...)
어려웠던게 다 객관식에 있어서 그런지
난이도에 비하면 컷은 높았던거 같네여
저도 10땐 25번 정사영이랑 29번 치환부분적분이 쫌
까다롭고 나머지 미분관련두 좀 어려운게 있었는
데 09수능의 영향인지 1컷은 상대적으로 쫌 높아
보이더라구요.
9평 1컷 96 봐선 92~3급의 난이도 같았네요
수능이 낮게 나왔다기보다 9평 1컷이 약간 높게 잡힌거 같아요 89 적절한듯요
맞아요.
9평 1컷 96이라는거 듣고 첨엔 놀랐어요.
2~3개는 까다로웠는데 1컷 높은거아닌가하고..
풀면서 쉽게 나왔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물론 컷이 80점대로 나올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전 평소 수능수준보단 쉽고
그 해 69평보단 어렵게 나왔다 생각했습니다.
만점자 1퍼 정책의 영향인가..이런 생각도 했구요.
6 9평은 정말 시험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시험이었어요. 수능 그렇게 냈으면 평가원 폭파되었을듯..
6평이 쫌 심했죠...
작년 2등급 나온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 .ㅠㅠ
솔직히 왜 1컷이 89점인지 모르겠음 ,, (물론 07 , 10과 비교했을때 .. )
실수만 안했어도 ㅠㅠ
만점자 1퍼센트 수준이라면서? 언어 때부터 문제 좀 잘못냈네 이런생각 들고수리에서 굳어졌음
그리고 외국어 풀면서는 허탈했음..이게 뭐하자는건지
6 9 평 난이도 고려하면 상식적으로 언어하고 수리를 1.2퍼 정도로 내고 외국어를 0.8퍼정도 수준으로 내는게 정상인데.. 9월 외국어는0.3퍼로 내놓고 수능을 3퍼로 내니 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