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나형 자이스토리 교육청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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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금 상황에서 교육청 기출 푸는건 솔직히 시간이 아까워요.
교육과정 개편되고 범위 늘어나면서 기존 수1 기출에서도 안쓰는 문제 참 많아졌구요.
교육청 문제는 더더욱이 쓸 이유가 없습니다. ebs 수능완성이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고 기출을 훌륭하게 변형한 문제가 많아서 이거 푸는거 추천합니다.
제가 6평에서 ebs 열심히 봐서 시간 단축 효과를 꽤 많이 봤는데 현재로써는 기출은 양념 정도로 활용하고 (무한등비급수,행렬ㄱㄴㄷ,증명빈칸문제 등) ebs로 달리는게 무조건 맞습니다.
ebs 그래도 싫으시다면 교육청 기출은 하지 마세요.
윗분..또 오르비언분들질문드립니다
정말 평가원기출 + EBS 만 무한반복하면 되나요? 나형입니다 나형
교육청안봐도 되나요? 평가원>EBS>교육청인가요?
EBS도움될까요?????????? 믿기지가않아..
평가원 기출 여전히 중요합니다. 다만 막 04학년도 6월,05학년도 6월 이런 기출까지 고고학으로 팔 필요는 전혀 없구요. 왜냐면 최근 기출에서 전혀 나오질 않아요..
한 3~5개년 기출 정도로 잡고 분석하시고 ebs 열심히 하시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수능완성이 교육청 보다 질적으로 더 좋은 문제가 많아요.
ebs를 보면 좋은점이 연계되는 문제를 쉽게 맞춘다는 점도 있습니다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연계되는 15문제(실제로 21문제인데 6문제 정도는 너무 어처구니 없이 쉬워서)는 보자마자 생각없이 직관적으로 손과 기억이 풀기 때문에 뇌를 좀 덜 소모하고 피로감이 덜한 상태에서 다른 문제에 돌입할 수 있어요. 30문제가 전부 처음 보는 문제라면 피로감이나 압박감은 분명 더하구요.
그리고 이제 시험의 관건은 30번까지 누가 시간을 얼마나 남기냐의 싸움인데 ebs만큼 이걸 해줄 수 있는게 없죠.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수1 미통기 모두 자이스토리 평가원만 풀고 교유청은 재미로 가끔 풀었었는데
이제 기출만 풀고 EBS집중해야겠군요
근데 정말 EBS가 체감연계가 되긴되나보네요.. 믿지 않았었는데
한말씀 더 덧붙이자면.. ebs 싫어하시는 분들 중에서 ebs에서 연계되는 문제라고 해봐야 다 일반 문제집에도 널려있는거라 의미가 없다라는 분이 계시는데요.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교육청,사설 수리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유형이 문제에 나오더라도 바로 풀이가 떠오르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이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해야 문제가 풀리거든요.
근데 ebs 반영 문제는 완전 동일하게 나오기 때문에 전혀 생각을 하지 않고 풀 수 있어요.
이번 6평 기준으로 하면 4번 행렬과 그래프의 경우는 "이거 1의 개수 묻는거 문제집에 많잖아" 할 수도 있지만 0의 개수를 묻는 문제는 ebs에서 고유한 문제기에 ebs 외국어 보듯이 바로 떠오르구요.
9,10번 문제도 기출에 마인드가 비슷한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ebs처럼 "완전 동일하게"나오지는 않습니다.
11번 문제는 ebs에만 있는거고 13.16.17,21,29번도 마찬가지입니다.
ebs 안봤어도 풀 수 있고 풀 수 있어야만 하는 문제이지만 그 어떤 기출이나 사설문제집을 풀어도 ebs 본것처럼 완전 똑같은 문제라고 느끼며 손으로 푸는 일은 할 수가 없죠.
저기 혹시 수능특강 문제질은 어떻다고보시는지..?
수능특강은요??
수능특강 2회독 했는데 좋습니다. 시중에 있는 문제집 중에 가장 좋은건 확실하구요. 기본적인 유형 익히기엔 오히려 기출보다 나은점도 있어요. 가형 기출은 쉬운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