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공부법좀 알려주세요 절실함당~ 누구나 절실하겠지만.. (소설)
저는 언어때문에 재수를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다른 과목을 모두 다 맞았지만 언어에서 4개가 틀려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저는 저의 수능 점수가 안타깝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2 고3때 모의고사때도 언어는 저에게 가장 골치덩어리였습니다.
참 의아한 게 뭐냐면, 쓰면서도 못믿으시겠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언어를 100점, 아니면 2등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작년 6월 9월은 물수능이었기때문에 하나 틀려도 2등급이 가능했지만,
이상하게도 1등급 컷이 80점 초반이었던 2학년 때 6월 모의고사때 저는 언어를 100점 맞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모의고사는 여지없이 2등급이 뜨더군요...
저도 나름대로 원인 분석을 해봤습니다.
제가 틀린 문제는 거진 소설 부분입니다.
전부 훑어보면 `시` 응용 문제 한두개.. 나머지는 전부 소설..
가장 기억나는건 장금이 문제네요.. 저 장금이 1개맞고 다틀렸어요..
저도 극복해보고 싶지만,
소설이라는 것을 전부 읽을만큼 시간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 문제를 풀어서 해결될 것도 아니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간절하게 글쓴 만큼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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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언어 특히 문학은요 머리써가면서 푸는 문제가 절대 아니에요
그냥 기본에 충실하면 대요
소설을 전부 읽을만큼 시간에 여유가 없다고요?
그럼 지문도 안읽고 문제 푼단 말씀이신가요
언어를 잘하실려면요 언어를 좋아하셔야 대요
문학 지문을 읽을때 막 분석하려 하지 마시고 즐기기셔야대요
비문학은 밑줄도 긋고 하면서 스피디 하게 풀어야 하지만
문학은 꼭 시간 충분히 들여서 지문을 읽으셔야 문제에 답이 그냥 보여요
저는 언어 현대 소설 읽는 재미로 푸는데ㅋㅋ
지문 다 읽으셔야되지 않을까요? 비문학 쪽에서 시간을 줄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