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능 3일 전으로 돌아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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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축구 우승해야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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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높2~낮1 영어 때려박지 않으면 2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사탐11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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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바뀌노 주름 생기고 살찌고 푸석푸석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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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5점정도의 모의고사 푸시면 다풀고나서 시간남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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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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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지원 받아요 13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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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복사해준 듄모 100점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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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법 0
모의고사 치면 2등급은 확정으로 나오는데 22,28에서 풀 줄 아는 문제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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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_ 이원준t 브크 08~24기출(6회독) grit leet300 fee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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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이랑 비교하면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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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둬야 할 게 뭐가 있을까요..??ㅎㅎ..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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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기출_ 춘식이 테크트리(6회독) 수특.완(3회독.단권화) 실전_ 솔텍(+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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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고에서 3학년 1학기까지 내신만 챙겼는데 수능기출문제 위주로 나왔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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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23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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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까봤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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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건 정시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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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학년을 세번한다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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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광다이오드 문제를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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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적폐인 경우도 많긴한데 수시 자체를 까야지, 수시가 정시 3합7 못맞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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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했지만 원래 안 놀아줄 사람이 n수를 했을뿐임.... 90년대생들도 잘 놀러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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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거 같아서 덥게 입고 나왓는데 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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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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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중~2컷 노리는 중인데 강k, 서바, 킬캠 등등 사설 모고를 무리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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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대치로 현강 뛰는데 일단 우리동네 나 중딩때 학교앞에 분식집 하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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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완전 노베이고 목표하는 과가 생겨서 지금이라도 수학 잡고 재수해서 대학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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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학 공대 3학년 휴학하고 하는거라 나이로는 오수인데 인서울 간호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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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기준으로 국어 100 수학 99 영어 2 탐구평균 98 너무 낮게 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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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거의 약빨면서 했나 싶을 정도의 집중력이어씀 ㄷㄷ 의욕도 최고조였고 그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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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도하시고 점잖고 성격도 나쁘지않아서 뭐 엄청좋은건아닌데 잘지냄 축구부승리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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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들리는 악기소리가 ㄹㅇ 좋은것 같음.. 그런면에서 악기 다룰줄 아는 오르비언들이 멋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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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도태될 애들이 도태되는 구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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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르 눈이 떠진다. 몇 갈래 줄기의 빛은 살짝 열린 창문 틈으로 들어와 한쪽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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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학원 숙제는 왜이렇게 많은거야.. 그렇다고 지금 보기엔 뭘 봐도 감흥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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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듣고 문풀까지 얼마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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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자습 어케하고 있음? 학교에서 공부 효율이 도저히 안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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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평때 과탐이 너무 안 나와서 고민했었음 그때도 과탐 사탐 난이도 차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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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소설이나 웹툰 읽을때도 목소리가 안들림?...뭔재미로 보는건지 궁금해졌음 글마다 다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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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정도 되면 1
미3누 말빨정도되야 빨리 어울리기 ㄱ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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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서강대 10
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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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n제 추천 2
실모 풀면서 n제 1권 병행할건데 n제 추천해주세요! 지금까지 푼 n제는 솔텍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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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쥐고 있는 것은 놓아버려야 새로운 것을 위해 달려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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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기준 계약학과 아니고 다이아몬드 학과 아니라 일반학과임 입결 그런거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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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포만한 등 안하는 애들 거의 없긴함... 거기서 눈 안높이면 공부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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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저리 싸우는거보면
이런 영광스러운 성지에 1위로 댓글을 달수잇는 무한한 영광을 주신 라끄리님 감사합니다 ~~
지금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가장 바른 말씀들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노력의 과실을 탈 없이 제대로 맺고, 그 달콤한 맛을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인생의 선배님으로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감동
불안해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몸이 덜덜덜 떨려서요...다리가 힘이 들어갑니다..ㅜㅜ 어떡해야하나요..?
라끄리오빠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올해는 정말 모든것을 쏟아부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수능 전문가다!!!
수능 끝나고 정말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보고 싶다 ㅠㅠ 국사 교과서 말고 ㅠㅠㅠ
우리 다들 잘보자구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수능날 침착하시네요. 이게 100m 레이스에서 120m를 보고 뛰는 사람의 마음가짐인가봐요,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수능 3일 전 이런 댓글을 쓰는 것도 부끄럽지만, 제 모든 실력을 쏟아붇겠습니다.
제 실수를 지금까지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제 능력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꼭 후배가 되고 싶습니다. 수능 시험 잘 치르고 오겠습니다.
꼭간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수능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작년에 후회스러운 일을 너무도 많이 남겨둔 채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올해는 다시는 그런 실수 되풀이 안 하려고 마음 먹었지만 때가 다가오니 마음이 자꾸만 흔들렸는데 흔들리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르르..눈물이나네ㅠㅠ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해에 꼭끝내고 저 인생을 살고싶네요!!
진짜 라끌님 경지에 오르면 수능도 안떨릴거같다 ..
너무 좋은 글이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야.......전 수능이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떨리는데 이런 글 읽으니까...마음이 편해지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네요 .. 감사합니다
여기에 댓글달면 왠지 대박칠거같음...
제 인생 마지막 수능을 잘 침착하게 치르고 오겠습니다.
라끄리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올해 제 10대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