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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깔아줄게 0
얘들아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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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린몽 지문만 5페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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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6번 중에 백분위 100 3번 99 3번인데 8
올해 6 9 평 아예 안 쳤는데 수능 때 1등급 ㄱㄴ? 1년동안 국어공부 아예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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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전환 2
가만히 있던 학생들은 갑자기 공학으로 바뀌는거면 나같아도 너무 당황스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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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가면 다 해결되나요? 집중력 엄청 높아지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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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원칙에서 차등의 원칙 기회균등의 원칙중에 뭐가 우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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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푸는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시험장 가져갈 단권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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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때 잘 보고 수능 때 확 떨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4
9모는 2~3등급 섞이게 받고 수능 때는 45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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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댔네 0
선생님들얘기 엿들었는데 쟤가 시험망했다고 모르는척할거같진않고~~ 이러는데 내년도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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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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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12 놀랍게도 3합6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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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고정90이상아닌이상 6,9평어떻게나온든 수능때몇나올지는아무도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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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만 알아내면되고 제시문은 그렇게 도움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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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쓰기 이틀뒤에 후회하지말고 바로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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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졌다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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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의 존재론 타자의 시선 -> 대상 -> 객체화 뇌피셜근거: 9월 에이젠시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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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컨디션 난조 + 문제 풀이 순서 변경 실험했다가 ㅈ망해서 분석하는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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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이샘기들 딴거 낼거같음 고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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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은 범죄 때문에 불안하다”는 일부 동덕여대생 특 7
지금 바로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으로 입학시켜준다고 하면 개같이 기어감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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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걍 푸는게 빠르고 국어는 찍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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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수준이 너무 떨어지지않음? 언제적 계란던지기에 스프레이 낙서질ㅋㅋㅋㅋㅋ 과잠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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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재수하겠네 4
화1지1 선택 화학1 만년 2~3등급 내년에 화학2로 런 어떤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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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정답선지의 배수 or 그 숫자의 약수로 구성된게 15번 정답선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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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뭔가 어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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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1차 0
제발 붙게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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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무조건 지켜야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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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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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감 6-10 올해 커리어 로우 찍어서 멘탈 나갔었는데 바탕 13회 찍맞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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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문학 합친것보다 언매를 더 많이 쳐틀리는게 말이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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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남은 이시점. 제발 이것들만은!! 파이널 벼락치기로 역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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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풀엇던 거 복습하고 잇는데 우째 옛날의 내가 더 잘풀엇냐… 멘탈 실시간으로 털리는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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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한알의 대포알~~~ One round of CANNON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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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 실모 1
이거 왜 백건아보다 어려운 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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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안이니까 06들과도 잘 지내기 삽가능 근데 메디컬이면 동갑들도 있겠지 행복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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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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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1
이제부턴 수학 실모를 풀까요? 아니면 기출을 다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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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 10은 이미 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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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 이해원 0
해모 시즌2 2회 답지 있으신 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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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식 3
엄 준 식 엄 준 식 엄 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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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하나 남은 이감 4회차 모고 올해 6모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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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6 지문형: 조사 구분 37: 부사/부사어 낚시 38: 지붕=집+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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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정도 나옴? 실모 현장반 1등도 해봤는데 1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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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푸는 문학 문제가 나올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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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침에 게보린 한 알 핫팩 들고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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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디 입력해주시면 추천해주신 분과 제게 모두 만원권이 증정된다고 합니당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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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막 불안한 건 없음 그냥 늘 해왔던 시험중 하나임 근데 돌아가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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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생배문제풀이순위결정전파이널 ~ 키라키라 윈터 페스타가 코앞이네요 1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하셔서 높은 순위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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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아닌이상 대부분 복전 또는 부전 하나씩 끼고 있는 것 같아요 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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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간다 2
오늘 전과목한번 정리하고 2506 2509 한번씩 보고 7월학평 11더프 11이퀄...
생윤 윤사만큼 논란 많은 과목이 없는거같네요.. 안하길 잘햇다는 생각이 볼때마다 드는;;
이분글보면 평가원오류게시판이네 ㄷㄷ
윤사 선택자들은 안 읽는게 현명, 괜히 읽으면 머리만 복잡해져서 손해만 보게 될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수고하시니
정말 선생님 학생들이 질투날 정도로 부럽습니다
전 생윤 윤사를 배우는 학생입니다
항상 윤리시험에서 오개념 논란이 있었는데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 제 주위 선생님은 단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물론 교과 외 논란이기에 몰라도 되는 것도 있었겠지만
단지 수능을 위해 배웠던게 아니고 진심으로 윤리가 즐거워 배웠던 전 진실이 궁금했었습니다
제가 오르비에서 드릴 수 있는건 덕코인 밖에 없기에 탈퇴하기 전에 이거라도 드리고 갑니다
수능 끝나고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윤리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분명 지난글에서 이이의 체용론은
이황의 이발과 다르다, 이황이 지지한 이발기수지의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고 하시고서
이이는 이일분수를 얘기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선 이황의 이발개념과 같은 해설을 하시네요.
사단이 이의 작용으로 생겨나는게 옳다면 이황의 말과 다르다고 하신 이유는 뭐죠?
2. ‘리(理)의 체용(體用)’은 주자가 이미 언급합니다. 그러니 조선시대 가장 유명한 주자학자인 이황, 이이 모두 ‘리의 체용’을 논하죠. 다만 그들은 주자가 말한 ‘리의 체용’을, 자신의 주장에 맞게 각색(해석)합니다. 이황이 자신의 ‘리발(理發)’을 설명하기 위해 ‘리의 작용[用]’을 동원했다면, 이이는 아주 여러 의미로 ‘리의 작용[用]’을 거론합니다. 결코 이황의 ‘리발’설과 관련해서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주자가 ‘리의 用’을 얘기했을 때에 그 用을 ‘운동’의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이이 역시 理가 운동성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무관하게, 주자처럼 ‘리의 用’을 설명할 뿐입니다(사실 이황이 주장하는 ‘리의 발’도 리의 운동성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고 저는 보고 있지만, 지금 이것은 논점이 아니니 설명을 생략합니다.).
이제부터 이이가 ‘리의 用’을 언급하는 대목을 소개합니다.
-------------여기까지
라고 분명히 쓰셨습니다.
그리고 후에 나오는 대목은 이일분수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말을 하셨구요.
주자가 이를 운동의 개념으로 보지않았고
이이가 주자의 견해에 따른다면 왜 여기선 이황의 이발과 같은 개념으로 설명하셨는지 의문입니다
2016학년도 9평 문제로서 평가원은 정답을 ②번으로 발표한 듯한데, ㄷ 선지(측은, 수오, 사양, 시비의 감정은 理의 작용으로 생기는가?)는 이황(갑)뿐만 아니라 이이(을)도 긍정하기 때문에 정답이 없게 됩니다.
----------------------/
이 부분에서
이발기수지를 거쳐서 본성이 정이라고 부르는 사단으로 발현된다면 곧 이의 운동능력을 인정한거아닌가요? 그런데 이이가 주자를 따랐고, 주자가 이의 용을 운동능력이 없는 개념으로 설명한다면 왜 이 글에서는 이가 작용해서 사단이 생긴다는 해설을 이이에게 맞다고 하신건지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 거죠.
저 말고도 다른 학생들 아니 선생님들조차도 이이는 이발을 인정하지 않고 기발만 인정한다고 배우거나 가르치는데 이것이 오류라면 오류라는 근거를 내세울 것을 넘어서 그 근거들 사이의 오해 소지는 만들지 마셨어야죠. 그동안의 평가원이나 여타 다른 생윤선생님을 비판하려고 하시면 적어도 비판근거에 오해가 없어야 하잖아요 그래야 오개념을 바로잡죠.
운동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사상가가 어떻게 이발기수지를 주장합니까.. 이 근본적인 물음을 선생님의 말씀만으로 말끔히 해소가 됐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는 것같아서 계속 댓글을다는거예요 그건 죄송한데
이상한사람으로 몰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체용론 설명하신 글의 댓글 안보셨나봅니다 전 윤사공부하는학생이라고 댓글에 남겼습니다
실상을 알면 알수록 권위는 허위에 불과하고 학위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또 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믿고 풀어온 과목에 통수를 맞게되니 더더욱 암울해질 수 밖에 없군요. 그냥 빨간약 먹고 수능날까지 잊고 사는 게 편할 듯 합니다
ㅋㅋ
가끔가다 님은 오르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싶어요. 친구는 만나고 다니는지.
밥은 잘 챙겨먹고 사는지.
방구석에서 키보드만 만지면서 사는건 아닌지.
많이 걱정이에요. 힘들땐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그러세요.
별들의 고향님, 정리를 해보자면
리의 작용과 리가 독자적 운동한다는 것은 다른 것이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으신 거지요? 그렇게 따지면 논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칠정의 "선"과 사단의 "선"이 같다는 것이 어떻게 칠정이 사단을 포함하는 것으로 흐르는 건가요? 포함관계는 하나가 다른 하나를 "완전히" "포함"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단의 어느 특징이 칠정의 특징이 될 수 없다면, 포함관계라고 할 수 없는 것이지요.
퇴계 같은 경우에 사단과 칠정이 다르다는 것을 끊임없이 이야기 합니다. 대표적으로 사단과 칠정의 특징 중"연원"을 따져봅시다. 이황은 고봉과의 논쟁을 통해 칠정과 사단의 연원이 다르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연원이 다른 감정을 포함관계에 있다고 여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퇴계는 "칠정이 기의 발을 따르기 때문에 본래 선하다고 하더라도 악으로 흐르기 쉬워서 그렇게 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사단이 이가 발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서 갑자기 이런 병폐가 있겠는가?" 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도 사단과 칠정 중 선한 것은 다른 속성임이 명확히 드러나네요.
주자가 지행병진을 말한 적이 없다뇨.
주자어류 103권 39조목에 나옵니다. 이런 불확실한 정보때문에 피해볼 고등학생들이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