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ㅇ 생윤 대체 강의를 찾는 수험생분들께
제가 재수하면서 오개념사건도 있고 몇 구설수로 인해
대체강사, 대체강의를 찾아본 경험에 의거해 말씀드릴게요.
감히 말씀드리지만
ㅇㅈㅇ을 대체할 만한 강사는 없습니다.
저는 ㅇㅈㅇ빠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티도 아니지만,
ㅇㅈㅇ만큼 교재준비나 연구해서 강의하던 분은 없는거로 느낀게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여러분들이 많이 생각하실
대성마이맥의 ㅇㅈㅎ
이 분 나쁘지않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2017년, 이분 파이널 듣다 암걸릴 뻔했습니다. 오개념이 장난아니라, 학생들이 태클을 거니 부랴부랴 공지게시판에 수정한다, 강의 재촬영한다. 이걸 2-3번이나 반복하던 강사입니다. 작년의 경우, 수능이 일주일연기되는 바람에 이 분 모의고사를 사서 풀었는데요. 저희 재수학원 애들이 저따라서 샀다가 다같이 버렸던 교재 2위입니다.(1위는? ㅎㅈㅇㄷ)
제가 생윤(사문도 같이했지만 생윤만큼의 과목 이슈는 없으므로 글에서 논외)공부 해봤지만, 모든 이슈는 ㅇㅈㅇ의 강의에서 시작되고 그게 타강사에게 전파되면, 그 강사도 같이 나서서 연구하고 강의하는 이 패턴이 작년에도 많았죠.
조언해드리자면,
작년 심기일전 강의는 의외로 생윤에서 빛을 발한 강의입니다.
6평에서 적중을 그야말로 떠먹여주듯 했기때문에..
그러나 4스텝에서 모두 다루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심기일전은 아시다시피 수능특강 분석의 반영이 된 강의이기에, 여러분들이 수능특강을 정말 해답지까지 보셔가면서 분석을 하신다면 문제없을거라 봅니다.
물론 심기일전이 필수수강커리도 아니고,
너무 지엽적인 것까지 가르치는 ㅇㅈㅇ의 특유 강의특징이 있긴하죠.
이런걸 감안해서도 굳이 여러분이 목매서 심기일전 안들으면
6평이나 수능 망하는거아냐? 하실건 아니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이제 입시 끝나서..
그 분이 저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신 분이긴 해서
소식듣고 올비 온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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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갓수환님이 계심
ㄹㅇ정수환 쌤 좋은데..
여러분 근데 이거 리얼임 본인 생윤에서 심기일전커리 덕 엄청많이봄 ㅇㅇ
답은 오개념없는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수환쌤 짱인데
ㅇㅈㅇㅈ
다들 팩트를 다루는과목인 동사 세사 합시다
진짜 이지영쌤이 학생들입장에서 잘 가르쳐줌.
드립이 아닌가;;ㅇㅈㅇ<<
저도 6평 생윤 4등급 받고 부랴부랴 심기일전 들어서 9평 수능 만점....
답은 강.상.식
이지영샘이 1타인 이유가 나름 있다고 생각하는 강사임당...
다만...위에 임정환샘이랑 비교한 부분이 있는데....(저는 이지영샘에 대해선 안티이구요...그 이유는 제 칼럼 중에 있습니다..임정환 샘에 대해선 안티는 아님당...)
1. 오개념을 몇 년째 유지하는 강사보단...임정환샘처럼 차라리 바로 수정하는 것이 낫지 않나요?
2. 특히 이지영샘이 윤사에서 보여준 증산교 오개념과 칸트 오개념은 실제 평가원 입시에서 점수를 까먹는 결과를 가져왔는데(겨우 1~2년 입시를 치루는 학생 입장에선 그 사실을 모를 수 있는 있을 겁니다만).....아무리 강사가 학생 입장에서..혹은 학생 눈높이에서...아니면 교재나 기출 연구를 잘 한다해도...실제 입시에서 강의의 오개념으로 점수를 까먹는다면...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게다가 문제제기에 대한 이지영샘의 대처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았습니다.
오개념 없는 강사는 없겠지만...그 오개념이 실제 입시에서 점수로 이어진다면 그 자체로 대체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그런 면에서 차라리 오개념을 빠르게 수정한 임정환샘이 더 낫다고 봅니다. (이지영샘은 재촬영했으면 임정환샘보다 더 적게 재촬영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몇 년간의 인터넷 자료를 뒤져보니까...)
이지영샘이 대체불가란 것에 욱한 듣보잡 강사의 뻘글이었음당....
다들 열공+즐공=대박!!!!
댓글작성자분 포함 모든 분들께 질문
사탐 오개념 오개념 많이들그러시는데 오개념 나올만한게 뭐가 있음? 본인 이과여서 모름
기몀 기고 아니면 아닌거지 오개념이랄게 있어요?
1. 사탐 특히 윤리는 학자의 한 말(역사적 사실)과 그 말의 의미를 해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2. 언어 번역의 문제가 있습니다. 1과 연결선상이죠...
그 과정에서 티격태격하기도 하고...번역 잘못 하기도 하고...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강사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오개념을 그대로 가르치는 경우도 있구요. 이지영샘의 '생활과 윤리에서 충분/필요조건은 수학이랑 다르니까 그냥 외워'라는 것도 있었구요...(그걸 학생들은 잘 따라합니다. 이지영 샘의 능력 중의 하나죠. 믿음을 주는 그런 것이 있거든요...연예인이 자기 팬을 끌어당기는 그런 능력같은 것이 있습니다..)...https://orbi.kr/00016843840
근데 너무 관심 갖지 마세요....이런 말 하는 것 자체가 누워서 침뱉기라서...ㅜㅜ....
열공+즐공=대박!!!!
그정도는 아니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