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정시지원 하고나서.
설렘 떨림 두려움 걱정 긴장
다 뒤섞여서 하루에 잠을 자려고 애써도 두세시간씩밖에 못자는 불면증이 찾아왔네요 ㅠㅜ
유웨이는 안정
J학사는 5칸
입학처에서는 적정 (작년기준 최고점 946점 최하점 912점에 제점수 937)
인 학교를 넣었음에도 J학사 5칸이라는 말에 두렵고 긴장돼서 안심하지 못하고
삼수까지 했는데 원하는 성적이 안 나와서 작년에붙었던 학교 상위과로 지원했다는거에 심리적으로 상처를 입고 자존심도 낮아졌네요
하지만 이제 겨우 나이 22. 만으로는 아직 20. 이제 본격적인 인생이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는 마음고생하지 않으려고 애써봅니다.
만약 저와 같이 마음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서로 위로하면서 밝은 미래를 응원해요!
으 새벽감성 터졌네요 잠에 들수가 없어서..
남은 한달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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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어용 남은 한달은 조금이라도 편히 쉬시길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