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독 [372089] · MS 2011 · 쪽지

2011-06-15 00:24:56
조회수 5,011

페로즈님 수시/정시 상담지원나왔습니다 일로오세염 ㅋ.ㅋ

게시글 주소: https://banana.orbi.kr/0001230589


상담 기간 : 2011.6.15~
상담 방식 : 이 게시글에 덧글상담 형태로 진행됩니다. 비밀글로 써주셔도 좋습니다. [비밀 덧글로 상담이 갑니다]
상담 자격 : 오르비인덱스에 참여하신 모든 분
상담 양식 : imin 혹은 id / 6월 모평 성적 (원점수) / 지원희망학과
상담 내용 :

-수시경쟁력 및 정시경쟁력에 관한 개인 total care
-논술 관련 질문 및 조언
-2012 입시 수시/정시 전반에 관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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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oz Leopold · 194126 · 11/06/15 00:27 · MS 2007
    목요일까지 기말, 그 이후 오르비인덱스 오류 수정 문제, 논술 아카이브 관련 문제 등으로 제가 상담업무가 좀 마비가 되거나 무척이나 느릴 겁니다. 오르비인덱스 & 수시 & 6모 관련 상담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의 덧글로 질문해 주세요. 저와 거의 똑같게 상담 해주실 겁니다. 더 잘해주실 지도 ㅎㅎ
  • 김장독 · 372089 · 11/06/15 00:35 · MS 2011
    열심히 하겠습니다 ~_~!
  • 그랑씨에루 · 375082 · 11/06/15 00:36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 현역 문과구요 .. 이번 6월 모평 언수외 원점수 98 100 96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 모평이 워낙 쉽게 나와서 그런지 .. 교육청 모의고사 보다 점수가 더 잘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제 점수가 거품인거 같기도 하고 .. 정시에 대한 확신이 들지는 않습니다 .
    원래 계획은 6월 모평이 끝난 후에 다시 논술을 시작하려고 했었어요 .. 원래 고3 겨울방학 시작 할 때
    메가스터디 권대승 선생님의 논술강의를 듣기 시작하다가 반정도 듣고 6월 모평에 매진하기 위해서
    논술강의를 중단했었는데요 .. 다시 논술강의를 들을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의정부라 논술을 배우려고 서울까지 나가면 주말을 통째로 날려버리게 되기 때문에
    만약 논술을 한다면 권대승 선생님의 강의를 쭉 따라 나갈 생각입니다..
    지금 부터 논술을 시작한다해도 경쟁력이 있을까요 ??
    아무래도 논술을 인강으로 배우다 보면 제일 걸리는게 첨삭부분인데 ..
    논술에 있어 첨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주변에서 대부분 논술은 첨삭이라고 많이 강조들을 하시는데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리네요 ..
    논술을 인강으로 배우면 첨삭부분은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할까요 ?
    또한 제가 비평준고에 진학중이라 내신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닙니다.
    거의 3.6등급 정도 되구요.. 수시원서는 고대경영,연대경제,성대글경 이 세군데 정도만 쓸 생각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현역이다 보니 조금 있으면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되는데 ..
    수시지원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 학교 내신은 버릴려고 마음먹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내신 3.6 등급이라면 논술 우선선발전형에 타격이 있을까요 ??
    제 현재 내신으로 수시 우선선발전형에서 경쟁력을 가질수 있을까요 ??
    또한 지금 부터라도 권대승 선생님 인강으로 논술 공부를 시작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까요 ??
    저에게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01:08 · MS 2011
    1. 시험이 쉬웠다하나 언수외 294점은 그렇게 만만한 점수는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현재 언수외만으로는 0.7% 전후로 연고대 인어문 중하위과 정도 지원권역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번 6모처럼 탐구로 변별력이 날 경우 탐구로 인해 자그마치 2%까지도 가변 가능함에 유념하세요. 따라서 탐구가 나와있지 않아 종합적인 수준을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언수외 1등급을 확실히 확보하셨으니 지나치게 움추러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든 정시든 입시에 대해서 시작 전부터 겁을 먹고 들어가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면 의외로 쉬운게 입시니까요.

    2.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서 지금부터 논술준비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경쟁력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논술에 대해서는 수능우선선발 조건을 충족시킨 상황에서 다른 경쟁자들하고 비슷하지만 약간이라도 더 나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시면 심적 부담이 덜할 겁니다. 다른 경쟁자들보다 0.1점이 앞서든 10점이 앞서든 앞서기만 하면 그들을 제치고 합격하는게 아니겠습니까.

    3. 조만간 개장할 오르비 논술 아카이브에서 첨삭 서비스를 기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될만한 수준이니 첨삭에 대해선 부담 더셔도 됩니다 ^^ㅋ


    4. 논술전형에서, 특히 수능우선선발 조건 충족시 내신의 영향력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답변입니다. 여기서 좀 더 나간다면 수능우선선발 조건 충족시 5등급~6등급 정도도 합격한 사례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이정도로 끝나면 재미없겠죠? ㅋㅋ 연, 고대(고, 연대)의 상위 모집단위에서, 특히 경쟁률이 높거나 학생들의 논술점수의 분포가 오밀조밀한 경우 내신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orbi index의 R.T를 이용하시거나 게시판에서 지원동향을 읽어보셔서 예상경쟁률과 지원자들의 내신분포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줄여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분명 큰 영향은 없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지만 만약을 대비하라는 정도가 되겠네요.

    5. 논술이 부담스러우시면 연대쪽을 좀 더 낮춰서 지원하는게 좋은 전략입니다. 오르비 인덱스에 연대 인문,어문쪽 학과나 사복, 문인 등의 학과로 모의지원해보시고 경과를 지켜봐주세요.

    6. 수시원서를 더 써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서강대 상경계열도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우선선발 기준이 높아서 결시율이 무시못할 것 같고 언수외 백분위 292 충족자 자체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시험이 쉽게 나오면 ㄱ- 이번 6월 모평에서 님이 획득하신 언수외 백분위합은 292와 별 차이가 없을 겁니다.
    수험생 중에서 2011년 수능 난이도만 생각하고 언수외 백분위합 292 어렵지 않다, 그거보다 더 높은데도 서강대 줄줄이 떨어졌다, 라고 말할 애들 많을텐데
    언수외 백분위합 조건이라는게 시험이 어려우면 그런대로 괜찮지만 시험이 쉬우면 충족시키기 어렵습니다. 즉 충족시키면 엄청 유리해진다는 말이죠.
    언수외 백분위합 292면 시험이 쉽게 나온 경우 1% 초~중반, 탐구 잘하면 그 이상도 가능한 점수입니다...

    7.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기대할만하니 겁먹지 마시고 정진하십시오.
  • Peroz Leopold · 194126 · 11/06/15 01:12 · MS 200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고경폭발 · 354317 · 11/06/15 01: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그랑씨에루 · 375082 · 11/06/15 18:21
    아 ~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이 됬어요 .
    이제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논술공부 시작하려고 마음 굳혔습니다.
    논술공부에서 첨삭은 말씀하신대로 오르비 첨삭서비스로 대체 할꺼구요 .
    일주일에 강의듣는시간 빼고 3~4시간 정도 써보는것에 투자할생각입니다.
    논술은 권대승 선생님 강의를 따라가려고 하는데
    권대승 선생님 강의 괜찮나요 ? 다른 추천해주실만한 인강 논술강의가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현역이다 보니 좀있으면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탐과목과 제가 수능때 치루려는 사탐과목이
    일치가 전혀 안되서 ..
    내신을 위한 사탐공부를 한다는게 시간이 정말 아깝습니다.
    언수외는 어차피 ebs연계교재가 시험범위기 때문에 한다지만요 ㅠ
    제가 내신이 3,6등급으로 좋지못한 내신입니다.
    그렇다면 수시 논술 우선선발 전형을 고려했을때
    이번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버려서는 안되는것일까요 ??
    앞서 달아주신 답변 정말 많은 도움이 됬구요 ..
    몇가지 더 궁굼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또 답니다.
    한번 더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 그랑씨에루 · 375082 · 11/06/15 18:21
    아 ~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이 됬어요 .
    이제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논술공부 시작하려고 마음 굳혔습니다.
    논술공부에서 첨삭은 말씀하신대로 오르비 첨삭서비스로 대체 할꺼구요 .
    일주일에 강의듣는시간 빼고 3~4시간 정도 써보는것에 투자할생각입니다.
    논술은 권대승 선생님 강의를 따라가려고 하는데
    권대승 선생님 강의 괜찮나요 ? 다른 추천해주실만한 인강 논술강의가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현역이다 보니 좀있으면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탐과목과 제가 수능때 치루려는 사탐과목이
    일치가 전혀 안되서 ..
    내신을 위한 사탐공부를 한다는게 시간이 정말 아깝습니다.
    언수외는 어차피 ebs연계교재가 시험범위기 때문에 한다지만요 ㅠ
    제가 내신이 3,6등급으로 좋지못한 내신입니다.
    그렇다면 수시 논술 우선선발 전형을 고려했을때
    이번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버려서는 안되는것일까요 ??
    앞서 달아주신 답변 정말 많은 도움이 됬구요 ..
    몇가지 더 궁굼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또 답니다.
    한번 더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 두깨 · 331873 · 11/06/15 00:47 · MS 2010
    6평 언어89 수리가 55 영어 80 과탐 지1 45 올해로 재순데 수리가 정말 문제입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어렵네요 제가 질문드릴것은 시간 배분인데요 지금 수리공부만 하루 공부량의 80정도를 하고 있는데 이게 잘하고 있는걸까요
    다른것도 잘보는게 아닌데 이러다 또 다 망하는거 아닐까요 지금 풀고 있는것은 수능다큐 문제기본서랑 한석원선생님 인강을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하고 있는걸 다버리고 개념을 돌리고 기출을 풀어야할지 걱정이
    많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01:21 · MS 2011
    1. 올해 시험이 어렵게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현재로서는 수학에 집중하는게 괜찮은 선택입니다. 가형과탐을 끝까지 유지하실 생각이시면 수리가형은 어떻해서든 잡아야 합니다. 언외점수도 높지 않아서 나형과탐으로 돌렸을때 크게 득을 못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형과탐 유지하면서 수시/정시을 원서전략을 잘 세워 뒤집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2. 일단은 개념과 기출 위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3. 추후 질문있으면 또 남겨주세요.

    4. 오르비 인덱스 참여 부탁드립니다.
  • 와이키키 · 150165 · 11/06/15 00:57 · MS 2006
    arhim23 / 언 85 수 78 외 80 / 연세 신학 , 고려 보건행정

    오르비 인덱스를 이용후 글 남깁니다(고등학교 졸업한지가 너무 오래돼서 입력할수 있는정보가 많지 않네요 )
    우선 전 굉장히 나이 많은 학생이고요 사정이 생겨 내년에 학교를 다시 입학하려 하는데요

    (이런 상담기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합니다)

    1. 저같은 장수생도 수시조건만 충족하면 합격할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수능 최저요건 만족시키고 논술 웬만큼 쓴다면...텝스성적도 없습니다ㅠ.ㅠ)

    2. 연고대는 지금 제 실력으로 상향이라 인문 하위과를 쓰려하는데
    연세 신학, 고려 보건행정 이 괜찮은 선택일까요??
    (괜찮은 선택이 아니라면 컷 제일 낮을걸로 예상되는 학과, 염치 불고하고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3. 수시든 정시든 지금 제상황(스펙 하나도 없고 나이많은 ㅠ.ㅠ )에서 연고대를 가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다시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01:30 · MS 2011
    1. 당연합니다. 논술전형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현역이든 n수생이든 철저하게 진검승부하는겁니다.

    2. 괜찮은 선택입니다. 다만 고려대는 언수 또는 수외 11등급이 우선조건이라 연대와는 양상이 조금 다를 순 있습니다.

    3. 정량화 가능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전형(수시 일반전형 및 정시)가 유리합니다.
    특히나 장수생들에게는 가장 넓은 길이 유리합니다.

    4. 오르비 인덱스 참여 부탁드립니다. 특히 2번 질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 사막여우를위하여 · 290841 · 11/06/15 00:58
    아이민 290841입니다. 6평 100 100 89 윤리 47 국사 37 사문 39입니다. 언어는 원래 쫌 자신있는 편이구요. 수학을 잘 못하는데 이번 난이도 덕을 좀 봤습니다. 국사는 개념인강 정도만 한번 들었구요. 사탐은 공부 제대로 시작안한상태구요. 제 2 외궈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영문학과 지원 예정인데 이번에 외궈를 망쳐서ㅜㅜ 한심하네요..
    저는 수시로는 논술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좀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평준화 일반고 고 3이구요.
    전교과 1.17등급(학년별 1.27->1.10, 주요교과 1.03)한국사 1급/토익 900(이거 하나 딸랑 있는데 한번 더 쳐볼려구요)/교내 영어골든벨 2위, 교내 영어논술대회 우수, 교내 영어단어경시대회 1위, 전국연합학력평가 우수상 3번(1학년 ㅎㅎ 2학년 땐 안줬구요), 교내 학교폭력글짓기 대회 우수, 독서인증제 관련 독서 글짓기 2번 장려, 다독상, 봉사상 표창/도서부 활동 2년, 울산대 논술교실 수료, 공교육 논술학교 이수(겨울방학/여름 2번), 수학동아리 활동, 수학심화반 60시간 이수,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 학력증진 친구제 동아리 이끔이 활동, 그리고 저희반에서 월드비전 아동후원을 하는데 제가 모금도 하고 매달 영문 편지를 써서 보내구요.
    현재 내신 3등이라서 일단 특기자로 생각하고 있는데 지균은 3-1 성적이 나와봐야 알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진리자유 전형과 지역우수인재 전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참 고대식으로는 697.90, 연대식으로 979.70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어떨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01:36 · MS 2011
    1. 아이고 외국어 ㅠㅠ 탐구야 아직 공부 제대로 시작 안하셨다니 앞으로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7월까진 개념 확실히 잡으세요.
    6월 성적은 외국어때문에 많은 손해가 있어 연고대권하곤 거리가 있습니다...

    2. 특기자냐 지균이냐는 3-1 내신성적이 나와봐야 알겠네요. 3-1 성적 잘나오길 바랍니다.

    3. 진리자유와 지역우수인재에서 좀 더 상향을 고려해봐도 괜찮은 점수입니다. 오르비 인덱스에 내신 성적과 비교과 영역 입력해주세요~

    4. 논술전형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지금만 봐도 언수 11은 확실히 확보된 상황이며 차후 외국어 성적의 향상시 111 충족도 가능하니까요.
  • 빕튠 · 340608 · 11/06/15 01:07 · MS 2010
    언어 93 수리 100 외국어 100 국사 48 경제 50 사회문화 40 스페인어 48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지망생인데 가능성있을까요?ㅠㅠ아니면 인문학과 찔러볼수있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01:42 · MS 2011
    1. 6월 성적은 인/어문 권역은 충분히 노릴만하며 정외는 지원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탐구/제2 덕 제대로 보셨네요 ㅋㅋㅋ 2011학년도에는 정외 컷이 연대 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었는데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매니아층이 확실한 과라 그 해 지원상황 및 서울대로의 추합 양상에 따라 변동이 다소 있습니다.
    실 수능에서 저런 분포면(언수외 대비 탐구/제2 좋음) 연고 낮춤 서울 써보기 or 연고 원하는곳 나군 안정에서 고민하셔야할텐데 일단 전자가 유리한 분포입니다...

    2. 단순히 인문학과라고 하긴 인문쪽 학과간 점수차이가 은근히 납니다. 영문 같은 경우에는 정외와 대등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오르비 인덱스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수시 일반전형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4. 나중에 질문 있으면 또 와주세요.
  • 아옼씐나! · 318496 · 11/06/15 01:08 · MS 2009
    sapa5516/ 언98수나97외96국사43한지43세지45/연고대 국문과

    상근 반수생인데 유니스트 등록되어 있습니다.
    적성에 안맞아서 나와서 국문과, 철학과, 사회학과 위주로 진학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항상 언수는 1등급 상위로 거의 찍는 편입니다.
    언어는 모든 모의고사에서 1등급 못한적이 없고,
    수리도 작년 6,9,수능 다 만점이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외국어인데요. 외국어가 잘되는 날은 1등급 뺨치게 될때도 있고
    보통은 거의 2등급상위 (94언저리)정도나오는 것 같아요.
    작년수능은 83점 으로 2등급끝이었죠.
    물론 외국어 공부에 거의 중점을 두고하고는 있습니다만
    지금 상황에서 고대 우선선발이 수+언or외 1등급이라 좀 널널한거 같은데
    차라리 외국어 잘치기를 바라고 상위과를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수능을 2년동안 모의고사에 비해 못친게 아무래도
    심적인 부담감 때문인거 같은데 이게 참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서성한 수시도 전부 하위과를 써야할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상위과를 위주로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상근이라 지금 논술이나 이런걸 학원을 다니기가 뭐한 상황에서 논술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01:54 · MS 2011
    1. 6월 성적은 연고대 중~하위 라인 생각하시면 되는 정도입니다.

    2. 논술전형에서 고대를 좀 안정적으로 가시고 연대를 적정 or 상향하는게 어떠신가요? 언수 11 확보면 고대를 안정하고 연대를 도전하는게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우선 서강대는 비상경 학과중 취향껏 지원하시면 됩니다. 언수외 백분위합 288은 원래도 언수외 등급합 4보다 맞추기 어려운데 언수외 쉬운 수능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언수외 쉽고 탐구 변별력있게 나오면 언수외 백분위합 290초반~280 후반+탐구 강한 조합이 연고대 하위 질러볼만하기 때문에 서강대 우선선발 실질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성, 한은 하위과 지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대는 우선선발 조건이 무난하니 경쟁률도 크게 높거나 낮지도 않습니다. 소신껏 써보심이... 수능 잘보면 논술 안가면 됩니다.한양대는 이번에 언외탐 등급합도 기준으로 받아줘서 실질경쟁률이 상승할 우려가 높고, 특히 언외탐 덕후들의 성지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강 위주로 하시거나 주변에 좋은 과외선생 구하실 수 있으면 과외로...

    5. 오르비 인덱스 참여해주세요~
  • Seohyun · 292940 · 11/06/15 01:08 · MS 2009
    agada3107 / 96 96 93 / 연대 철학/의류 고대 인문(철학)/식자경

    간단히 소개하면 평소에안틀리는 언.듣 외.듣 을 모두틀리는바람에ㅡ,ㅡ.. 탐구는 점수가 좀 구려서 인덱스에만 써뒀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논술은 두세달전부터 쓰고있기는한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잘쓰는편은 아닌거같아요... 글쓰기 같은거 많이해보긴했는데.. 평소에 언어는 2등급이 젤많고 1~3도 받는수준 수리는 컷이랑 99%의 중간정도 외국어는 100점은 안나오고 1,2개정도 틀려요..

    페로즈님께도 질문 올리고 대답받고 궁금한게 있어서 다시 올렸는데 바쁘신가 대답이 없으시더라구요
    반갑게도 이글이 올라왔네요.. 귀찮으시겠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제가 현역인데 내신도 3.xx대고 무엇보다 무단결석이 좀 많아요-_; 그래서 어짜피 정시 지망과도 철학이나 연대라면 의류 쪽도 좋아해서 넣어보려하는데... 연대는 의류넣는게 낫겠죠? 제가 지원과를 저렇게 써뒀더니 페로즈님께서 연대는 의류 고대는 독문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인문보다는 어문이 상황이 나을거라고... 인문이랑 어문이랑 큰 차이 없지않을까요?.. 이번 실질경쟁률만 보면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철학은 비인기과라 많이 못채우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독문인지도 약간 궁금해서요..

    2. 그리고 서성한까지는 무조건 쓰고싶긴한데..이넘의 출석점수 때문에 쓰기도 애매하네요..

    서강대는 경제는 292%라 경영보단 좀 상황이 나을거같고 최저 288%인곳특히 인문이나 국문 같은 곳은 실질경쟁률은 그렇게 세지는 않지 않을까요..? 그래서 인문이나 경제 넣어보려하는데...
    성대는.... 출석떄문에 그냥 미달노리고(안될거같긴하지만...) 최저111인 글경제
    한양대는 파경 넣으보려 하거든요..
    내신좋고 출석점수있으면 성대나 한양대는 최저 합4 넣는게 맞는거같긴한데..

    어떻게 지원해야할까요?... 어짜피 출석점수때문에 넣어도 떨어질거같은데 쓰기도 안쓰기도 그렇네요ㅠㅠ.. 정시로는 서성한 가면 잘간거 같은데 이것도 힘들어보이고 여러가지로 복잡하네요ㅠ

    저번에 쓴글이랑 짜집기해서 글이 좀 복잡하긴한데... 조언부탁드립니다ㅠ
  • 김장독 · 372089 · 11/06/15 02:08 · MS 2011
    1. 듣기는 당일 컨디션 영향 많이 받으니까(특히 언어...)앞으로 조심하셔서 절대 틀리지 마세요. 듣기에서 기선 제압당하면 뒤로 가서도 골치아픕니다 ㅠㅠ
    6월 성적은 언수외만 봐도 연고대권하고는 거리가 좀 됩니다... 언외듣기의 테러 떄문이라고 생각하겠으니 9월과 수능은 좋은 성적을!!!

    2. 인문보단 어문이 개인의 취향을 좀 더 탑니다. 그래서 실질경쟁률이 조금이나마 낮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취향을 떠나서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어문쪽의 사정이 좀 더 낫습니다. 철학은 은근히 매니아 많아요 ㅋ.ㅋ 아마 꼭 독문은 아니고 비메이저 어문중 하나을 뜻하셨을 것 같습니다.
    연대는 그 말대로 하세요.

    2. 서강대는 경영이나 경제나(둘다 우선선발 기준 언수외합 292%입니다.) 우선선발 실질경쟁률은 고만고만할겁니다. 표면적으로는 경영이 높을 가능성이 많지만 그만큼 결시도 많을테니까요... 서강대의 우선선발 기준이 특히나 쉬운 수능에서는 만족시키기 쉽지 않은 조건이며, 충족자들을 정시로 뻇기기에도 좋습니다. 언수외가 쉽고 탐구가 어려우면 언수외 백분위합 290 초반 내외로도 탐구 대박시 연고대 하위 노림직합니다. 이런 조건의 학생들은 차라리 정시에서 가군 연고대 지르고 나군을 서강대 쓰겠다고 나서는 경우가 많아요. 서강대 탐구비중이 성대보다 크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논술은 잘 안보러갈거에요.

    3. 글경제 미달 너무 기대는 마세요. 자전 살아있었으면 적극 추천했을텐데 올해부터 안뽑는다니 ㅠ.ㅠ

    4. 이번에 한양대 우선선발 조건에 언외탐 등급합(파경, 정책은 합3, 나머지 합4)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외탐 덕후들은 수학이 필요한 상경계열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따라서 파경은 언외탐 등급의 추가인정으로 인한 우선선발 경쟁률의 변화가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책보다 파경 ㄱㄱ

    5. 오르비 인덱스 꼭 참여해주세요. 앞으로 논술과 모의점수의 급상승 기대하겠습니다.
  • Seohyun · 292940 · 11/06/15 02:44 · MS 2009
    저도양심적이라 정시로연고대는힘들다는거알아요ㅠ수시니까..이렇게 얘기할수있는거같아요.. 6월이라는것을위안삼아ㅡㅠ 연고대랑은 거리가 먼거 저도정말잘아는데 직접적으로 말씀해주시니 뭐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7월과특히9월에는달라진성적을내보겠습니다!ㅋ


    성대 자전없어졌나요 최저 111? 작년까지있었지않았나요?? 원래 자전도글에쓰려그랬는데..
    한대 언외탐3은 이번에생긴건가요; 처음듣던소식인데..
    서강은 그럼 경제를써야할까요 인문을써야할까요ㅋ이건9월성적보고
    써도충분히하겠죠?..
    연대는의류 고대는 인어문쪽으로생각하고있어야겠네요..
    공부에만집중하겠습니다ㅋ고맙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03:28 · MS 2011
    1. 성대 자전 올해부터 안뽑을 계획이랍니다 ㅠㅠ 학과 학생들은 반발한다는데 학교가 밀어붙이는거보니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네 이번에 새로 생겼습니다.

    3. 서강대 지원여부는 좀 더 고민해보세요 ㅋ
  • 연고경폭발 · 354317 · 11/06/15 01:19
    kinsider

    100 / 100(나형) / 98 / 30(국사) / 50(법사) / 50(경제) / 46(한문) + 정시 비교내신

    서울대 자전,농경제 / 연고경,통계

    1. 수시 연대 논술을 써야할까요?

    2. 정시 지원 가능 라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02:12 · MS 2011
    1. 서울대 목표가 확고하다면 고대만 쓰는게 어떠신지요.

    2. 연고대는 추합까지 고려시 못갈 곳이 없어보입니다.
    서울대는 국사가 수능에서 어케 나와주느냐에 따라 지원권역이 결정될 겁니다.
    탐구 과목 축소로 전체적인 영향력은 줄었지만 과목당 영향력은 비슷합니다.

    3. 오르비 인덱스 참여해주세요~
  • 성적이오르비내리니 · 352376 · 11/06/15 01:23 · MS 2010
    6모평 언수외 96 100 97 입니다 원점수 기준으로요.. 경제 50 사회문화 48 국사 42이고요. 99 99 96으로 기억합니다 백분위는

    이 점수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수시는 어디까지 써야될까요?


    제가 독학을 6월달부터 시작했는데, EBS를 대비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02:18 · MS 2011
    1. 6모평 성적을 보니 탐구덕 아주 제대로 보셨습니다. 연고대는 상위과는 장담할 수 없지만 나머지는 충분히 해볼만합니다 라는 말이 나오기 좋은 0.5% 내외권역 ㅋ.ㅋ
    따라서 수시는 좀 더 상향하는 쪽으로 생각해보심이 어떠신지요.

    2. 수능특강이랑 n제, 모의고사 등 주요 문제집 몇 권은 확실히 잡으세요. 6월부터 시작했으니 ebs 문제집 다 풀긴 시간이 좀 빠듯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매달릴정도의 성적대도 아니구요.
    자의든 타의든 ebs가 원체 중요해진 세상이라 다른 곳에서도 ebs를 많이 분석해놨으니 대비하기 어렵진 않습니다.

    3. 오르비 인덱스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해냈다 · 214608 · 11/06/15 01:38 · MS 2007
    이번 6모는 97- 100 98 경제 39 사문 45
    현재 사탐 점수가 낮긴하지만 지금 현재 아랍어 공부중입니다 경제 사문 아랍어 조합으로 아랍어에서 우선 확실히 50점을 해두고 나머지 두과목도 고득점을 노리려고 합니다.

    수시논술 일반전형 기회 또한 절대 허비하고 싶지 않은 만큼 논술도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여기가 외국이라 ... 학원 첨삭은 불가능하고... 대성에서 인터넷첨삭도 가능하고 수업또한 매우 체계적으로 하는 강좌가 있어 일주일에 두번정도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논술준비와 실력또한 중요하지만 수시때 지원하는 학과마다 같은 글로도 어느학과는 합격 어느학과는 불합격이 갈릴 수도 있기에 학과지원도 그저 무조건 경영! 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싶습니다.

    아직 정확하게는 말씀해주실수 없겠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논술실력이 높은과나 낮은과 ..

    내신평균이 2.2정도되면 연고대 정시나 수시에서는 어느정도 손해를 보게되나요?

    그리고 자전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연세대 자전같은경우 1학년을 송도에서 보내는 패널티? 빼고는 2학년에 경영을 선택하면 1학년을연세대경영으로 입학한 사람과 차이가 없나요 ? 즉 2학년부턴 자전학생이아닌 경영대학생으로 싹 바뀌나요? 동문은 어떻게되나요 ??

    그리고 고려대 자전은 각 과별로 일정 인원만 받는다던데 그리고 졸업을 할때도 고려대 자유전공 경영학과 이런식으로 나오잖아요. 이런게 동문??? 에 불이익이 있나요? 자전에서 경영으로 진입하기 어느정도힘든가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02:48 · MS 2011
    1. 6모 성적은 탐구떄문에 훅갔습니다. 언수외만 보면 연고대는 충분히 노릴만한데 ㄱ- 진짜 이번 모평은 언수외만 봐선 기준 잡기가 난감합니다 ㅠㅠ

    2.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논술실력은 내 실력이든 남의 실력이든 정량화하긴 어렵습니다. 몇 단계(잘한다 보통이다 못한다 혹은 자신잇다 무덤덤하다 자신없다.)로 나누는 정도가 대부분이지요. 그리고 같은 글로도 어느 학과는 합격 어느 학과는 불합격을 가르는 것은 수능우선선발 경쟁률입니다.

    3. 학과선택은 자신의 변수인 모평성적과 지원전략, 학과 선호도 등을 먼저 고려해주세요. 다른 사람의 변수는 알기 어려우니까요.

    4. 오르비 인덱스 꼭 참여해주세요. 2번의 실마리가 될겁니다.

    5. 2.2면 정시 및 수시 일반전형에서 내신으로 손해볼건 없다시피합니다. 내신 걱정은 놓으셔도될듯...

    6. 연세대 자유전공은 그동안 학과제한이 없었는데 2012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의 2/3까지만 경영대학 진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진입시 학적이 경영대학 경영학과로 완전히 변하기 때문에 원래 경영학과로 입학한 사람과의 차이는 학번 정도입니다. 굳이 찾으려면 찾을 수는 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랍니다. 사람이 하도 많기도 하구요.
    경영대 진입하면 동문회는 연세대 상대 동문회(연세대 경영, 경제, 응통은 오랫동안 상경대학 소속이었다가 몇 년 전에야 경영대학이 따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동문회는 상대로 세 학과를 묶어서 합니다. 서울대도 비슷하게 경영,경제가 상대 동문회로 같이 있습니다.) 소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당초 경영 입학생들과의 인간관계는 초반에 서먹서먹할 수 있겠죠. 1학년때는 따로 있었으니... 그건 스스로 해결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케바케 ㅋ.ㅋ

    7. 고려대 자유전공은 지금까지는 진입하려는 학과 입학정원의 10%만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영대는 32명, 경제는 12명 이렇게... 그런데 고려대 자유전공 11학번의 말에 의하면 이제부턴 자유전공 입학정원(100여명)의 30%가 각 학과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경영, 경제는 약간 불리하지만 정원이 자전보다 적은 나머지 과들은 진입하기 비슷하거나 훨씬 유리해집니다.
    소속이 완전히 바뀌는 연대보단 이 점에서 약간 패널티를 얻겠지만 고려대 자체가 워낙 동문을 잘 챙기는 분위기니까 큰 걱정 안하셔도 ㅋㅋㅋ
    그리고 복전생이든 뭐든 성공하면 자랑스러운 그 학과의 동문이 됩니다 ㅋ.ㅋ
    자랑스러운 고대경영의 아웃풋으로 홍보되고있는 미래에셋 박현주 사장도 원전공은 경영이 아니라고 합니다.
    (출처)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_orbi_snu&wr_id=40615
    아무래도 정원제한이 있으니 자전에서 경영으로 진입하긴 쉽지 않습니다. 1학년때 학점관리 신경쓰셔야해요.
  • 내가쓴댓글 · 317988 · 11/06/15 01:40 · MS 2009
    id : gameiblood48

    6월모의평가
    언어100 수리나형100 외국어93
    국사47 근현대사50 법과사회45 아랍어50

    지원희망학과

    연세대 경영학과 or 경제학과 (상경계)
    비교내신이구요

    수시같은경우는 작년에 고대정경을 썼는데 수리외국어는1등급인데 언어가 2등급이여서 우선선발이 충족이 안되니안됐었는데
    올해는 연세대와 고려대를 둘다 수시를 쓰려고해요
    (연대는 경영학과 고려대는 식자경으로..)

    그렇지만 논술에서 강세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진지하게
    정시로 올인할생각을 갖고있습니다.
    조그마한 희망은있는거겠죠.?. n반수생이다보니 너무답답하네요.
    여름 뜨겁게 달리고는 있는중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03:00 · MS 2011
    1. 지대한 탐구빨로 연고대 상경계는 장담 못하지만 나머지는 충분히 노려봄직한 0.5% 내외의 점수대입니다. 이번 모평은 탐구빨로 왜이리 명운이 갈리는지 ㅋㅋ 수능도 이렇게 나오면 탐구능력시험이 되겠습니다;;;

    2. 수시 일반전형은 정시와 상당 부분 맥을 같이 합니다. 더군다나 수시 미등록 충원도 생긴 올해 정시올인은 불리합니다.
    연대를 소신껏 쓰시고 고대를 식자경 쓰세요. 현재로서는 외국어 93때문에 이런 전략을...

    3. 꼭 논술에서 지대한 강세가 있어야 논술전형으로 가는게 아닙니다. 우선선발 조건 충족하면서 남들보다 논술 1점, 0.1점이라도 더 받음 되지요.
    모평 성적도 괜찮으니 우선선발 조건에 그리 겁먹을 것도 없구요.

    4. 오르비 인덱스 참여 부탁드립니다.

    5. 희망 없는 수험생은 생각보다 얼마 없답니다. 저 성적으로 희망 없다고 징징대면 아무리 오르비라지만 이 북북 갈 사람 많습니다 ㅋㅋㅋ
    반수생 특유의 절박한 정신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내세요.
  • 아자히드 · 284538 · 11/06/15 02:20 · MS 2016
    6평에서
    언어 98 수리 100 외국어 100 으로 298
    탐구는 물리 1 50, 화학 1 44, 생물 2 37 입니다.
    언수외의 대략적인 백분위와
    탐구까지 합치면 어느정도 선일지가 궁급합니다.
    그리고 교차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저 정도면 어느 정도 선인가요 (설대 수리 가 가산점 고려해서..)
  • 김장독 · 372089 · 11/06/15 03:07 · MS 2011
    1. 언수외만 따짐 0.1% 정도나 그 이내입니다. 탐구가 들어가면 언수외 대비 좀 깍여들어가는데 그래도 메이저 의대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들은 걱정할 필요 없는 수준입니다.

    2. 왜 물어봤나 싶을 정도입니다 ㅠㅠ 원하는 대로 쓰세요. 이과 최상위권이 문과 서울대 교차지원하는 경우 보통 가군은 연의, 연치, 성의 등을 쓰고 나군에 서울대 최상위 모집단위를 써서 매우 드물게 나오는 서울대 문과 상위학과의 추가합격을 불러오던데 그렇게 하실건가염 ㅋㅋㅋ

    3. 오르비 인덱스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자히드 · 284538 · 11/06/15 03:54 · MS 2016
    오르비 인덱스에 제 모의 성적을 다 입력했는데,
    과탐 + 아랍어 조합으로 나오는 점수가 저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서요 ㅜㅜ
    (아랍어는 신청이 안되서 방구석 모의고사로..)
    인문계로 넣으려니 계속 선택 과목 선택 시에 과탐으로 선택이 안되구요..

    그리고 저는 갈 수 있다면 설대 문과쪽 가고 싶어서 만약에 둘다 붓는다면
    아마도 연의에서 추가합격이 나올듯합니다 ㅋㅋㅋㅋ
  • 짐승범선생 · 314306 · 11/06/15 02:39 · MS 2009
    ..^.^
  • Acezero · 279613 · 11/06/15 02:47 · MS 2009
    279613 // 언어 98 수리(가) 100 외국어 97 물리1 50 화학2 50 지구과학1 42 // 서울대 수학교육과, 고려대 수학교육과

    안녕하세요!! 상담을 바라고 글을씁니다..

    사실 특기자를 아예 안쓰려했는데, 정시의 불확실성이 너무 강해져서 도전은 해보려구요
    서울대 특기자, 고려대 일반전형 (수시2차)를 쓰려고 하구요, 연세대는.. 사범대를 가고싶어서 안쓰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비평준화 상위고 재학중이고
    전과목 내신은 3.0 전후, 국수과영은 2.4 전후입니다
    2012 서울대식 내신산출로는(정시) 대략 36.4점 정도가 나오구요, (2011기준 41.xx점) 딱히 스펙이라고 할것은 없고 KMC 장려만 3장이있습니다.
    모의고사는 고1~고3 4월까지 언수외 항상 1등급, 전과목 백분위는 99% 안쪽이었는데요, 이게 스펙으로 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특기자)

    수리논술을 준비해야 하는데.. 학원을 다녀야할까요? 사실 논술을 컴팩트하게 해본적이 없어서 좀 걱정되는것도 사실이에요
    객관적으로 저의 논술실력이 어디쯤인지도 모르겠구요,

    올해 열린 고려대학교 모의논술에 학교추천으로 참가했었는데, 못푸는문제는 없었어요
    사실 논술문제가 그렇게까지 까다롭지는 않았기 때문인데.. 실제 논술은 더 어려울테니..

    서울대학교 작년 정시논술을 풀어보니 거의.. 말그대로 '재앙' 수준이었습니당 ㅠ_ㅠ


    주변말로는 서울대는 특기자니 뭐니 시간낭비니까 접고 정시에만 올인하라는데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도 정말 가고싶은 학굔데 과연.. 입시는 아무도 모르는거라고 자꾸들 하셔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

    연세대 수시라는 큰 기회를
    적성을 핑계삼아서 놓치는것도 입시를 우습게보고 교만하는건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말하면 연세대에는 가고싶은 과가 없거든요 .. ..


    제가 2학년까지는 의대지망생이었는데,
    원래부터 교사의 꿈을 가지고있었으나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 경제적 욕심에서 비롯된 의대지망이었거든요.. 고3때 정신차리고, 선생님들의 격려로 교사의 꿈을 굳히게 되었는데
    이걸 자소서에 어떻게 쓸지도 고민입니다..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지.. 2학년때의 생기부에도 '꿈인 의대를 목표로 매우 성실히 노력함..' 이런식으로 써있거든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세요 ㅠㅠ 요즘 여름이라서 몸도 마음도 죄다 풀어지네요

    덧붙여서 전 공대적성엔 정말 안맞는것같아용~_~;;
  • 김장독 · 372089 · 11/06/15 03:25 · MS 2011
    1. 저 위에 이어서 이과 괴수 또 등장이네요 ㄷㄷㄷ 언수외는 살짝 낮지만 과탐은 높아서 종합적으로는 비슷하네요... 0.1~2% 내외 왔다갔다...

    2. 의대인지 수교인지 확실히 하셔야합니다. 이거에 따라 입시전략이 확 달라지거든요.
    의대지망이면 정시 위주로 가셔야합니다. 의대 수시는 수능조건 높아도 충족자도 원체 많아서 다른 요소가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뒤늦게 논술준비하면 불리합니다.

    3. 수교를 매우 간절히 지망한다면, 의대 미련 확실히 버릴 수 있으면 서울대 특기자와 고대 일반전형 지원해보세요.
    그리고 연대 수학과에도 교직이수 과정이 있습니다.
    모평성적과 kmc 경력 등이면 서울대 수교 특기자전형 가망없진 않습니다..
    흠 그런데 모평성적이 이곳들을 수시로 지원하라기도 아까울 정도네요 ㅠㅠ 하지만 본인이 강력히 희망한다면야...

    4. 의사의 꿈이 남아있지만 집안형편때문에 포기한거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떠세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급이면 어딜 가더라도 장학금 나오고, 저거엔 해당안되는데 어중간하게 어려운거면
    4년장학금을 많이 주는(학점기준 충족시키면 거의 다 줌) 울산대 의대와 성균관대 의대를 생각해보세요.
    생활비야 의대생이면 과외로 충분히 벌고도 남습니다.

    5. 자신과 자신의 성적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정도 성적인데 입시에 너무 겁먹으면 자신의 성적에 대한 모욕급입니닷 ㅋㅋㅋ ㅠㅠ
    입시전략상담보다는 진로상담이 더 중요해보이는 상황이군요. 힘내세요!

    6. 오르비 인덱스 참여 부탁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02:52 · MS 2011
    3시까지 달리는 댓글만 답변달고 자러갑니다 ㅠㅠ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도 많은 질문이 달리네요 ㄷㄷㄷ
  • Dr. 켄신 · 226733 · 11/06/15 02:57
    막차 타볼까요 >_<

    그러나 이미 궁금증은 페로즈형님이 해결해 주심!
  • 김장독 · 372089 · 11/06/15 03:31 · MS 2011
    이미 해결됫으면 다음 기회를 ㅋ.ㅋ
  • Liberabit · 255225 · 11/06/15 03:17 · MS 2008
    죄다 비밀글이네 공개좀 하면 대학 떨어지나? ㅋㅋㅋㅋ
  • 김장독 · 372089 · 11/06/15 03:31 · MS 2011
    뭐 그리 궁금하니 ㅋㅋㅋ
  • 산촌 · 223470 · 11/06/15 04:40 · MS 2008
    인덱스 점수는 높은데 불합인 표본은 어떻게 생각해야되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21:35 · MS 2011
    입시는 어디까지나 상대평가이기때문에 다른 지원자들이 더 우수했을 경우, 그리고 정량화하기 힘든 다른 요인이 더 강하게 작용했을 경우 그럴 수도 있습니다.
  • 我返 · 344804 · 11/06/15 09:30
    서울대 특기자 내신의 마지노선이 있나요? 있다면 몇점정도인가요? 그리고 좀 외람된 말이지만 오르비에서 이런 걸 말씀해 줄 수 있을정도로 표본이 많이 쌓여있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21:43 · MS 2011
    1. 문과인지, 이과인지? 학교에 따라 다르고(평준이냐 비평준이냐 특목이냐...)3등급 넘어가도 합격한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특기자전형은 정량화하기 어려운 요소도 많이 들어가니까요.

    2. 我返님의 입시전략에 대하여 분석하고싶으심 차후 더 자세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3. 오르비 인덱스 참여 부탁합니다~
  • 我返 · 344804 · 11/06/15 22:04
    문과고 특목고출신 입니다.ㅠ 김장독님의 말씀은 아직은 정확하지 않으나 지금 저희들이 참여함으로써 정확해 질 거란 말이신가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01:08 · MS 2011
    네. 모의지원의 특성상 참여도가 높아질수록 정확도 또한 높아집니다.
  • 매우살빠져 · 372564 · 11/06/15 12:21 · MS 2011
    * 372564/94언/96수(나)/93외/41(한지)/41(경지)/29(근현)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해서 치는 시험입니다... 사탐이 처음이라 너무 부족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사탐의 중요성이 커진다는데... 그래서 어떻게든 우선선발 기준 맞춰서 연고대 논술을 노리고 있습니다. 붙기만 한다면 인문계열도 괜찮습니다. 문과계열 과를 몰라서 인덱스에는 아무거나 해놨습니다만. 가능하다면 행정 or 노어 or 고려대 컴통공을 가고싶습니다. 서성한 우선선발도 노려야 할까요? 일단 인덱스에는 노어노문으로 해놨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21:54 · MS 2011
    1. 수시에서 결판을 내게 된다면 몰라도 정시까지 가게 될 경우 탐구는 필히 신경써야 합니다. 6월모평 성적은 언수외만 따져도 2% 내외의 성적입니다. 물론 이번 모평이 원체 괴상망측했던거로 크게 신경쓰진 않겠습니다만 앞으로는 더 올리셔야하고 그러길 바랍니다.

    2. 여름방학과 9월모평에서 괄목할만한 상승이 있지 않는한 연고 모두 하위쪽 생각해두셔야합니다.

    3. 우선 서강대부터 말씀드리자면 꼭 노리세요. 우선선발 기준이 그 자체로도 높고 특히 올해 시험이 쉽게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시험이 쉬우면 언수외 백분위합은 더더욱 충족하기 어려워집니다. 설령 충족하더라도 결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탐구에서 변별력이 강하게 발생할 경우 언수외 백분위합 290 초반 정도로도 연고 노림직 하거든요. 상경(언수외 백분위합 292%)과 비상경(언수외 백분위합288%)중 본인의 취향 및 지원전략 등을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저는 기준 충족할 자신이 높다면 상경쪽에 한표 던집니다.

    4. 성대는 무난한 우선선발 조건이니 모평 성적 고려해서 스스로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지원해보세요.
    한양대는 우선선발 조건에 언외탐 등급합 4도 추가되어서 언외탐 덕후들이 몰릴 가능성이 많은데, 상경쪽 학과들은 상대적으로 언외탐 덕후들이 덜 몰릴듯 하니 이쪽은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5.앞으로도 오르비 인덱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성적이오르비내리니 · 352376 · 11/06/15 13:01 · MS 2010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르비인덱스 6평성적만 입력하는게 아닌가요..그리고 저장버튼 누르면 이상한 경고문이 나와서 제대로 입력을 못하겠네요 이런 애로사항은 어디서 해결해야하져..

    그리고 질문 하나만 더 하자면, 6평의 신뢰성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실 위에 언급한 제 성적이 되게 못친거거든요.. 저 평소 사설에는 설대자전갈 성적이 나오는지라...
    수능이 평가원에서 지금기조로 제출할 것이라고 예상하면 사설에서의 성적을 고려하지 않고 전략짜는게 나을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21:57 · MS 2011
    1. 버그리포트에 문의해주세요.

    2. 이번 6평의 신뢰성은 예년 6평 대비 꽤 낮으나 그래도 모평은 모평이니 아주 무시하긴 곤란합니다.
    시험이 쉽게 나올 것 같으면 6/9월 성적의 비중을 높게, 아니면 사설 성적 고려비중을 높혀가면서 생각해보세요.

    3. 그리고 이런 수치적인 성적 말고도 스스로의 목표나 만족도 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대학에 대한 만족은 스스로에게 달렸기 때문입니다.
  • 루라룰 · 364154 · 11/06/15 13:04 · MS 2011
    6월에 언어 96 수리나형 100 외국어 96 이렇게 나왔는데

    일단 목표가 설대이긴한데 6월 성적만으로는 서강 경제는 가능한건가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21:59 · MS 2011
    1. 탐구를 말씀해주세요. 언수외만 가지고 보면 1% 내외 정도인데 이번에 탐구 영향력이 꽤 높은지라 탐구 대박이면 점수가 남을수도 있고 쪽박이면 턱도 없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서강대는 탐구비중이 꽤 됩니다. 올해 살짝(2.5%)축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성대보단 높으며 연고대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 루라룰 · 364154 · 11/06/15 22:06 · MS 2011
    탐구는 백분위 국사96 근현97 경제96이에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01:09 · MS 2011
    탐구가 언수외 대비 평타에서 살짝 못미치네요 .정시에서 서강경제는 조금 빠듯합니다.
  • Sankt Peterburg · 375411 · 11/06/15 15:38 · MS 2017
    292 사탐 98 % 92% 입니다. 사실 국사를 하고있지만 불안한 삼수생입니다. 너무 너무 힘드네요 ㅠㅠ 98 96 98 ㅠㅠ

    아 수시지원은 어떻게해야할지.. 딲히 과는 상관없는데 말이죠 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15 22:15 · MS 2011
    1. 삼수생 화이팅! 때로는 대학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되면서 우울해질 수도 있겠지만 큰 그릇은 조금 늦게 구워진다고 생각하면서 불안한 마음 가지지 않길, 그리고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 이번 6월모평 성적은 상위 1% 초반 내외에서 왔다갔다하는 갈림길 성적입니다. 가군을 지를까 현실에 순응할까 고민이 많아지게 하는 성적대...

    3. 국사를 하고있다는 걸 봐서는 서울대 지망인 것 같은데, 이 경우 연고대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고대만 쓰는 경우가 많고 연대를 동시지원하더라도 상위과로 지원하는(혹여 서울대에 못가게 되더라도 덜 아쉬울만한)경향이 많습니다.
    끝까지 서울대 정시 포기하지 않으려면 이렇게 하시고, 추후에 생각이 바뀌시면 연고대 지원전략을 좀 더 고민해보도록 합시다.
    서울대 정시 지원기회를 잡을 것인가 말것인가에 연고대 지원전략이 같이 따라갑니다.

    4. 오르비 인덱스 참여 부탁합니다~

    5. 오래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추후에 궁금한거 있음 또 질문하시길.
  • 루위롱 · 333067 · 11/06/15 16:53 · MS 2019
    6월 모의평가 성적 입력했는데도 된건가요?

    언수외 물1화2생1

    95 100 96 50 48 45

    인데요.. 서울대 공대 갈 수 있나요? 너무 질문이 그런가..ㅋㅋㅋ

    글고 옛날에 특기자 상담해주시던거 마저 안해주시나요?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15 22:26 · MS 2011
    1. 서울대 공대 충분히 노릴만한 점수입니다. 남으면 남았지...

    2. 서울대가 극상이라 지원자들 2배수 끝자락만 특별히 뚫리는 경우 제외하곤 지원자들 점수 고만고만한 문과와는 달리
    이과는 의/치로 빠지는 인원이 꽤 많아서 서울대 이공계가 최상이 아니기 때문에 2배수 통과자간의 점수 차이가 꽤 큽니다.
    수능성적으로 충분히 차이를 벌릴 수 있어요.특히 올해부터 수능비중 확대되고 내신반영 줄었으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수시 미등록도 은근히 나서 지금 예고된 정시인원보다 좀 더 늘고, 정시에서 미등록 충원도 꽤 납니다.
    논술을 진짜진짜 못쓰지 않는 이상에야 ㅋㅋㅋ

    3.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 부탁드려요~

    4. 페로즈님에게 상담받던거라면 당분간 바쁘셔서 이어받긴 쉽지 않을거에요 ㅠㅠ 무슨 질문인데요?
  • 루위롱 · 333067 · 11/06/16 16:41 · MS 2019
    아 그냥 스펙올려두고 될거같냐고 물어보던 질문이였어요..;ㅋㅋ
  • eddr · 297669 · 11/06/15 17:16 · MS 2009
    gorden92/ 언어94 수리가100 외국어98 탐구 50,48,45/ 의예과

    어느 대학까지 수시를 쓸까요?

    한림대? 서남대???
  • 김장독 · 372089 · 11/06/15 22:31 · MS 2011
    1. 6평 성적을 보니 일부 의대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노릴만한 점수입니다.

    2. 의대 지망생이라면 정시 올인도 괜찮습니다.
    수시 경쟁률 자체가 워낙 높은데 수능 기준도 높다지만 대부분 충족하니 경쟁률이 많이 줄지도 않고 특기 가진 놈들도 많고...
    수시 생각있으시면 인설의 위주로 생각해보세요.

    3.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es2p · 340556 · 11/06/15 18:03 · MS 2010
    * imin : 340556
    id : es2p05
    6월 모평 성적 (원점수) : 언어 94 수리나 100 외국어 100 법과사회 45 정치 50
    지원희망학과 : 1차논술 연대경영 / 2차논술 고대경영

    상담 내용 : 재수생이에요. 내신은 주요과목 3.1정도에요.(일반계고)
    다른비교과는 없어요.
    연대는 111맞춰도 경쟁률 높은거 알지만
    무조건 경영내고싶구요..
    (혹시 경제,응통..으로
    낮추는(??-어차피상위과지만..경영에비해서낮춘다는 뜻)것이 의미가 있다면 경제나 응용통계학과 쓰고싶어요)

    고대는 혹시 수능때 언수외등급 211이 나올위험을 생각해서 과를 낮출까싶기도 합니다.
    (우선선발이 최저학력이 언수외 211or112인 학과로(경영,정경,자전제외 모든학과))

    *참고로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2차 논술전형 원서도
    접수할 생각입니다.
    (수능성적이 잘나오면 결시하면되고,
    혹시 수능성적이 기대이하로 나올때를 대비해서..)


    작년수능성적에비해 재수하면서 성적이 꽤 많이 올라갔는데요..
    (자랑..이나 자만하는게 아니라 정확한 상담을 받고싶어서 참고로 씁니다..)


    언/수/외/탐1/탐2 순서(등급)

    수능-4/2/1/3/2
    3월사설(대성)-1/2/2/1/2
    4월사설(종로)-1/1/1/2/2
    5월사설(유웨이)-1/1/1/1/2

    6평가원은 언어가 많이삐긋했지만..수,외와 탐구두과목은 점수 만족하게 얻었습니다.
    자신감이붙어서 앞으로 더 올릴 자신있어요..


    제가 완전최상위권이 아니라서..
    올해예상되는 ..
    약간쉽게나오는 물수능이
    저에게는 좋은성적받기 더 유리할듯 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수능성적이 정시로 연대경영/고대경영 지를만큼 퍼펙트하게 나오긴 힘드니까
    (저의 이번 6월성적이 연고대 하위학과정도인듯한데..대충 맞는가요?)

    수시로 연/고대 상위과를 노리고싶어요.
    논술준비도 작년 고3때에 이어서 재수~지금까지 하고있어요.
    (논술실력은 제가 판단할수 있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중상'정도..)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22:41 · MS 2011
    1. 6월 성적은 0.5% 내외로 보여집니다. 탐구가 준수하니 언수외 대비 다소 이득입니다. 연고대 상경은 모르겠으나 나머지는 거의 다 될만한...

    2. 국사 미응시 문과 상위권 수험생은 연고대 둘다 높혀쓰는게 대부분인데 상황에 따라 고대를 조금 낮추는 것도 있습니다.
    만약을 생각한 안정이 고대면 연대 높히고 고대 조금 낮추고 서성쪽 적당히 쓰시고
    안정을 확실히 걸어놓고, 즉 안되면 서성한 가더라도 연고는 지르겠다면 연고 둘다 높혀쓰시고 서성한 모두 쓰는 방향이 있습니다.

    3. 저는 수시논술에서 연고 모두 상위과로 쓰는 방향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성적상승폭도 괜찮고 스스로 물수능에 유리한 타입이라고 하셨으니까요.
    논술도 꾸준히 준비하셨다니 좋은 예감이 드네요!

    4. 아참 그리고 서성한은 가능하면 상경계로 지원하는 쪽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서강대와 한양대는 우선선발 실질경쟁률 측면에서 상경계가 이득일 경우가 많습니다.
    서강대는 상경이 비상경 대비 우선선발 조건이 높고 결시자 또한 많을 가능성이 높으며
    한양대(파이낸스경영)은 이번에 추가된 우선선발 조건인 언외탐 1등급 지원이 상경계 학과라는 특성상 얼마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해돌 · 378018 · 11/06/15 18:15 · MS 2011
    378018입니다. 언 100, 수가93, 외 98, 물50, 화47, 생47입니다.
    의대 생각하고 있구요 이번 모의고사는 너무 쉬운 수리를 크게 실수하여 3년동안 가장 못본 상태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22:46 · MS 2011
    1. 이번 모평이 워낙 쉬워서 실수에 훅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너무 마음에 담지 마시고 앞으로 실수가 없길 기원합니다.

    2. 실수에 영향을 잘 받는다면 상황에 따라 수시 지원도 생각해보셔야합니다.

    3. 의대 지망생에게 3년동안 가장 못본 상태의 점수 가지고 뭐라 말하기 미안하네요 ㅠㅠㅠㅠ
    지금도 의대 자체를 못노릴 성적은 아닙니다만 학교 선택에 제한이 꽤 따르는지라...
    다음번엔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길 바랍니다.
  • 경영12 · 377856 · 11/06/15 18:33
    * 377856, 6월 언98 수100 외100 윤리48 국사 43 법과사회 50 아랍어 45, 서울대 경영학과(특기자), 연세대 경영학과 (글로벌리더, 일반우수자, uic전형), 고려대 경영(국제1, 일반전형)

    서울국제고 졸업한 재수생이고,첫 졸업생이에요. 내신좋은 친구들은 서울대특기자로 상위 6~7명은 그렇게 갔고, 저도 내신을 항상 준비해서 2.9(주요과목)3.0(전과목)정도입니다.

    전교1등이 1.7, 2등이 2.1? ....해서 제가 대략 7~8등 정도이고, 전교생이 130명 정도밖에 안되요... 그래서 사실 엄청 열심히 내신 준비해도 진짜 잘 나오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2.6 정도 내신까지는 특기자 사과대로 갔고, 2.8에 경영 간 친구도 있고, 3.5되는 친구는 경제경시, tesat 등 경제분야에 활동한것이 많아서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사과대에 간 친구도 있어요..

    전 고2때 조기졸업 과정을 해서 수능을 봤는데, 2010수능 98 92 100 사탐2개 1등급 나와서 고대 경영정도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 때 안가고 사탐을 더 완전히 해서 2011때 가자는 마음으로 조기졸업 포기하고 3학년 진급했었습니다. 그런데 수시를 서울대 특기자와 고대 일반전형만 냈는데 수능을 말아먹어서 재수하게 되었어요^^;;

    기존 스펙: 한국사1급, 어문회 한자2급, teps 905, toeic 970, 교내 논술 금상, 교내 법경시 금상, 교내 논술 장려, 교과우수상들, 학급회장1번, 교내물리경시 우수상 등 자격증제나 교내상 정도, 생활법경시 83등, 키움증권 장학생, 키움증권으로부터 졸업상
    재수기간동안 추가한것: 테셋 256(1급), 매경test 646 (우수), 한국은행 경제교육 일반인과정 e-test(80점)

    오르비 인덱스는 예상 경쟁률만 알려줄 뿐인가요? 서울대의 경우 경영이 내신이 사과대보다 다소 낮아도 된다고 페로즈님과의 전화를 통해 들었는데, 오르비 인덱스에서 특목고와 일반고는 구분을 두지 않나요?? 일반고 기준으로 이 내신때문에 서울대 인덱스가 28정도 나온건지, 제 스펙으로 원래 이정도밖에 안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연대는 경영으로 낼 생각인데, 매경테스트, 테셋은 졸업후 비교과라 반영이 불가능한 것으로 고려해주세요.
    글리는 논술 잘 쓰면 가능한가요??

    고대는 국제1로 경영을 낼 생각입니다. 수능한테 배신당한 재수생이라서 올해 입시는 되도록 수시로 끝내고 싶습니다. 고대 국제1과 연대 글리는 언제부터 서비스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6평은 제가 원래 쉬운 수능에 강한것 같더군요...언어 실수를 해서 그렇긴 하지만)

    하나더 여쭤보고 싶은데, 경제 경영에 관심이 많은데 서울대 사과대, 경영, 자전 중에 어디가 적합할런지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23:10 · MS 2011
    1. 현재 오르비 인덱스는 예상경쟁률과 정량화 가능한 요소들의 합산 등을 보여주는데, 앞으로 더 달라질 부분이 많습니다. 아직 초기단계라 달라질 여지가 많습니다.
    서비스 불안정한 부분은 페로즈님과 그외 개발진들이 죽어라 고치고 있습니다 ㅠㅠ
    인덱스 관련 문의는 페로즈님에게 답변오는대로 추가하겠습니다.

    2. 일반전형보다 논술 영향력이 적긴 합니다만 경영12님 다른 요소들이 괜찮은 편이니 논술에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밀리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더 딴다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3. 경영대 : 경영대만의 단독 모집단위라 전공진입을 위한 학점경쟁 부담이 없고 1학년때부터 안정적으로 경영을 전공할 수 있습니다.
    사회과학계열 : 인류/지리를 제외한 사회대 학과들 모두를 한번에 뽑는 모집단위입니다. 경제학부 진입을 위해 학점경쟁이 치열합니다.
    과거에는 학점컷으로 1등을 자주 차지하던 외교학과가 정치학과랑 통합되어 정치외교학부로 변경되면서 인원도 증원되어
    앞으로는 경제학부의 학점컷이 가장 높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점점 상경계가 대세화되가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학점경쟁에 자신이 없으시면 약간 후순위로 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자유전공 : 졸업때까지 자유전공학부 소속으로 특정 전공을 선택할 수도 있고, 2개 이상의 전공에서 몇 개 과목씩 따와서 자기만의 전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학점경쟁 없이 원하는 학과의 과목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신설학과라 학과 동문회가 기존 서울대 상대(경영+경제)동문회 대비
    다를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짜피 학교 전체 동문회가 있으니 큰 상관이야 없지만.

    경영과 경제중 어느쪽에 더 관심이 큰가를 생각해보시고 경영에 관심이 크다면 1순위 경영 2순위 자전, 경제에 관심이 크면 학점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고려해서 사회대 or 자전중 선택하세요.
  • 경영12 · 377856 · 11/06/17 19:23
    설대 경영 인덱스 점수가 28정도이면, 합격하기 힘든건가요? 합격가능성의 측면에서도 경영이 괜찮은 전략일까요?
  • 경영12 · 377856 · 11/06/21 19:08

    전략을 수정하였습니다. 수학 성적이 2개학기 1등급 4개학기 3등급인지라, 과학 1학년 1학기 2등급, 2학기 3등급, 정보과학 1학기 1등급, 2학기 1등급, 화학실험 2학년 1학기 2등급, 물리실험 2학년 2학기 1등급 으로 과학성적이 괜찮은편이어서 자전으로 돌릴까 하는 생각입니다. 초등학교때는 교대 영재반, 교육청 영재반 수학을 했었고, 중학교때는 경북대 영재교육원 물리를 했었는데 이를 토대로 교내상에 물리 우수상도 있고 해서 다양한 분야의 관심을 어필하는게 낫지 않을까(경영이 부담되기도 하고) 하는 생각인데 의견이 궁금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1 23:45 · MS 2011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제 말에 절대적으로 의지하지 말라는 전제를 깔고 말씀드립니다.

    다양한 분야의 관심을 어필하기에는 과학 관련 활동내용이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과학 몇 과목 성적이 괜찮다는 점을 어필하기에는 상당수의 다른 지원자들도 그 정도의 과학교과 내신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다른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자전으로의 변경도 생각해볼만하지만 경영과 자전의 입학난이도 차이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정시로도 충분히 노릴만하니 경영과 자전 사이에서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더 가고싶은 쪽으로 넣으시는게 면접과 자소서 등에서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달여 정도 더 생각할 시간이 있으니 차차 고민해보세요.

  • 경영12 · 377856 · 11/06/22 18:46

    서울과학축전 부스 설치하고 참가한 적이 있는데 별 소용 없겠지요? 절 표현하기 좋은 쪽으로 지원하는 게 맞겠네요....

  • Dorias · 378115 · 11/06/15 18:47 · MS 2018
    imin 378115입니다. 가채점엔 입력했는데, 인덱스는 오류가나서 입력못햇네요
    3월 교육청모의고사 언-96 수가-85 외-100 물1-47 지1-48
    6월 평가원모의고사 언-100 수가-100 외-100 물1-47 지1-48 화2-41
    입니다. 재수생이구요. 내신은 3.2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목표가 서울대(화생공or공학계열)긴한데 사설시험 보면 3,6월만큼 점수가 안나오고, 내신때문에 가능할지 확신이안드네요 ㅠㅠ

    논술의 경우에 학원(서초메가)에서 모의고사를 보는데
    서울대형 논술에서 한번은 상위 4% 한번은 상위 10%정도 하였습니다
    사실 논술에는 별로 자신이 없는데, 이상하게 논술모의를 보면 생각보다 점수가 훨씬 잘나오더군요
    상담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23:17 · MS 2011
    1. 6평 언수외 만점 축하합니다. 아무리 물모의였다고 해도 만점은 쉽지 않으니까요.

    2. 6월 모평성적을 봤을때 서울대 이공계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점수가 꽤 남았음 남았지 부족하지 않습니다.
    내신이 3.2등급이긴 하나 올해부터 내신비중 감소 및 수능비중 증가가 있으며 이는 2배수 통과자들의 수능성적이 고만고만한 인문계열보다 격차가 큰 자연계열에 더 확실하고 강한 영향을 미칩니다.

    3. 의/치쪽도 검토해보세요. 물론 무조건 의/치>이공계는 아니고 개인의 취향이 상당히 중요합니다만...

    4. 수능때도 6월 모평과 별 차이없는 위치대가 나와준다면 서울대 이공계는 논술 정말 크게 망치지 않는 이상 올킬 가능합니다.

    5.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jinthecool · 377889 · 11/06/15 19:03 · MS 2011
    jinthecool, 언93 수가 97 외96 물98 화2 40 생 39- 화2,생 개념정리중, 언어3월도 3등급,-서연고 기계과 가고 싶습니다.텝스 879점이구요, 상담부탁드립니다. 꾸벅~
  • 김장독 · 372089 · 11/06/15 23:25 · MS 2011
    1. 수능이 쉽게 나온다면 특히 언어에 그 혜택이 집중됩니다. 수능 언어는 2005학년도 수능부터 계속 어렵지 않게 나오고 있으며, 당일 난이도 체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언어이니만큼 평가원이 수능 난이도를 쉽게 느끼게 하려면 언어를 조질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하세요.
    정시에서 서울대랑 연대는 수리에 가중치가 붙지만 고대는 언수외 동일비율이라 언어도 꽤 중요합니다.

    2. 여름방학과 9월모평때 성적이 올라간다면, 특히 과탐이 확실히 올라간다면 서울대 정시 지원을 확실히 염두에 두고 연대 수시 일반전형 지원할지 말지 검토해야 합니다. 아니라면 연고대 일반전형에 전부 응시하는게 낫습니다. 한양대 지원도 생각해봐야 할 수 있고...
    여튼 어여 성적 올리세요 ~_~

    3.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북곰님 · 360850 · 11/06/15 19:10 · MS 2010
    대학에 너무 가고 싶습니다.ㅠㅠ
    id:ky165820
    6월: 언 100 수 92 외 92 사 근현 47 윤리 44
    이 정도로 연고대는 커녕 서성한도 제대로 못갈꺼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수시로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 적어봅니다.ㅠ
    비루한 변명이겠지만 외국어와 사회탐구는 평소보다 안나왔습니다.ㅠ
    희망학과: 연세대 자유전공 고려대 자유전공
    현재 논술은 지속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논술도 꼭 성적에 맞춰서 과 선택을 해야 하나요???
    내신은 2점 중반이고요.
    상대적으로 불리한 내신은 아닌지...
    아 그리고 제 점수에서 외국어가 100점이면 백분위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시험이 쉬우면 왜 우선선발기준충족하는 사람이
    왜 적은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상담 기다리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5 23:35 · MS 2011
    1, 수시로도 가능하게 하려면 언수외 1등급 필히 확보해야 합니다. 수외 분발해주세요. ~

    2.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만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보셔야겠죠...

    3. 2점 중반이면 수시 일반전형 수능우선선발시 불리할 것이 없다시피합니다. 걱정 뚝!

    4. 저기에서 외국어 100점이면 언수외 기준시 1% 내외입니다. 탐구 껴도 약간 + 정도이고 큰 차이 없구요.

    5. 시험이 쉬우면 백분위/등급 따기가 어려워집니다. 동점자가 많아지다보니...
    실수 한방에 백분위/등급이 확 날아가버리기도 하구요.
    몇 년간의 수능 언수외 영역별 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 분포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고싶은데 밑에 댓글들이 밀려서 ㅠㅠ 죄송...

    6. 앞으로의 성적향상이 중요합니다. 많이 중요합니다.
  • SNU가자 · 376046 · 11/06/15 19:35 · MS 2011
    imin 혹은 id / 6월 모평 성적 (원점수) / 지원희망학
    sa0466/언 100 수 92 외 98 / 지원 연고

    연고대 경영같은 상위과나
    인문같은 하위과를 쓰는거에따라 전략이 바뀐다고 들엇는데 어떤식으로 쳐야 중요할거요
  • 김장독 · 372089 · 11/06/15 23:51 · MS 2011
    1. 6평 언수외 성적을 봤을때 정시야 두말할 필요가 없고 수시 일반전형에서도 연고대 경영 지원은 확실히 상향입니다.
    지금 성적으로 보면 연고대 수시 지원시 합격가능성을 따지려면 과를 꽤 가려야 합니다 ㄱ-

    2. 수시 일반전형에서 연고대 상위과를 쓰는 경우 정시에서 서울대 지원을 염두에 두냐 안두냐에 따라 달라지고
    수시 일반전형에서 연고대 하위과를 쓰는 경우엔 영역별 성적분포 및 본인의 성향에 따라 어디를 높히고 낮출지 달라집니다.
    거기다가 안정지원으로 타 학교를 어디까지 넣을까도 고려대상이겠고...
    수시 지원전략은 여름방학 및 9월모평 성적을 보고 최종결정해야 합니다. 지금은 아직 시기상조인듯 해요.

    3. 우선은 앞으로의 성적향상이 매우 중요하니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SNU가자 · 376046 · 11/06/16 16:09 · MS 2011
    이번 6월평기준으로 6평기준으로 연고대 경영은 확실히 상향이라고 하셨는데
    정시지원이었다면 6월평기준으로 연고대 경영과 연고대 인문~사과대 의 적정 점수가 어느정도엿나요?

    그리고 저는 어느정도에 적정 점수엿나요? 혹시나해서궁금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정시를 노리고는있는데(점수를올리긴 해야하지만) 이번입시에서 서울대 정시를 노린다면 실제 서울대를 노리는경우가 연고대를 노리는경우보다 유리할수있는상황의 가능성이 존재하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20:58 · MS 2011
    1. 언수외만 봤을때 1% 좀 넘어갑니다.
    탐구가 언수외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때 연고대 상경계열은 언수외 -4~5점 이내, 사회나 인문은 과에 따라 다시 1~3점 정도 빠집니다.
    으 이번 시험에 워낙 쉬워서 1점으로 진짜 확확 갈려서 골치아플 정도에요 ㅠㅠ 짜증나 진짜 시험을 이따위로 내면 어쩌자는거야 입시를 뭐로 만드려고;;;
    탐구가 없어서 정확히 말하긴 힘드나 언수외랑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하면 연고대 지원은 좀 어렵죠.

    2. 탐구 3개+제2외국어를 극강하게 잘하는 경우 서울대식 점수가 연고대식보다 더 잘 나올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서울대는 탐4개+제2외국어, 연고대는 탐구 2과목만 보면 됫으니 그런 현상이 무시못하게 나왔고
    서울대가 탐3개+제2외국어로 축소하긴 했지만 올해도 비슷한 현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SNU가자 · 376046 · 11/06/16 23:06 · MS 2011
    그럼 국사가 안정되 가고있는데
    그럼 국사 계속하는게 옳은거겟죠

    그리고 6평저점수에 사탐2개 98이라고치면 (평타) 그러면 성균 서강은 정시로 어느라인까지 노릴수있는라인인가요?
    경영혹은 글경도 가능한가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23:53 · MS 2011
    예. 국사 안정화되어가고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서성 경영 딱 걸리거나 약간 차이로 안되거나 하는 정도입니다. 다만 수능때 언수외가 저런 분포면 서강은 불리합니다. 반영비율이 25 30 30 15라서...
    3:3:3:1인 성대 경영 가군을 노리는게 낫습니다.
    글경은 이들보다 좀 더 높아요.
  • 코르택 · 353297 · 11/06/15 20:55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코르택 · 353297 · 11/06/15 20:56 · MS 2010
    353297입니다. 언98 수100 외97 국사16 경제30 정치42(사탐 아직 제대로 안햇습니다.)
    고대 미디어학과 생각하고있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06 · MS 2011
    1. 언수외만 보면 0.5% 내외인데 사탐 끼니 진짜 훅가네요 -_-;;; 아직 제대로 안하셨다니 앞으로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여름에 반드시 사탐 잡고 9평을 맞이하세요. 언수외 쉽게나오면 탐구 영향력이 생각보다 더 크고, 연고대는 탐구 반영비율이 꽤 되니 두말할 필요가 없죠.

    2, 국사가 있는걸 보니 이걸 물어보겠습니다. 서울대 정시 노리실건가요?
    서울대 정시를 노리실거면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고대 미디어만 쓰시는 편이 낫습니다.
    이때 연대 언홍을 중복지원하더라도 여학생 언론매냐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고 인원이 적기 때문에 우선선발 실질경쟁률은 연대네 최고수준을 다투기 때문에
    납치(?)의 가능성은 적긴 합니다만 그래도 없진 않으니까요...
    서울대 안노릴거면 속편하게 둘다 쓰시구요.

    3. 정시는 고미디어와 연언홍 모두 선발인원이 적고 매냐층이 확실히 갈리는지라 매년 컷의 등락폭이 큽니다. 폭발과 펑크가 반복...
    6월 모평 성적을 봤을때 탐구를 언수외에 걸맞게 올려주시면 웬만히 폭발하지 않는한 정시로도 노려볼만 하니까
    수시 논술전형에서 큰 부담 가지지 마시고 지원전략에 따라(서울대 어케할건지) 수시 논술전형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코르택 · 353297 · 11/06/16 18:39 · MS 2010
    저 서울대 정시는 지원해볼려고 국사한 거구요 한문은 그냥 봤는데 40맞았습니다.

    글고 수시는 고대 미디어, 연언홍 쓸려는데 불이익 받지는 않겟죠??

    서울대는확신을 못하겟습니다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16 23:54 · MS 2011
    딱히 불이익이랄게...? 연대 언홍의 경우 수능이 대박나서 서울대 충분히 노려볼만한데 수시 붙으면 서울대 못쓰게될 가능성이 존재하긴 합니다.

    이걸 감수하고 연대를 낼지, 아니면 고대만 낼지는 스스로 선택할 문제입니다. 자기만족의 영역이라서요.
  • D.C.T. · 313067 · 11/06/15 22:18
    * adicolar 언어 96 수리 100 외국어 82 근사 41 사문 45 연고대 사학

    사실 제 성적이 연고대는 커녕 건동홍에 어울린다는 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제 목표는 건방지게도 연대거든요 지금 최대의 고민은 1차 수시를 연대를 쓸 것인가 건대를 쓸 것인가인데요 1차 수시는 포기하고 2차 수시를 노리는게 객관적으로 낳을까요? 외국어는 이번에 좀 많이 못보긴 했지만 1등급은 나온 적이 없는 양민이네요.... 언어도 95~97% 정도 나와서 불안하고요 사실 제가 원하는 학과는 경영 정외 자전 사학인데 사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는 너무 높아서요.... 수시를 어떻게 써야 제일 객관적이고 가망이 있을까요? 답이 확실히 나와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도움 좀 받고싶네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성한중까지 수시를 쓸생각인데 학과는 어디를 써야 적절할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11 · MS 2011
    1. 외국어만 아니면 연고대 지망이 터무니없진 않은데 외국어가 참 ㅠㅠ 외국어 때문에 저 성적이 어느정도 위치대인지 따지진 않겠습니다...

    2. 연대 지망하실거면 다 쓰세요. 수시는 중복지원 무제한으로 되니까요.

    3. 앞으로 외국어 상승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목숨걸고 외국어 파세요. 현 상황에선 연고대 많이 무리고 서성한 라인도 쿨럭...

    4. 지금 성적으로 저 학교들 학과 어디쓸지 정하라고 하면 학과는 고려대상에 넣지 말고 최대한 합격가능성 따져야합니다...

    5. 여름방학 한번 죽어봅시다. 영어가 죽나 님이 죽나 해보세요. 다음에 뵐 때는 연고대 지망이 이상하지 않은 성적으로 보길 바랍니다.
  • 힘윤아 · 363421 · 11/06/15 22:39 · MS 2010
    안녕하세요.
    저도 상담좀 드릴려고 하는데요.
    아이디:kimdh92
    6평성적(원점)
    언 100 수 80 외 90 근사 50 정치 47 사문 40
    입니다.
    보시다시피 성적이 많이 부족한데요...
    특히 수리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몇개하는 바람에
    성적이 ...ㅠㅠㅠ

    연고대 일반우수자 논술전형을 지망하는데,
    저는 얼마나 가능성이 있을까요??

    과는 솔직히 제가 뭘 하고싶은지
    잘 몰라서...못정했습니다.
    지망은 경영/자전/인문 이정도요.

    참,재수생입니다.

    내신은 전과목 3.0
    주요과목 2.5 나옵니다 국영수사기준.

    학교다닐 때 수시에 대해
    준비하려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해놓은게 없네요...ㅠㅠ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17 · MS 2011
    1. 수외 지못미... 안타깝게도 지금 상황에서는 수능우선선발은 많이 부족하며 일반전형 최저기준밖에 안되니 논술을 너무나도 잘하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ㄱ-

    2. 내신은 지금 걱정할 상황이 아니고 걱정할만한 정도도 아닙니다.

    3. 우선 모의 성적부터 올리세요. 자세한건 그 다음에 생각해봅시다.
  • 연고대는가야되는데 · 375853 · 11/06/15 23:09 · MS 2011
    안녕하세요
    서울의 나름 알아준다는 D외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는 그냥 상담하기를 원하는데요.....

    외고라서 내신따기가 힘들거든요...
    근데 제가 수시논술 우선선발을 노리고 있습니다
    수능에서 111 맞을 자신감? 까지는 아니어도
    열심히 노력해서 맞으려고 하는데

    작년보다 내신 반영 비율이 연고대 다 높아졌잖아요.....
    그래서 제가 내신이 안좋은데 갈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내신 교과는 딱 7.0이고...ㅠ.ㅠ
    비교과는 불어 자격증하고 토플 110점 학생회 부장 학급회장
    뭐 경시대회 몇개 상장 그정도 있는데

    아무리 D외고라 한들 내신이 크리겠죠???
    아정말 걱정이네요 수시논술로 꼭가야되는데.....

    이번 6월 모평은 언수외 98 96 95 국사 44 한지 47 경제 38 불어 48 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25 · MS 2011
    1. 미세하긴 하지만 내신 반영비율이 높아지긴 했습니다. 수능우선선발 경쟁률이 낮은 학과를 노려야 상쇄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수능우선선발자가 몇 안되면 내신이 크리라도 많이 커버가 되요.

    2. 비교과 살려볼 수 있는 전형들도 관심을...

    3. 수시논술로 꼭 가야한다는 부담은 가지지 마세요. 정 안되면 정시라는 최후의 보루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모평성적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 ㅋ.ㅋ

    4. 오르비 인덱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시일반전형 경쟁률 예측을 위해.
  • 신채호 · 375225 · 11/06/15 23:30 · MS 2011
    375225 / 98 100(수나) 100 48(국사) 48 (근현) 47 (윤리) 17 (아랍어) / 서울대학교 인문계열2 or 연고대 상경계열
    흠...일단 제가 참 애매해요 수시를 놔야될지 안놔야될지,,, 정시만 밀고나가야될지..
    과천외고구요 내신이 주요과목은 2.8 전과목은 3등급 ..
    연대 글리, 연고대 논술, 서울대 특기자 등등.. 머리속에 들어오는게 너무많네요..
    스펙은 텝스 775 , 한국사 1급, 테셋 고딩동아리 우수상, 교내 국사, 근현,지리,수학 경시대회 정도 잡것들밖에 없네요.근데 머 특기자는 자소서 잘쓰면 붙는다는소리를 들어서요.ㅜ
    어찌하죠..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48 · MS 2011
    1. 6월 모평은 제2외국어 제외하고는 매우 좋습니다. 제2외국어 빠른 시일내로 잡아주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제2 영향력이 예년보다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서울대 지망이시면 현재로서는 특기자보다는 정시 준비쪽에 비교우위가 있어 보입니다.
    6월 모평 성적을 고려시 특기자 전형에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자소서를 특별히 잘 쓸 확률보다 정시에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수능 성적에서 이득을 얻거나 최소한 꿀리지는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자소서를 다른 지원자들보다 잘 쓸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장담할 수 없으며 자신의 자소서 작성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계량화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수능 성적은 모평 등으로 계량화가 가능하며 다른 지원자들과의 위치 비교가 쉬우니까 가능성 예측이 더 쉽습니다.
    특기자를 생각하기에는 다른 요소가 다소 부족하지 않나 합니다.

    3. 서울대 정시지원을 확실하게 밀고나갈거면 수시 일반전형은 고대만 지원하길 권합니다.
    서울대에 대한 욕심이 조금 떨어진다면 연대 일반전형도 고려해보세요.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도움이 될 겁니다.
  • 영겁 · 359263 · 11/06/15 23:43 · MS 2010
    상담 양식 : blix / 언97 수93 외98 윤리44 한지47 정치50 / 성균관대 인문과학부
    상담 내용 : 논술은 잘쓴다는 소리 듣는편이에요 논술시험보면 거의 A 받구요 강대 2000명중 항상 50등 안에는 들어요.그리고 내신은 1.5이구요 논술은 작년에 학원다니면서 준비했었고 올해에는 재종에서 수업듣는걸로 대신하고 있어요.수능때까지 사탐까지 올1등급 만드는게 목표인데 노력하면 성대 갈 수 있을까요ㅜㅜ??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50 · MS 2011
    1. 노력하면 성대가 아니라 연고대도 가능합니다. 강대 재학생이니까 목표를 더 높게 잡으세요.

    2. 논술시험에서 성적도 잘 나오고있고, 내신도 소폭이나마 득을 볼 수 있는 정도며, 모평도 좀만 신경쓰면 언수외 1등급 확보 확실하니 연고대 수시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능력 대비 목표가 낮아도 곤란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연고대 적극 고려하세요.

    3. 자신감을 가지세요.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Yvonne · 282823 · 11/06/16 00:07
    6월모평이.. 언어82 외국어77 법사46 정치44인데요,, ,,
    미대준비생인데 저 점수 많이 끌어올려서 비실기 써보고 싶습니다..ㅠ
    지원하는데는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구 이게 올해부터 뽑는건데 작년자료도 없고해서 감이안옵니다..5명뽑아요..ㅠ
    지금은 ebs언어랑 외국어 풀고있긴한데 사실공부할 시간이 많이 벅차거든요?ㅠ 수능특강도 못끝냈구 기출도 봐야되는데
    공부를 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언부탁드립니다..ㅠ언어공부법도요..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52 · MS 2011
    ebs 주요교재들은 반드시 집고 넘어가시고, 한번으로 안되면 몇 번 반복해서 넘어가세요. 또한 몇 년간의 수능 및 평가원 기출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국민대 비실기는 전통적으로 점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감안하세요...
    언외 확실히 더 올리는 경우 고대 조형학부 지원도 고려해보세요.
  • 박민영짱짱짱짱 · 346300 · 11/06/16 00:16 · MS 2010
    sjl3468(아이디)
    6평 메가기준 언어 97(96% 1등급) / 수리 100(99% 1등급)/ 외국어 93ㅠㅠ(96% 1등급)
    언수외 합 : 290
    사탐 : 한지(99% 1등급 50) 세지(100% 1등급 50) 경지(97% 1등급 47)

    일단... 6평점수로 저의 위치를 알고싶어요.... 또한 대학은 어느정도까지인지 알고싶어요......지금 재수생인데;;; 작년수능이랑 비교해서 전혀 실력이 오르지 않은것같아요;;;
    그리고 저가 지금 논술 하나도 모르거든요....그래서 일단 언수외111 충족해서 연대 불문 or 독문 or 노문 중 하나를 쓸거거든요....우선선발을 충족하면 논술 어느정도 점수면 붙는지 알고싶어요... 또 저가 지금부터 논술 시작하면 우선선발로 합격할수있는지 알고싶어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58 · MS 2011
    1. 언수외만 따지면 1% 좀 넘어가는데, 탐구 대박이라 종합하면 1% 좀 안쪽입니다.

    2. 필요한 논술점수는 우선선발 경쟁률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3. 논술을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합격가능성이 올라갑니다. 할 수 있다./없다를 이시점에서 확실하게 yes냐 no냐 답할 수야 없습니다만...
    우선선발 충족을 전제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합격을 논술실력이 생각보다 많이 안필요할 수 있고 이 정도 실력은 단기간에 배양할 수도 있습니다.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수능우선선발 경쟁률 예측은 합격가능성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 금비 · 276265 · 11/06/16 00:22 · MS 2009
    276265 / 98 100 98 국사37 경제45 사문48/ 사과대
    -서울대 특기자 전형으로는 독어독문학과 준비하고 있는데 사과대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네요ㅠㅠ 물론 독어독문학과에 적성이나 흥미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사과대에 수시로 지원하자니 스펙이 많이 부족해서요..ㅠㅠ 외고생인데 전공어가 독일어라서 독일어관련 교내수상이나 활동은 꽤 있는 편이에요. 수시 지원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수시에서 독어독문같은 전공예약 과들은 면접에서 보통 어떤 문제들이 나오나요? 독문학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되나요?

    -서울대 특기자 1단계 발표가 수능후니까 수능 괜찮게 보면 1단계 합격하더라도 2단계 안가고 정시로 가고 싶은 마음인데 정시에서 논술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되나요? 아무래도 외고라서 내신이 좋은 편은 아닌데다가 논술준비도 안하고 있어서 걱정되네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01:03 · MS 2011
    1.특기자 전형에서 독문에 비교우위가 있긴 합니다. 전공적합성도 있고 관련 경력도 있으니... 그런데 사과대 미련 남으시면 정시에 좀 더 비중을 두는게 어떠신지요?
    독문학 자체를 엄청 깊게 팔 필요는 없지만(고교수준에서 그게 쉽지 않으니;;) 배경지식은 필요합니다.

    2. 내신은 이제 비중 줄었으니 영향이 많이 없겠고, 인문계열은 2배수 통과자들의 수능 점수가 큰 차이 없으니 논술 영향력이 꽤 됩니다. 또한 가장 마지막까지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요소이다보니...

    3. 논술은 연고대 수시 일반전형 지원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신경쓰는 편이 유리합니다. 서울대만 지원할 것이 아니니까요.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00:34 · MS 2011
    오늘은 여기까지 답변달고 자러갈께요 ㅠㅠ 어제 4시간밖에 못잔 휴유증이 너무 커서 오늘은 7시간은 자줘야겠어요. 예상보다 여러분의 반응이 뜨거워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ㅋ
  • 그랑씨에루 · 375082 · 11/06/16 00:52
    아 ~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이 됬어요 .
    이제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논술공부 시작하려고 마음 굳혔습니다.
    논술공부에서 첨삭은 말씀하신대로 오르비 첨삭서비스로 대체 할꺼구요 .
    일주일에 강의듣는시간 빼고 3~4시간 정도 써보는것에 투자할생각입니다.
    논술은 권대승 선생님 강의를 따라가려고 하는데
    권대승 선생님 강의 괜찮나요 ? 다른 추천해주실만한 인강 논술강의가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현역이다 보니 좀있으면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탐과목과 제가 수능때 치루려는 사탐과목이
    일치가 전혀 안되서 ..
    내신을 위한 사탐공부를 한다는게 시간이 정말 아깝습니다.
    언수외는 어차피 ebs연계교재가 시험범위기 때문에 한다지만요 ㅠ
    제가 내신이 3,6등급으로 좋지못한 내신입니다.
    그렇다면 수시 논술 우선선발 전형을 고려했을때
    이번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버려서는 안되는것일까요 ??
    앞서 달아주신 답변 정말 많은 도움이 됬구요 ..
    몇가지 더 궁굼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또 답니다.
    한번 더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 김장독 · 372089 · 11/06/16 01:06 · MS 2011
    언수외야 어짜피 일치하니까 버리지 마시고, 탐구는 시험 직전에 벼락치기 좀만 하세요. 아주 안하는것보다는 약간 하고 가는게 시간 대비 등급은 더 잘나오잖아요 ㅋㅋ
    지금 시점에서 내신을 크게 대박내거나 망치더라도 전체 내신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않으니,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해서 지금까지와 비슷한 정도로만 맞춰주세요.
  • lolIipop · 291727 · 11/06/16 01:24 · MS 2009
    ID:jhapple93 언어: 98 수리: 100 외국어: 87 사문:45 경제: 45 국사 : 30
    안녕하세요. 현역 고3입니다. 언어,외국어 EBS같은경우 수능특강을 학교에서 진도나가는만큼만 풀었습니다 외국어는 대략 9과정도까지 풀고 시험봤어요. 근데 처음엔 그리 어렵게 안느껴졌는데 좀 긴장을 늦추고 봤던지 12문제정도 남기고부터 너무 급하게 풀었습니다;; 3월은 95점 4월은 96점이였구요 보통 1등급 중반정도 나옵니다. 이번에 특별히 너무 못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수리같은경우는 원래 1등급 하위권에 있는편인데 이번에 난이도가 쉽게 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저같은 경우가 가장 이득인것 같습니다. 언어는 원래 1등급 초반~2등급 초반까지 변동폭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국사 같은 경우 현재 고종훈샘 인강 2/3 정도 듣고있는중입니다
    내신은 정확히 일반고 2.0입니다 주요과목, 전과목 비슷합니다
    일단 제가 서울대 준비를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국사도 한참 열심히 해야되고 방학때부터 아랍어까지 건드리려면 그만큼 손해를 감수해야될텐데요
    수시지원의 경우 논술은 시작한지 1년이 넘었구요 연,고,서,성,한까지 논술전형 원서를 써놓고 연대같은경우는 수능 전에 보는거고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 점수 나와보고 시험치러 갈지 정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펙은 교내상 몇개 외에는 거의 無에 수렴해서;; 입학사정관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있습니다 텝스는 1학년때 두번봤는데 두번다 600점대 중반나와서 그뒤로 접었습니다.(약간 후회되네요 ㅜ) 제가 과연 정시, 수시 올바른 방향으로 계획 세우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6평 좀 전에 언어 기출 미래로 문제집을 사서 기출 분석을 시작했는데요, 원래는 기출분석을 꼼꼼히 여러번 하고 EBS는 문제만 풀어보는 식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번 모평을 보니까 오히려 반대로 해야겠더라구요.. 기출을 좀 덜 분석하더라도 EBS 지문들을 꼼꼼히 봐놔야할것같은데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EBS같은 기출에 비해 문제들이 썩 좋은편은 아니여서 문제는 한번만 풀어보고 그뒤로는 지문만 보는식으로 반복할 생각인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랍어는 시작한다면 언제 시작해야될지도 궁금합니다
    내용이 길어졌는데요 형 누나도 없이 제가 처음 입시 준비해보는거라 많이 서투른데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21:28 · MS 2011
    1. 6월 모평때만 외국어를 망쳤다고 하니 그걸 감안해서 말하겠습니다.

    2. 서울대를 준비하느냐 마느냐는 스스로의 기대치에 달려있습니다. 서울대 꼭 노리겠다면 위험부담 감수하고 국사와 제2외국어 파서 서울대 정시를 준비하는거고 연고대로도 충분히 만족하겠다면 그렇지 않은건데 일단 현역이니까 서울대를 노리는 쪽으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최종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3. 다른 전형에 자신감이 없다면 정시와 수시 일반전형 위주로 가는게 좋습니다. 가장 많이 뽑는 대로니까요. 군자대로행! ㅋ.ㅋ

    4. 언어라면 기출의 중요성이 높습니다. ebs는 중요 교재 위주로 하시면서 기출 확실히 정리하세요.
    다만 ebs 지문은 좀 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덜풀더라두요. 수능때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니...

    5. 이제 하셔야죠. 여름엔 제2랑 탐구 잘 닦아야합니다. 9월 모평 전까지 개념은 다 해놔야해요.

    6. 형이나 누나 없어도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는 무리 없습니다.
    그리고 형이랑 누나가 나이터울이 많지 않고 공부를 잘하거나 입시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는 이상 크게 도움되진 않아요 ㅋㅋㅋ
    앞으로도 궁금한거 있음 도와드릴께요.

    7.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 레베니 · 354240 · 11/06/16 01:27 · MS 2010
    (일반고생이 서울대특기자로 공대 지원합니다.)
    스펙도 그다지 화려하지않구요(성대몇개,kmc,포공캠프,설대캠프,교내수학과학경시등등) 내신도 점점 떨어지거든요
    (고1/1.1->고2/1.37->고3/2.24(여기서 고3때 내신은 1.48이나 1.32까지올릴수 있습니다)) 어쨌든 하락세입니다...
    (대신 수학은 전부1입니다.)
    이럴 경우에 자기소개서는 어떤방향으로 쓰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하향세여도 합격가능성이 있을까요..? 작년에 특기자에서 하향세인데 합격하신 분들이 얼마나 되시는지 아실런지요...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전과목 반영이라는데 사실인가요? 도덕이 한번 4등급이고 사회과목 대부분 3등급인데 별로 타격 없을까요?
    좋은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21:46 · MS 2011
    1. 공대 어디쓰실건가요. 모집단위마다 자소서 방향, 경쟁률 등의 차이가 있어서...
    다른 스펙들도 좀 자세하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2. 성적 하락의 원인이 어느 과목인지가 중요한데 비주요교과가 깍아먹은거면 큰 타격은 없을 듯 합니다.
    수리는 걱정없으니까 탐구가 아니길... 그런데 고3 다시 끌어올리면 그리 하락세도 아니네요. 약간의 변동 정도지. 너무 마음에 두지 마세요.
    도덕, 사탐 내신은 큰 영향 없을듯하니 너무 걱정마시길.
    모든 이수과목의 성적이 들어가긴 하지만 지원 학과와의 연관성을 밀접히 고려하여 반영합니다.
    특기자 전형은 입학사정관제니까요 ㅎㅎ

    3.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LordoFdream · 339779 · 11/06/16 02:07 · MS 2010
    339779 / 언94 수84 외76 윤46 법44 / 철학과
    철학과는 낮은과라서 쓰는거 아니구요.
    정말 제가 배우고싶은 학문이라 4년동안 꼭배워보고 싶어서 지원할것 같습니다.

    먼저 손수 상담해주시는점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논술스터디를 하고있습니다. 저번달부터 논술시험볼때까지 꾸준히 할거같구요.
    다만 보시다시피 제성적이 다른경쟁자분들에비해 높은편이 아니라서 연고대를 쓰고싶지만 망설여지고 두려운게 사실입니다.
    써볼 수 있을지 , 혹은 연고대는 불가능하다면 어느대학들을 쓰면 좋을지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21:48 · MS 2011
    논술준비도 논술준비지만 수능도 중요합니다. 논술전형에서 수능조건이 점점 강화되는 추세니까요.

    일반선발 조건이야 2등급 2~3개 정도로 낮지만 이 경우 실질경쟁률이 우선선발 대비 어마어마하게 뛰어버립니다.

    연고대도 최저기준이야 충족시키지만 논술을 매우매우 잘하는게 아니면 힘듭니다...

    현재 모평성적으로서는 인서울 중위~중상위 대학들 논술전형 바라보는 편이 낫습니다.

    논술전형이라고 논술만 준비해서 되는게 아니라 수능도 받쳐줘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십시오.
  • 민식ㅋ · 370597 · 11/06/16 07:40 · MS 2011
    안녕하세요
    전고려대 기계과를 노리고있는 삼수생입니다..
    앞으로공부방향조언과 수시좀 여쩌볼려고 글을써봅니다.
    이번 6평성적은
    언어 94 수리 96 외국어 78.. 생1 50 지1 48 지2 40 아직한참안되는 점수인건알지만
    이번에 논술도 생물 지학도 볼수있다고 전형에나와잇길래 수시도 도전해볼려고합니다..정시는 고대 2323으로 안바뀐걸로 알고잇는데 아직도 2221 이죠?
    다른 학교도 저에게 유리한 전형좀 있나요 ? 감사합니다 ㅜ
  • 김장독 · 372089 · 11/06/16 22:16 · MS 2011
    1. 아이쿠 외국어... 6평 성적분포만 보면 반영비율이 2:3:2:3인 연대쪽에 훨씬 강점이 있어 보입니다.
    올해부터 고대 이공계 반영비율을 2:3:2:3이나 그에 가깝게 바꿀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일단 올해는 바꾸지 못했습니다.
    바꾸려고 했었는데 뒤늦게 결정해서 변경시한을 놓쳤다는 말이 있습니다.

    2. 수, 탐 성적 잘 뜨고 있으니 연, 고, 한양 수시 일반전형은 충분히 잡고 가셔야하고 삼수생이니만큼 서강, 성균, 중앙, 시립도 원서 써놓을 필요는 있습니다.
    수능 잘보면 안가면 되니까...

    3. 외국어는 꼭 잡으세요. 이과라서 수, 탐만 잘하면 될 것 같지만 외국어도 무시 못하거나 수리만큼 반영하는 대학들이 꽤 됩니다.
    반영비율이 연, 성 2:3:2:3 고 2:2:2:1 한,서강(정확히 2:3:3:2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 시립, 중앙 2:3:3:2 이러니까요...
    또한 수시 우선선발에서도 수외탐 등급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요.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제이드2 · 334185 · 11/06/16 12:17 · MS 2010
    내신 경기권외고 국영수사과 4.3정도 텝스 863 국어3급 한자3급, 교외상- 모범 청소년 과천시장상 하나, 교내상- 모의고사상 모범상등 스무개정도.. 논술은 그럭저럭 쓰는것 같아요. 1년에 한번있는 논술 교내상 동상 두번 탄 정도입니다. 연대 글로벌 인문말고 경상사과 쪽 전혀 가망성 없을까요?
    아이디 digijoon 6월모평은 100 100 94 ;; 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22:19 · MS 2011
    1. 글리 말고도 일반전형이 있으니 이쪽을 더 눈여겨보심이... 6월모평 언수외만 보면 0.7% 내외라 수시 일반전형에서 일반전형 꿀릴게 없습니다.

    2. 사과는 과별 격차가 커서 확실히 말하긴 그런데 상경쪽은 너무 큰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3.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 민지이 · 259765 · 11/06/16 16:18 · MS 2008
    imin 259765
    6월 모평 원점수 언100/수100/외98/국사37/한지47/세지42/한문47
    삼수하는 여학생입니다. 작년엔 재종반을 다녔지만 이번해에는 저의 순수공부시간이 부족했었다는 판단 하에 독학하고 있습니다. 논술과외를 일주일에 1번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자유전공, 문화인류, 교육, 경영학과에 가고 싶습니다.

    1.삼수지만 번번이 제 성에 차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 입시에 대해 문외한입니다. 이번 해에 들어 본 교육청모의는 모두 1등급을 유지하는 점수대로 나오고 있으나 제 실력을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도 아마 2%대일 것이라고 하시고요. 그래서 수시 대학을 어디까지 써야할지도 판단이 안 됩니다.

    2.내신등급은 서울 강남소재 일반고 2.3등급이고 한국사2급 한문2급 교내지리경시1등 영어경시장려 등입니다. 형제가3명이라 다자녀도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자녀전형 어떤가요?

    3.국사선택에서 아시겠지만 서울대를 가고 싶습니다. 수시 특기자는 무리인가요?

    4.사실 논술을 3월부터 다녔지만 아직 잘 쓰지는 못합니다. 간혹 잘 쓰는 것 같지만 제 성에 차질 않아요. 논술선생님에 대해 믿음이 없는데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업은 주로 기출문제와 시사를 병행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치적 이념도 달라서 가끔 속으로 화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논술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5.오르비 인덱스 분석 결과에서 연대는 상위누적백분위가 1.63% 로나오고 고대는 0.09%로 나오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가요?

    아무쪼록 답변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22:34 · MS 2011
    1. 이번 6월 모평 성적은 종합적으로 볼때 0.1~2% 이내에 들어갑니다. 삼수생의 초조함은 이해하나, 최상위권에 어울리는 목표를 가지길 권합니다.

    2. 다자녀전형도 생각은 해볼만하나 모평 성적이 원체 좋으니 정시와 수시 일반전형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3. 특기자 전형보다 정시 쪽에 더 강점이 있어 보입니다. 특기자전형 2차 면접이 수능 이후니 중복지원 고려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4. 일단 수업을 받으면 교사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는 편이 낫습니다만 정 아니면 갈아타는게... 그리고 정치적 이념은 잠시만 접어주세요.

    5. 인덱스의 오류입니다. 연/고대의 반영비율은 거의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미세한 오차정도는 날 수 있지만 거의 선형대비입니다.
  • 농구사랑 · 341903 · 11/06/16 17:36 · MS 2017
    농구사랑/6월 모의 99 100 95 47 40 48/서울대 사회과학부
    정시를 많이 생각하고있진않구요.... 서울대 특기자를 집중 공략하고있습니다.
    경제전공을 하고싶어 스펙은 영어,수학,경제를 중심으로 모았습니다.
    제 스펙은 평준화 일반고(내신따기힘든 쫌수준높은일반고입니다 ㅠㅠ)이고 내신 국영수사제2외국어 1.22 전과목 1.25
    영어는 TEPS 858/TOEIC 950/TOEFL 105/ Korea Times 영어경시 전국 동상/Korea Times Essay 경시 장려상/VERSANT 74점(스피킹시험입니다)
    수학은 이과 미적분을 혼자 공부하여 AP Calculus AB 5점/ IMC 국제실용수학 2급
    경제는 AP Microeconomics 5점/AP Macroeconomics 5점/ TESAT 2급(229점)/ 경제관련주제가 나온 생글논술경시대회 장려상
    이렇게 있습니다. 봉사는 제3세계 편지번역 150시간 했습니다.
    저는 이 모든스펙을 사교육없이 저혼자만의 힘으로 했다는걸 어필하고싶습니다. 합격가능성이 있을까요? 자소서를 어떤식으로 어떤방향으로 쓰면 좋을까요?
    좋은 상담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22:43 · MS 2011
    1. 정시를 많이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지금 성적 좋은 편이니까 더 보강해나가세요. 모평 성적또한 스펙이니...

    2.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특히 수학과 경제 ap 및 수학관련 경력 적극 어필하세요.

    3. 지균 배정받을 가능성은 없나요?

    4. 특기자 위주로 가시되 정시도 놓진 마세요.

    5.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조언할 게 얼마 없네요 ㅎㅎㅎ 제가 다 뿌듯합니다.

    6.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그랑씨에루 · 375082 · 11/06/16 19:51
    말씀듣고 확실하게 논술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는데요 .. 정말 많은 도움 됬어요 ^^
    학원 다니는건 진짜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 .. 첨삭은 오르비 첨삭 서비스로 첨삭을 받아가며 커버하고 ..
    인강으로 논술을 공부해나갈생각인데요. 지금 생각해두고 잇는게 메가에 권대승 선생님
    강의로 공부해 나가려고 하는데 .. 권대승 선생님 논술강의 괜찮나요 ??
    아니면 논술 추천하실만한 강의가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ㅠ 부탁드립니다 ^^
  • 김장독 · 372089 · 11/06/16 22:48 · MS 2011
    어떤 논술강의가 괜찮은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제가 함부로 추천하기 그래요 ㅎㅎ 시범강의랑 주변 평판 보시고 결정하세요.
  • ㄴㄱㅁㅎ · 344091 · 11/06/16 19:54 · MS 2010
    1)))이번에 6평 언어96수리100외국어96윤리50한지50 이렇게 맞았는데요 전국백분위 몇퍼센트정도될까요?? 2)))재수생이라서 이번에 연대 글로벌리더 전형도 써볼까 하는데 외국어교과 32단위 이상에 2등급 이내면 지원가능한가요?? 그리고 학생부에 기록 안된 텝스는 반영 안하나요?? 3))) 내신이 주요과목 1.4인데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서성한 하위과 원서 낼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해요 간절합니다 ㅜㅜ 알려주세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22:57 · MS 2011
    1. 0.5~7% 내외입니다.

    2. 예. 32단위 이수 이상에 가중평균등급 2등급 이내면 지원가능합니다. 졸업이후 반영한 비교과는 평가에 넣지 않습니다.

    3. 낼 수야 있는데... 현재 모평 성적을 보아한데 넣는게 낭비입니다. 제발 넣지마세요. 서강대 상경/비상경, 성대 상~중상, 한양대 파이낸스경영(나머지 모집단위들은 언외탐 덕후들때문에 우선선발 경쟁률에서 불리해지기 쉽습니다.) 수시 일반전형으로 넣으세요.
  • tothesky · 300417 · 11/06/16 20:04
    * id: qhfudboa 6월모평 95/96/95

    스펙도 자잘 자잘한 것들 뿐이고 내신도 완전 좋은것도 아니고 6모평은 쉬워서 언수외가 ㅠㅠ 과탐은 슬슬 잡아서 점수 올려가고 있는데 과탐보다 언수외가 더 걱정입니다

    모의도 내신도 스펙도 완전히 믿을 만한게 없어서 어떤전형을 넣어야 할지 고민 입니다
    수학과 가고 싶지만 수학과가 너무 높아 잘린다면
    sky공학계열을 가고 싶습니다 (컴공/전기전자/기계공/산업공)

    물론 수시 2차는 쓸 생각 이지만 방학때 연대 논술 대비를 할지 아니면 그래도 수능을 잡을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참 제 비교과 영역 어디 활용할 만한건 있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23:09 · MS 2011
    1. 스펙과 내신에서 비교우위가 없다면 정시와 수시 일반전형 위주로 가는게 최곱니다 ㅎㅎ 군자대로행!

    2. 요즘 수학과가 상승세지만 공대 상위과인 전전이나 기계도 수학과와 입결은 큰 차이 없습니다. 뽑는 인원이 많아 컷은 낮을 가능성이 크지만요..

    3. 서울대 노릴거면 수능 잡는쪽이 더 유리하고 연고대 노릴거면 논술 잡는게 더 유리하긴 한데 하나만 하긴 좀 그렇습니다.
    비율을 적절히 정해서 병행하세요. 수능쪽이 좀 더 높은게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만 케바케죠.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한강 · 229797 · 11/06/16 20:30 · MS 2008
    229797 / 90 100 90 48 47 44 / 연대 문화인류 고대 지리교육

    메가기준 사탐백분위는 98 99 한지 세지 입니다..

    작년수능성적은 백분위 70 97 89 87 94 였습니다 41223

    1.제성적은 항상 비슷합니다 312 11 이정도로.. 언어항상 고질병이고요 영어는 점점오르고는있습니다 ebs빨로;; 제가 독학재수생인데 매일 꾸준히는 하고있는데.. 성적이 어떻게나올지 미지수라서 논술로 최대한 잘 가보려합니다
    논술은 현재 권대승현강 듣고있고요 정시/수시 상담부탁드려요 그리고 저는 일반우수자 외에는 넣어볼만한 전형은 하나도없습니다 영어성적없고요 아 그리고 내신성적 입력못했는데 대략 전과목 3.5~4등급 정도 일걸로 추정됩니다.

    2.그리고 현재성적이면 정시로 어디까지 갈수있는지도 상담부탁드려요 경희대 지리 갈수있나요? 최소 여긴 갔으면 하는데.. 성적이 오르면좋겠지만..

    3. 그리고 연대는 사회학과 대신 문화인류를 쓸려고하는데 좋은선택이겠죠? 아니면 우선선발도 못맞췄으니까 말짱도루묵인가 그게 그거인가.. 수시는 중경외시까지 다 써야할까요? 아니 지금 확신을못하겠습니다 특히 언어때문에

    4.아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는 저한텐 해당사항이 아닌가요? 지리쪽으로 연관시켜서 써보면 어떨까요? 지리올림피아드 출전경험있습니다 고1~3 고23때는 지역예선통과 전국상은 못탔습니다... 쓸모없나요? 자기소개서같은거있으면 그동안 관심있었던거 잘 쓸수는있을거같은데.. 근데 내신이 별로라서 쓸모없나요?

    어쨋든 상담부탁드려요 불쌍한 중생 구원해주세요 방향제시좀..
  • 김장독 · 372089 · 11/06/16 23:22 · MS 2011
    1. 여러 상황상 정시 및 일반우수자로 밀어붙이는게 낫겠습니다. 그리고 언어가 고질병이라고 하셨는데 요즘은 언어가 특히나 쉽게 나오는 분위기고 ebs 연계가 강화되고 있으니 ebs와 기출 꾸준히 붙잡고가시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일 컨디션빨 버프까지 받음 ㅋ.ㅋ

    2. 내신은 상황에 따라 살짝 감점될 수 있습니다만 별 차이 없고 이미 나온거니까 신경 끄는게 낫습니다.

    3. 더 올려야죠. 더 올려야 합니다. 경희대 하위과야 갈 수 있을듯 하지만 목표를 이렇게 잡음 안되니 신경쓰지 마세요.

    4. 문화인류가 확실히 경쟁률이 낮긴 합니다. 그런데 성적과 합격가능성을 떠나서 문화인류학과는 적성을 많이 타는 과니까 그 학과에 대하여 잘 알아두고 결정하세요.

    5. 정시와 수시 일반전형 위주로 가는게 낫습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대비를 지금까지 거의 하지 못헀으니까요. 이제와서 하긴 수능공부때문에 ㅠㅠ

    6. 수능 우선선발이 없어서 경쟁률이 조낸 높은 외국어대와 경희대는 논술에 엄청 자신있지 않는이상 힘들고, 수능우선선발 실시하는 중앙대랑 시립대는 생각해보세요.
    평균적으로 중앙대보다 시립대의 수능우선선발 기준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 Yoonaul · 362874 · 11/06/16 20:58 · MS 2010
    상담 양식 : imin 혹은 id / 6월 모평 성적 (원점수) / 지원희망학과
    lim9087/언수외물1화1생2 순으로 100 100 97 48 50 50 / 지원희망학과 메이저 의과대학.

    지금 내신이 1.08정도 되고... 특별한 스펙 같은건 없는데요;; 수시라인을 어디까지 잡아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분은 안전빵으로 지방의도 수시2차엔 걸어두라고 하시고.. 올해 현역이라 자세히 몰라서, 수시에 대해 간략하게 가이드라인 좀 잡아주세요.ㅎ
  • 김장독 · 372089 · 11/06/16 23:26 · MS 2011
    1. 이야 이런분들 좋아 성적이 매우 좋으니 답할게 간결해서 ㅋㅋㅋ

    2. 메이저의 정시준비를 1순위로 놓고 하세요. 지금 모평성적 봐서는 인설의가 심리적 마지노선인듯 하니까 수시는 접는 편이 낫겠니다.
    메이저의 수시는 다른 요소가 없어서 힘들고 내신빨로 지방의 넣자니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할겁니다.
    님같은 학생들은 수능 망치면 차라리 한번 더 하는게 낫지 움추러들 필요가 없습니다.

    3. 수능때도 이와 같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군 연의 나군 설의 다군 맘대로 넣게 ㅋㅋㅋ
  • 『SE』야매 · 319215 · 11/06/16 21:48
    언수외 원점수로(문과/수리나/탐구 : 윤리,국사,한국지리)
    작년6평 : 100 100 98 / 작년9평 : 98 96 94 / 작년수능 : 87 82 90 / 올해6평 : 100 100 98
    입니다. 올해에는 서울대/경찰대/연고대최상위 목표로 하고 있구요. 탐구는 개념은 다 끝났고.. 이제 복습두어번 한 후에 기출 시작할 예정입니다.(작년기준으로 / 윤리는 1등급고정이고, 한지는 2등급 고정입니다. 국사는 올해 처음 시작했구요.)
    논술의 경우에, 시작은 3월초부터 시작했으나... 수능직전 생겼던 난독증이 재발해서 실질적으로 시작한건 2주쯤 됐어요...
    권대승 인강들으며 준비중입니다.
    이제는 완치해서 지장없고, 전반적인 공부 모두 최근에 시작했습니다.(미적분은 아플때도 공부해둬서 탄탄하게 다져놨습니다.)
    독학으로 재수중이예요.

    내신은 서울대환산점수(작년프로그램)로 7.2329 입니다. 평균등급(석차등급기준 환산점수 / 단위수곱합 / 20:30:50)은 3.17이구요.

    수시에 관해서는 그냥 '내신전형 : 내신좋아야.. / 논술전형 : 수능잘치면 장땡 + 논술준비 좀 해놔야' 이정도만 알고있습니다.
    혼자서 알아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뭐가뭔지 도저히 하나도 모르겠네요....ㅠㅠ
    1.수시에 관한 전반적인 아웃라인과, 올해 제가 염두해둬야 할 전형을 알고싶습니다.
    2.더불어, 올해 연대1차 논술전형에 지원해야 할지, 그리고 지원한다면 어느학과에 지원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3.권대승T 논술을 들어보셨다면... 논리논술 1~2(기본다지기) , 3~4(실력다지기) 중 어디까지 들어야할지 궁금합니다. 현재 논리논술1 막 듣기 시작했고, 논술은 매주 2편정도 쓰며, 인강은 일주일에 1강(1강당 2시간30분, 총 8강)씩 듣고있습니다.
    4.이외에 조언해주실점 있으시면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6 23:46 · MS 2011
    1. 문과 최상위권에 걸맞는 성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군요. 올해는 반드시 성공하길 바랍니다.

    2. 설특 생각있으시고 준비가 되어있다면 꼭 하세요. 고대 논술전형이야 수능 이후니까 부담없이 넣으면 됩니다.
    문제는 연대인데 서울대가 연고대와 경찰대보다 압도적으로 우선시된다면 안넣는게 낫습니다.

    이게 아니면 경찰대와 연경의 선호도를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경찰대>연경,고경이면 연대는 안넣는게 낫고,
    연경>경찰대, 고경이나 연경, 고경>경찰대면 연대 논술전형 지원을 검토해보세요.
    경찰대는 1차 영향이 크고 취향도 많이 타는 편이니 경찰대 1차 결과 나오면 경찰대 선호도가 어느정도인지 확실히 집고 넘어가길 바랍니다.
    경찰대를 어떤 사람들은 서울대를 포기하고 가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연고대 붙고 포기하기도 하니 ㅎㅎ

    3. 논술강의에 대해서는 제가 들어보질 않았고 개인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서 ㄱ-

    4. 입시에 대한 정보가 좀 부족하셨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성적에서 많이 노력하셨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궁금한게 있음 차후에 물어보세요.

    5.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 『SE』야매 · 319215 · 11/06/17 00:04
    답변 감사합니다^^ 5분마다 새로고침 눌러가면서 답변 기다리고있었어요ㅋㅋㅋ
    아무래도 경찰대는 아버지의 강요(?)때문에 응시하는거라 연대에 수시를 내볼까 싶습니다.
    몇가지만 질문 더 드리겠습니다.

    1.설특은... 제가 스펙이 하나도 없어서 힘들것 같은데, 설특에서 무스펙도 가능한가요?? 토익,토플,교내상,교외상 하나도 없는데;;; 내신도 후지고 스펙도 없고... 제가 알기로, 저같은 경우에 서울대는 정시 일반전형 외에는 방법이 없는걸로 아는데....

    2.연경,고경이라고 쓰심은... 수시지원시 경영학과가 적합하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건가요?

    3.작년에는 설대글경이랑 고경 넣었다가.. 수능치고 너무 낙담해서 그냥 시험치러 안갔거든요... 수능원서도 아예 안내고...
    지방 재종반 설명회에 갔을때, 올해 수시는 상향2개/적정2개/하향2개 이렇게 넣으라고 하던데... 저는 연경, 고경, 설대글경 요렇게 3군데정도 넣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다른 지원할만한 곳이 있나요?

    4.서울대는 소비자아동 이런 아주 생소한학과만 아니면 그냥 학교간판때문에 가는거라던데(문과의 경우에)... 이게 맞는건가요?? 물론 서울대에서도 자기가 가고싶은과 가면 참 좋겠지만 그건 아니니까;;; 특별히 가고싶은과는 없기때문에 저같은경우엔 서울대가 무척 끌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8 13:02 · MS 2011
    1. 아 그렇다면 서울대 지원은 정시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 연고대 최상위학과라고 해서 경영으로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경제쪽이 더 적성에 맞을 수 있으니 경영 or 경제, 아니면 다른 사회과학쪽 학과도 되겠죠.

    3. 상향2 적정2 하향2 이건 평범한 수험생에게 가장 적합한 무난한 지원방법이고 딱히 단점이랄것도 없습니다만 최상위권은 그렇게 많이 원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꼭 가고싶고 스스로의 자존심이 허락하는 몇 군데만 지원해서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4. 서울대는 거의 모든 과가 우리나라 1등입니다. 그냥 학교간판때문에 가는 정도가 아니에요.
  • 『SE』야매 · 319215 · 11/06/18 16: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민지이 · 259765 · 11/06/16 22:52 · MS 2008
    위에 올렸는데 가늠이 안되서요
    imin 259765
    6월 모평 원점수 언100/수100/외98/국사37/한지47/세지42/한문47 이면

    어느정도 가능한가요?
    이번이 쉬워 제실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수시를 어디까지 생각해야할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23:57 · MS 2011
    1. 연고대 올킬. 서울대는 논술과 내신 영향때문에 합불 완전 장담은 못하지만 수능에서 꿀릴 일은 거의 없을듯합니다.

    2. 수시는 서울대와 연고대 상위과 위주로 잡으세요.
  • zxc10z · 304671 · 11/06/16 23:05 · MS 2017
    한분한분 일일히 상담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 ^
    아이디는 zxc10z 입니다.
    오르비 인덱스는 신상정보랑 6월모의는 참여했습니다. 내신 입력하는건 시험끝나고 성적표 모아서 하려구요!

    그럼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제 실력이겠지만 이번 6월 모의에서 실수를 좀 많이했습니다 ㅠㅠ

    6월 원점수 언수외 94 100 88 이구요
    사탐은 한지경제사문 42 39 35 입니다 국사는 선택 안하려구요!

    3월 모의고사는 언수외 백분위 0.5%였구요 각각 백분위는 99 99 97 이었습니다.
    4월 모의고사는 언수외 백분위 3.2%정도였구요 각각 백분위는 97 98 94? 이었던 것같습니다. 자세히기억이;;

    고2 말부터 연고대 일반전형 우선선발만 생각하고 거의 언수외 공부만 해왔습니다.

    2학년때 언,수 는 항상 1등급 나왔었구요 외국어는 1~2등급 왔다갔다 했습니다.

    논술은 대치동에서 1주일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고3 되는 겨울방학부터 시작했구요.

    내신 주요과목 평균등급은 1학년때 2.3 정도 되구요 2학년때는 1.6 정도 됩니다.

    학교가 강남에 있는 학교라 내신따는게 좀 힘들었습니다ㅠㅠ

    3학년 내신은 중간고사 정도로 본다면 1.8~2 등급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스펙은 교내상 몇 개 빼고는 없습니다....


    가고싶은 과는 상경계열 중 어느과든 상관 없습니다. (경영,경제,응용통계학과)

    과를 낮춰야 한다면 교육학과 정도 가고싶습니다.

    6월 모의고사가 좀 쉽게 나오니까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될지 갈피를 못잡겠어서요...

    그럼 본격적인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연고대 일반전형에서 내신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일까요? 표면적인 반영 비율은 아닌 것 같아서요..

    2)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점수가 원래 점수보다 많이 낮은 것 같은데 무시해도 될까요ㅠ

    3) 연고대 수시 지원할때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연-교육 고-경영 이런식으로요!

    4) 연고대 일반전형에서 논술 정말 잘써야 하나요? 아니면 평타정도 치면 되는건지...

    5) 이번 해부터 수시에도 미달한 정원 충원한다고 하는데 충원되는 인원이 우선선발로 충원되는 거겠죠?

    6) 지금 성적이나 내신등을 고려해 봤을때 가능성이 있을까요? 논술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고려할수 없긴하지만;;; 실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과 보고있는건 아닌지...



    질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자세하고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 김장독 · 372089 · 11/06/17 00:40 · MS 2011
    1, 우선선발되면 정말 미미하고 일반선발일시라도 논술이 훨씬 큽니다. 어떤 경우든 저 정도 내신으로 손해볼 일은 없으니 내신 걱정은 하지 마세요 ㅋ

    2. 완전 무시는 좀 그렇지만 예년 모평 대비 중요도가 꽤 낮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실수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로 받아들이세요.
    쉽게 나올수록 실수가 인생 완전 가릅니다.

    3. 연대를 높히고 고대를 낮추는 방향(언수, 수외 1등급 잘나와주는 경우, 수능 잘보면 안가고 정시치면 되니까요.더군다나 상경계열인 식자경이 우선선발 조건 언수 또는 수외 11 ㅋ), 111이 자신없으면 연대를 낮추고 고대를 높히는 전략도 괜찮고...
    자세한건 여름방학 및 9월모평 성적을 보고 결정하면 되겠습니당.

    4. 우선선발이면 우선선발 경쟁률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선발이면 정말 잘써야겠구요. 논술이야 상대평가니 다른 지원자들보다 0.1점이라도 더 잘함 됩니다.

    5. 추합을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선발유형별로 추합을 따로 할 수도 있고 걍 일반선발로 다 돌려버릴수도있고...

    6. 목표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나중 가서도 현실파악 못하면 안되지만 3월 성적은 좋았고 6월을 특별히 못쳤다니 뭐라 하긴 그렇습니다 ㅎㅎ
    여름방학과 9평 성적 끌어올려서 합당한 목표로 만들면 되요.

    7.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 rlrlrlz · 276470 · 11/06/16 23:27 · MS 2018
    아직 댓글 달아주시는거 맞죠? xkawlrl id에요

    지금 지방수의대 재학중인 삼반수생 입니다...

    작년수능은 언수외화생지생2 백분위 97 84 91 96 96 96 99 였습니다

    3월부터 슬슬 공부 시작해서 6월 봤어요

    점수는 언수가외화지생2 100 96 100 46 43 42 이렇게 봤는데요

    공부한거에 비해 너무 잘나온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지방이 싫어서 반수 시작해서요 목표는 인설의치한+설수의 이렇게 잡고 있습니다

    수시는 지금 아얘 준비를 안하고 있고요 논술에 물리,화학에 쥐약이라ㅠㅠ

    글쓰는것도 워낙 자신이 없는데 100대1 되는 의대 수시를 뚫을수 있을꺼 같지않아서

    정시에 올인하려고해요ㅠㅠ 힘들게 허락받은 삼반수라 이번엔 꼭 인서울 간절합니다ㅠㅠㅠㅠ

    제가 이번에 받은 6월 성적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고요

    정시/수시에 둘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내신은 주요과목 4.5;;; 였어요
  • 김장독 · 372089 · 11/06/17 00:46 · MS 2011
    1. 그동안 공부 열심히 하셨나보네요 ㅎㅎ 6월 성적이면 인설의 가시권에 둘만합니다.

    2. 의치라면 수시랑 정시랑 병행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반 이공계야 일반전형이 수능+논술이라 병행이 되는데 의치는 논술전형 최저조건이 높아도 지원자 대부분이 그걸 충족시키니 ㄱ- 정시 위주로 가세요.

    3. 정시라면 내신 거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설의(두말할 필요가 ㅋ)나 연의(원랜 없어야하는데 원체 높으니 미미한 내신영향력도 상황에 따라 커집니다.)급 정도 말곤...

    4.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5. 궁금한거 있음 담에 또 물어봐주세요~
  • rlrlrlz · 276470 · 11/06/17 07:36 · MS 2018
    독학이라 궁금한게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릴께요!!!
  • 김장독 · 372089 · 11/06/16 23:48 · MS 2011
    오늘은 여기까지 답변을 달고 자러 가겠습니다. 다른 곳에서 활동할 때와는 다르게 질문자들의 스펙이 출중한 경우가 많아 이것저것 고민할게 한두개가 아니니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ㅎㅎ 그리고 예상보다 댓글이 되게 많구요 ㅋㅋㅋ ㅠ ㅠ
  • rlrlrlz · 276470 · 11/06/16 23:55 · MS 2018
    앗 댓글기다렸는데ㅠㅠ

    낼와야겠네여 안녕히주무세요~
  • 김장독 · 372089 · 11/06/17 00:01 · MS 2011
    아녀 여기까지 달린 댓글에 답변달고 자러 간다는 말이에요 ㅋㅋㅋ 으 보니까 문맥이 오해할만 하군요.
  • 카코포니즘 · 372814 · 11/06/17 00:59 · MS 2011
    안녕하세요
    6평 기준 언어 94 수리(나) 100 외 88 정치 47 법사 45

    이렇게 나왔는데 언수외 다 ebs 안본 점수고요

    언어는 원래 상위 0.1% 수렴하는데 이번에 수직 낙하 했네요

    수리는 다니던 학원 다니면서 준비중이고요

    외국어는 조금 늦었지만 김기훈 tr 어휘끝이랑 리딩스킬 병행중이에요

    근데 요즘 들리는말이 수능에서 언수외 1 찍으면 우선선

    발로 간다는 말도 있고 해서 조금 뒤숭숭 하네요

    수능에서는 법사 정치 하고 아랍어까지 해서 볼 생각이고요

    희망 학과는 고대 정경이나 경영 생각하고 있어요

    일반고 중에서 이름 있는 학교여서 내신이 5등급 정도...........여서

    수시는 포기고요

    우선선발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글재주가 없어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ㅜ)
  • 김장독 · 372089 · 11/06/18 13:04 · MS 2011
    수능우선선발 기준을 맞추어야 합니다. 언어는 당일 컨디션빨이 커서 잘하던 사람이라도 가끔 망치기도 하니까 신경쓰지 말고, 외국어는 확실히 문제입니다; 외국어 1등급 못만들면 수시 일반전형의 수능우선선발이든 정시든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시도 포기하진 말고 수시 일반전형은 수능우선선발 조건 충족 노리고 넣어야 합니다. 정시만 준비하긴 정시 정원이 너무 줄어서 ㅠㅠ
  • 카코포니즘 · 372814 · 11/06/19 01:20 · MS 2011

    상담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외국어 확실하게 1등급 만드는거네요ㅎ

    그리고 수시는 2차 말씀하시는 거죠??

  • 김장독 · 372089 · 11/06/19 10:40 · MS 2011

    예. 보통 수시 2차에 논술전형이 있죠. 가끔 1차에 논술전형이 있는 학교도 있는데 거의 원서접수는 9월에 합니다. 요즘은 수시 1~2차의 구분이 좀 모호하니까 딱히 신경쓸 필요는 없을듯.

  • 어기적 · 341656 · 11/06/17 01:39 · MS 2018
    kmimnj/ 96 60 92 / 기계공학과
    보시다시피 이과인데 수리점수가 너무 안나와요 물론 언어 외국어도 엄청 잘한다고 말할수 있는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과니까 수리점수가 가장 중요한것 같은데 점수가 잘 안나와서너무 불안해요.. 인터넷강의 현장강의도 들으러 다니면서 과외까지 하는데 점수가 안나오니까 답답해요 1학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수리에서 1등급을 받았었는데 자만해서 그런건지 아무튼 여름방학때 수리를 열심히 파면 내년에 서울대 정시에 도전할수 있을까요 차라리 수리를 과외를 끊고 혼자 인강들으면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8 13:12 · MS 2011
    현역인 것 같은데 벌써부터 재수 생각하면 수능 더 망합니다;;; 일단 죽을락말락 공부해서 입시 치뤄보고 안되면 재수한다는 생각으로 가야지 벌써부터 d-365 더붙이면;;; 꼭 서울대를 가야해서 재수를 해야하더라도 이번 수능 끝난 이후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지 벌써 그러면 '에이 내년도 있어' 이런 생각에 마음이 무뎌집니다. 그리고 내년 입시도 어느 때 못지 않게 카오스일거에요. 2014년부터 수능제도 싹 바뀌니까요...

    인강과 과외 등 강의에 투자하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불필요한쪽 하나를 줄여서 자습시간을 더 확보하세요. 언어랑 외국어는 강의만 들어도 실력이 오르지만 수학은 자기가 풀어야 점수가 오릅니다.
  • 맑은향기2 · 376013 · 11/06/17 10:11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맑은향기2 · 376013 · 11/06/17 10:41 · MS 2011
    인덱스에 성적 입력하다가 저희 컴의 이상으로 입력을 다 못했습니다. 차차 입력 하려합니다.
    암튼 지금 저희 아이 현재 성적 상황 적나라하게 알려드리니 수시원서를 어느 학교 무슨 과를 쓰는게 좋을지 답변 좀 부탁드려요..

    고3인데요..이번 6월 모의 언수외물화생 순으로 원점수 93 95 97 44 45 43 이렇게 나왔습니다.
    3,4월 모의에서는 언어가 98정도 대신 영어가 2등급..언어와 영어가 번갈아 널뛰기를 하네요.
    수학과 탐구는 늘 저정도 나오구요..(수학 2등급 초반, 탐구는 평균 1.5등급)

    내신은 엄청 않좋습니다. 지방 외고이며 주요과목 평균 4.4등급

    비교과도 하나도 없습니다
    교내 물리경시 동상, 모 대학과 연계한 연구활동(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습니다. R&E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논문 1편
    한국공학한림원 주최 전국 공학글쓰기 말하기 대회 본선 진출
    봉사는 이것저것 기본시간만 채웠고..그 중 "인천도시축전 통역자원봉사 12시간" 이게 뭐 인정될만한 건 아닌거 같고...

    암튼 이런데요..
    모의에서 수학과 탐구가 1등급이 나오지 않아 우선선발에 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불안감과
    내신이 너무 않좋다는 것 때문에 수시 논술 전형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진 않지만...
    논술 학원을 1학기 기말고사 끝난 후 부터 다녀 볼까 합니다.
    그리고 고대 모의논술 해봤는데 과학은 쓸만했지만 수학은 거의 못하겠더라고...
    성대 모의논술은 수학 과학 모두 쉽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논술 실력이 현재로썬 이렇습니다.

    공대 쪽으로 원서를 쓰려고 하는데 한 5군데 정도 원서를 쓴다면 어디 무슨 과를 쓰는게 좋을지 추천 좀 해주셔요.
    참고로 저희 아이가 생명 관련 쪽으로는 않하고 싶어합니다....
    신소재를 원하긴 하지만 다른 과도 상관은 없다고 하는데..
    다른 낮은 과로 들어가서 복수전공을 하는건 어떤가요? 공대 쪽에서 복수전공 힘든가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성대 나라사랑 전형 지원 자격이 되는데요..(아버지가 군장교로 20년 넘게 복무하고 있어서..)
    저 내신 저 비교과로 나라사랑 전형 쓰는 건 무리일까요?
    성대 나라사랑 전형 전년도 합격자 내신 평균이 어떻게 되나요?
    암튼 이 전형은 논술도 없어서 수능 성적 나오는 거 보고 갈지 말지를 결정할 수 도 없는 거라 함부로 쓰기가 겁이 나는데
    쓰는게 좋을까요? 않쓰는게 좋을까요?

    질문이 중구난방이라 죄송한데요..
    암튼 정리하자면
    1)저 성적으로 수시 어느 대학 어느 과 쓸지 추천 부탁
    2)성대 나라사랑 전형 쓸지 말지 의견 부탁
    이 두가지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8 13:24 · MS 2011
    1. 지금 모평 성적이 절대 나쁘지 않으니 좀 더 분발하거나 실수를 줄이면 수, 탐에서 1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수시 논술전형의 우선선발에 들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할 떄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선발은 경쟁률이 급격히 치솟아 논술준비가 매우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우선선발을 노리는 편이 좋습니다.

    2. 공대는 학사과정이 인문계열보다 어렵고 양이 많은 편이라 복수전공을 하긴 어렵습니다.
    합격가능성을 위해 낮은과를 쓸거라면 입학 이후에 전과를 노리는게 낫습니다.
    서울대, 연대, 한양대는 전과가 됩니다. 고대, 서강대, 성대는 전과가 안됩니다.
    신소재(재료)쪽 괜찮습니다. 공대 전통의 강자인 전기전자, 기계, 화학 못지않게 취업도 괜찮고...
    컴퓨터, 건축,토목 등 나머지 공대 학과들은 저 위 학과들보다 상대적으로 컷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시 일반전형은 우선 연세대와 고려대, 그 다음에 한양대, 그 다음에 서강대와 성균관대, 그 다음에 서울시립대와 중앙대를 생각하고 계시면서
    여름방학과 9월모평 성적 봐서 이 중에서 상향/적정/안정을 결정하면 됩니다. 뒤로 갈수록 안정지원쪽입니다.
    참고로 연세대는 논술일자가 수능 이전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3. 현재 모평 성적으로 봤을때 수능을 크게 망치지 않는한 정시에서 성대 이상 노려볼만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안쓰시는게 낫습니다.
    수능 이후에 응시를 결정할 수 잇는 논술전형 위주로 쓰십시오.
  • winble · 290788 · 11/06/17 14:49 · MS 2009
    이번에 연대 수시에서 글리는 언론홍 쪽으로 쓰고 일반전형은 경영으로 쓸려고하는데요 제가 현재 외고에 다니고 있기는 하는데 외고에서도 내신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거든요 반영과목으로 4.5정도 되고요 스펙으로는 기타 수상실적이랑 TEPS900점대 있어요. 글리는 가능성이 낮겠죠???? 그리고 이번에는 수시에 거의 다 걸어야 된다던데 논술은 꾸준히 하고는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모의고사는 연고대 정도 까지는 나오는데 어쨋든 그럼 수시에 올인 하는게 정시보다는 나을 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8 13:26 · MS 2011
    모의고사가 괜찮게 나오는데 정시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시 일반전형은 수능우선선발 조건 충족을 위해 수능공부도 많이 해야하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글리보단 일반전형쪽에 더 우위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수시에 거의 다 건다기보다는 비중을 좀 더 높게 두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당.
  • be연세 · 362952 · 11/06/17 19:29 · MS 2010
    작년수능 212 111 1
    이번6월 원점수 100 96 100 41 48 48 40<불어

    안녕하세요 명덕외고졸업하고 재수하고있는여학생입니당
    내신은5등급정도에요...
    작년에도 내신때문에 수시도 우선선발충족해서 일반전형 논술만 생각했기때문에
    자세한내신은모르겠어요
    그런데학원에서5등급이라구하네요

    1. 학원에서 어제 상담했는데, 외국어고니까 연세대 글리,창의인재,아시아학부 쓰라고하시는데
    게다가 연대는 외고좋아한다고..ㅎㅎ
    솔직히가능성이있는지모르겠네요..학원입장에서 그냥 일단 쓰고보자..이런건지..
    자소서빨리빨리쓰라구하시는데...
    혼란스러워요ㅠㅠㅠ
    특별한비교과는 없구..델프B1있구요 텝스는 700점대라서 학교생활기록부에안넣었엇어요..
    7월초에 공부안하고 한번보려고하는데..

    2. 아!그리고 국사..지금시작하면늦은가요?
    불어를 이번6월에 못봐서그렇지 불어자신있구
    국사를지금시작하면..어떨지..학원과부모님은 국사공부하길바라시구요
    수능만 잘보면 학원에서는 논술로 당락좌우된다구하구
    저두 불안한마음뿐이지 국사공부 막상하면 열심히할거에요!
    충분히 소화할수있다는 생각도들고..3학년때 국사안했지만
    1학년때국사좋아했엇거든요..
    근데근현대사도안하고 작년에 사문윤리한지 했어서..
    내신까지고려했을때, 냉정하게 말해주세요 서울대..

    3. 수시는 연대 고대 성대 서강대 한양대 외대 쓰려고생각중이에요
    9월평가원보고나서 이대쓸지 안쓸지 결정하려구요 과는 스크랜튼학부요.

    4. 논술 이번주에 개강하는 강남 프로세스 다닐건데
    작년에두 논술학원꾸준히다녔는데도 다떨어졌는데
    솔직히 논술학원 다니는게 맞는지모르겠어요 고민되요..

    5. 정시는 이번에 쉽다쉽다하는데
    최소한 연고대 인,어문 정도 가려면
    어느정도인가요?
    제6월성적 상위 어느정도수준인가요?
    계속열심히하면 연세대갈수있겠죠?_?


    긴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수고하세요
  • 김장독 · 372089 · 11/06/18 13:39 · MS 2011
    1. 글로벌리더의 경우 졸업 이후 취득한 비교과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저 전형들이 반영하는 요소에 비교우위가 있지 않는 이상 쓰고보잔식으로 막 노리기에는 위험부담이 적지 않아요.
    연대가 외고 좋아하긴 하는데 그만큼 외고생들이 많이 몰리기도 하니까요 -_-;;

    2. 올해 서울대 내신비중이 많이 줄고 수능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국사 해보는게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내신으로인한 불리함이 전부 사라졌다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수능과 논술이 개입해볼 여지는 많이 커졌습니다.
    어짜피 최상위권에게 나군에서 서울대 말고 생각할 대학이 또 있을까요 ㅎㅎ 정 안정빵 필요하면 다군도 있고
    진짜 재수 매우매우 없는 경우 아니면 가군에서 붙어줄 가능성이 크니 서울대 노려보세요.

    3. 연대(어떻해서든 서울대 정시 꼭 써보겠다 모드면 지원여부 재검토)와 고대는 당연하고 나머지 학교중 수능 이후에 논술치는 학교들 몇 개 안정빵으로
    넣어놓을만은 한데 원서비도 아깝고 그렇게 그 대학들에 목맬 상황도 아니고 무엇보다 학생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아요...

    4. 작년엔 수능우선선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떨어진 것이고 올해는 모의성적이 많이 올라 이야기가 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대와 연고대 지망이라면 어떤식으로든 논술은 잡고 가야합니다.

    5. 6월 모평 수준으로는 0.4% 이내이기 때문에 연고대 상경계도 노릴만합니다.
    그래서 앞에서도 목표 낮게 잡지 말고 서울대와 연고대 위주로 노리라고 말해왔던 거구요. 절대 목표 낮추지 말고 성적에 어울리는 자신감과 포부를 가지길 바랍니다.

    6.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근처 학교 나와서 웬지 정이 가네요 ㅎㅎ 응원할께요!
    이런 좋은 성적 앞으로 쭉 끌고 나가세요~
  • be연세 · 362952 · 11/06/18 20:04 · MS 2010
    답변진짜진짜감사해요ㅠㅠㅠㅠ
    정말수고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

    1. 오늘까지정말고민했었는데
    국사..해보려구요
    내신5등급대인데두 수능점수안정되면 정말가능성있는거죠?

    2. 연세대 글로벌리더와 창의인재전형, 아시아학부 전형
    자소서쓰려면 빨리 준비해야하는데
    아예안쓰는게낫나요?
    비교과가..
    델프 b1, 톡트7단계 봉사활동70시간 김&장법률사무소견학 연세대경제학과성백남교수면담 외대총장면담 이정도...?ㅠㅠ


    근처학교 어디나오셨길래요?ㅎㅎ
  • 김장독 · 372089 · 11/06/19 11:16 · MS 2011

    1. 작년까진 거의 불가능했습니다만 올해는 내신비중이 꽤 줄어서 모집단위를 잘 고르고 수능과 논술에서 이득을 얻는다면 불가능까진 아닐 것 같습니다.
    수능의 영향력이 전년 대비 1.5배 정도 상승했습니다.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같은 등급일때 3/4로, 거기다가 전 과목 반영이 아니라 잘 본 일부 과목만 반영이닝 실질적으로는 절반 정도로 줄었구요.
    그리고 어짜피 최상위권이면 되든 안되든 서울대는 한번 지원해보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연고대는 수능만 잘보면 확실히 붙으니까 나군에 괜히 안정넣을 필요도 없구요.

    2. 서울대 정시에서 특목고는 일반고와는 다르게 내신을 반영합니다.
    전 과목을 반영하는게 아니라 국어 20단위 영어 24단위 수학 20단위 사회(역사,도덕 포함)16단위 과학(기술,가정 포함)16단위 제2외국어(한문 포함) 4단위를 각 교과에서 성적이 높은 과목 순으로 반영합니다.
    그래서 교과성적 전체 평균이 5등급이라고 해도 저렇게 각 교과에서 못 본 몇 과목을 제외하고 계산하게 되면 평균등급이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학생이 같은 교과 내에서 잘 봤던 과목과 못 봤던 과목의 성적 편차가 크다면 더욱 상승할 수 있구요.
    이건 나중에 이런 식으로 내신 평균등급 계산한번 해보세요.

    3. 글리라면 정 미련 많이 남음 모르겠는데(이것도 일반전형 수능우선선발시보다 확률이 쩝) 나머지 두개는 그닥 ㄱ-

    4. 강서구 고교중 하나 나왔어요 ㅎㅎ

  • Rebloom · 331564 · 11/06/17 19:36 · MS 2010
    dudwl93 / 290 / 지원희망학과 서울대농경 or 연경제
    상담 내용 : 매 모의고사마다 난이도가 어렵든 쉽든 280점 중~후반에 머무릅니다 ㅠㅠ 백분위도 99.중반>후반에 정착...ㅠㅠ사탐은 해서 올릴 자신은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사탐시작을 안했거든요 ㅠ.ㅠ) 객관적인 입장에서 지금 이정도 점수로 sky 어디까지 지원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6평 망한건 저도 압니다만..
    물론 확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윤곽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ㅠ 또 지금 제 성적에서 원점수로 얼마정도 올리면 지원학과에 경쟁력 있는 점수가 되나요??
    정시는 저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믿고 우선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수시의 희망을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인 것 같은데요, 저는 고1때 외고에 있다가 고2때 일반고가 아닌 학생 수가 매우작은 자율고로 전학을 와서 내신도 그닥 좋진 못합니다. ㅠㅠ (외고 내신이 3.후반~4.초반인가 그렇구요.. 지금 있는 학교서 2학년 내신 1등급중반 쯤되는 것같구.. 이번 기말고사 잘치면 1등급 중반정도 등급은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나름 문과 1등이긴 하나 서울대 지균을 넣어서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은.. 음.. 현실적으로 얼마나 되나요? 스펙은... 텝스 830 과 세계창의력올림픽 한국예선 장려 경제 동아리 활동과 경제와 관련한 교내 토론대회, 보고서 발표회 학력경시 1등상 몇 개 정도.... 딱히 내세울만한 대외상은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혹시 몰라서 포트폴리오 비슷하게 자료를 모아놓긴 했습니다ㅠㅠ 대신 희망학과와 관련하여 일관성있게 자소서를 잘 쓴다면 수시 전형에서 빛을 볼 수 있을까요??
    입사관제.. 노려볼 수 있긴 하나요..????????
    후... 그전에 저는 제가 지원해서 경쟁력이 있을만한 수시 전형도 잘모릅니다만.. 지금부터 논술을 준비해서 연대 우선선발을 노리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볼수 있나요?? 학교가 기숙학교라 외부의 도움을 받긴 좀 그런데..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괜찮은 방법인가요 ㅠㅠㅠ 혼자 하기 부담스럽네요..

    너무 질문이 많죠 ㅠㅠㅠ 그런데 주변에서 이렇다 할만큼 입시에 노련하신 분들이 안계셔서 요즘 너무 힘들고 또 불안하네요 ㅠㅠ...... 정시만 바라보다 6평이 무지 쉬웠는 데다가, 실수까지 해서 망쳐버리니 정시에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정말로 경제학과를 가고 싶은데 현실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조차도 아직 체감 할 수 없는 저의 저질 정보력....때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도와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
  • 김장독 · 372089 · 11/06/18 13:53 · MS 2011
    1. 6평을 망해서 6평 점수로는 연고대 어렵습니다 ㄱ- 3~4월 위치대면 가능한데 그땐 재수생이 안껴서 정확한 기준이라 하기 어렵고 ㅠㅠ
    난이도가 어렵든 쉽든 점수가 일정한건 작년같을때가 딱 좋은 타입인데 올해는 불리할 수 있어요.
    실수 줄이는 연습을 많이 하시고 어려운걸 96점 맞는 것보단 쉬운걸 100점 맞는 것에도 신경을 써주길 바랍니다.

    2. 기회가 주어진다면 넣어보는게 낫긴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수시 논술 수능우선선발 꼭 노려야 합니다. 인터넷으로도 논술 대비가 안되진 않습니다. 인강도 활성화되었구요. 오르비에서도 조만간 논술 아카이브를 연다고 합니다.
    입사관제보다는 수능성적 중요한 전형들이 선발인원도 훨씬 많고 학생도 강점이 있으니 더 기대해보는게 낫죠.

    3. 그래도 요즘은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잘만 이용하면 입시 정보의 격차는 없어요 ㅋㅋㅋ 저같은 사람도 있고 ㅋㅋㅋ
    불안감을 줄이고 전교 1등다운 자부심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길 바래요.
  • 고3꼬꼬마 · 366386 · 11/06/17 20:05 · MS 2011
    ruiv/ 언96 수88 외74 지1 48 화1 40 물1 30(아직안함;;) /한양대융전/고대전전전/연대전전....

    현재 일반고다니구요.. 비교과가좀많은편이고내신은2.8정도됩니다...
    모의고사는 거의 213 정도나옵니다.. 수학을 고12동안 거의1이였고 경시대회상도받고그랬는데 고3 3월부터계속 3등급이뜨네요..너무걱정됩니다...
    지금시점에서뭘해야할지모르겟습니다. 우선 145일남은시점에서 정시를 준비하는건좀 도박같아서 수리랑 과탐올인해서 논술로가는방향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언어랑 외국어 지금부터해도 정시로는 좋은대학은못갈거같고 수리랑 과탐을 11맞추고 논술준비를하는게 더 현명할거같아서요..
    올바른선택일까요... 혹시모르니까 언어나 외국어도 해서 안전하게 수리 외국어 탐구 에 올인할까생각중이예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 김장독 · 372089 · 11/06/18 14:06 · MS 2011
    수탐 올인하면서 외국어 좀 올려주면 반영비 2:3:2:3인 연대(잘나오면)와 성대(상대적으로 못나오면) 정시는 노릴 수 있긴 합니다만
    일단은 수탐 등급합으로 우선선발되서 수시로 가는게 속 편한 조합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올해 수능이 어렵지 않을 전망이라 외국어(!, 주요대 반영비율중 2:3:3:2는 꽤 되도 3:3:2:2는 없습니다.)를 포기하면 안되요.
    언어야 저정도면 기본실력은 있으니까 감 안죽을 정도로 기출이랑 ebs 다른과목 하다가 질리면 조금 하면 되니까 시간 거의 안들겠네요.
    수탐에 비중을 더 둬야겠지만 외국어도 2등급까지는 목표로 해야 합니다.
    특히 한양대가 수시 우선조건에 외국어도 반영하거든요. 한양대만 아님 수탐올인해도 되는데 한양대여 ㅋㅋㅋ

    또한 수시 논술전형에서 좋은 안정빵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서강대 수시 우선선발 기준이 수탐 백분위합 188이라 경쟁률 잘 안나올거에요.
    수능 이후에 논술볼테니 안정지원 하나 해두세요.
  • 마트로시카 · 308375 · 11/06/17 20:56 · MS 2009
    마트로시카 / 언수외98,100,100,물1 50,생1 48, 화2 48/ 의예과
    상담내용: 안녕하세요?지방외고3학년인데요, 내신은 전교과1.9등급이고 주요교과는 1.6등급/teps 904/ap calculus bc 5점/신hsk3급/시카고교환학생 1달/서울대 청소년융합기술캠프/기타 잡다한 교내경시상/3년장학금 인데요,
    서울대 특기자나 지균 중 어떤게 나을까요? 수시는 2-1전형도 다 해야할지
    2-2만 넣어야될지 판단도 안되어서요....
    정시로 갈려고 했는데 물수능이 되면 너무 변별이 되지않을것 같아서 수시에 매달리게 되네요. 연대 진리자유전형은 내신이 불리해서 안되나요?
    논술은 학교에서 하는 것만 하고있는데, 인강으로 가능할까요?첨삭이 안되서 불안해 7월부터는 어떻게 할까 고민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8 14:11 · MS 2011
    1. 지균 to 받을 수 있음 지균으로 넣으세요.

    2. 저 성적이면 메이저 의대, 실수 좀 해도 인설의 벗어나면 자존심이 절대 허락 못합니다.
    수시에 매달리기보단 정시 집중이 낫습니다. (지균은 좀 예외로)
    일반적인 경우에는 수시/정시 병행이 안전하고 넓은 길입니다만 의대는 정시/수시가 잘 안겹칩니다. 서로 난도가 너무 어려워서요...
    쉬웠던 6평에서 실수 안했던 타입이면 수능 쉽게 나와도 실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의대 논술전형은 수능조건이 높아도 의미가 없어(많이 채우니까...) 논술 늦게 준비하면 불리합니다.

    3. 정시까지 저 근처 성적 유지하면 설의 정시 충분히 가능합니다.
  • 마트로시카 · 308375 · 11/06/19 17:54 · MS 2009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교1등이라 지균티켓은 가능한데, 담임샘이 여태까지
    외고에서 지균으로 합격한 경우가 별로 없다며,특기자도
    충분하다고 자꾸 말씀하세요~
    담임샘은 항상 문과반만 하셨다가 이번에 처음 이과반을
    맡았거든요. 이번에 지균이 바뀌어 다르지않을까 싶어서
    상담했는데 정말로 의예과에 저 내신으로도 특기자보다
    유리할까요? 논술은 좀 부족합니다. 답글 꼭 부탁드릴꼐요.미리 감사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0 19:18 · MS 2011

    지금까지 외고생들이 지균에서 불리했던건 1차에서 내신 등으로 몇 배수 잘라버리고 2차를 치게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외고생들은 지균보다는 특기자 전형으로 많이 지원했고 합격했죠.
    그런데 이젠 각 고교별 추천인원이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대신 단계별 전형이 아니라 일괄전형으로 바뀌었고 입학사정관제 성격이 많이 커졌습니다.
    인원제한이 붙어있는만큼 특기자보다는 경쟁률이 낮은 편입니다.
    설의라 지균이든 특기자든 어렵긴 마찬가지인데 심리적으로는 표면적인 경쟁률이 낮은 게 그나마 낫습니다 ㅋ

    그리고 6월 모평 성적은 연의 합격, 설의 1차 통과가능권입니다. 수시는 메이저의 아니면 생각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자존심도 허락 안할테고 ㅋㅋㅋ
    지균으로 설의를 내보고 안되면 정시에서 쓴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6평 위치대 쭉 끌고가시면야 서울대 정시논술 말고는 걱정할 게 없으니까요.

  • 레들리 · 378260 · 11/06/17 22:20
    redredly 입니당.. 고3이구 6평은 96 100 100 한지41 사문45 경제47 나왔어요.. 고대는 미디어 쓰려구하구요 연대는 언론홍보를 쓸지
    국문과를 쓸지 고민중입니당.. 일반우수자전형 둘다쓸꺼구요.. 정말막막합니당 ..ㅜㅜ 부탁드려요
  • 김장독 · 372089 · 11/06/18 14:12 · MS 2011
    6평 성적으로 봐서는 정시로도 저 학과들 충분히 노리거나 조금 남을 수도 있으니(0.5% 내외 수준) 수시에서 너무 하향할 생각은 마세요.
    9평에서 특별히 망치지 않는한... 아직은 하향 생각할 떄는 아닙니다.

    오르비 인덱스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위 고민에 도움이 될겁니다.
  • 큰일 · 351594 · 11/06/18 00:56 · MS 2010
    351594 / 언수외 윤리 국사 사문 아랍어 98 100 100 50 47 45 42 / 설대 아무과라도ㅠㅠ높을수록 좋죠뭐ㅠㅠ
    어처구니없는 실수 하나 둘만 하면 바로 골로 가는것 같네요...

    재수생인데요
    지방외고 나왔는데 작년에도 어중간한 내신과 스펙(이라고 부르기도뭐하지만)때문에 특기자 쓰냐마냐로만 한달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정시로 설대 외국어교육 고대 국제어문 지원해서
    설대외교는 1차합 최종불합
    고대국제어문은 합 되서
    지금
    고대는 등록만 해놓고 재수 중이에요...
    올해도 지금 특기자 자소서 써야하는 시점인데
    약간 갈팡질팡 하고 있는데
    재수하는 마당에 가능성이 0%라고 하더라도 일단 쓰긴 써야할 것 같네요..
    정말 물수능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수능은 진짜 그 당일 치고 나와봐야 아는거니깐요ㅠㅠ

    말이 좀 길었네요....
    저위에 그 입시1.0거기서 내신 입력하는 방법을 몰라서 내신만 입력을 못했는데요
    그거 외에는 다 입력을 했는데
    내신은 3학년 2학기 까지 해서 지방외고 2.8~9정도에요...

    종합적으로 잘 평가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8 14:16 · MS 2011
    고대 넣어놓고 재수하는거면 서울대 원서만 쓰면 되니까 특기자 정시 모두 하셔야 합니다.

    현재 글에 나온 내용만으로 보자면 정시쪽에 비교우위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특기자 관련 내용이 없어서;)

    제가 관리자 계정이 아니라 인덱스 입력한거는 못봅니다 ㅠㅠ
  • andayoung · 331160 · 11/06/18 12:23 · MS 2010
    오르비 게시판에서 leopard peroz님의 서울대 특기자 글에 덧글 달았던것인데요.. 김장독님께도 여쭤볼께요~~(혹시 같은분인거 아니시죠.. 제가 오르비를 잘 몰라요ㅠㅠ 같은분이라도.. 다시 한번 봐주세요...)
    저는 현재 인문계 외고 다니고 있구요.. 외고라고 해도 다른 우수한 외고랑 많이 차이가 나니까.. 구체적으로 밝히면 수원외고이구요..
    6월 모평은 언수외100, 100, 100 나왔고(별 의미없죠.. 저희학교에 300도 많고 298은 그냥 깔렸는데...)
    사탐을 좀 못봐서ㅜㅜ 국사 43, 근사 50, 사문 46나왔구요..
    (이번에 쉬워서... 3월에는
    언, 수, 외가 각각 91,76,100 백분위 98.7 , 99.1 , 99.6인가?
    4월에는 언, 수, 외 96,96,100 백분위 98.1, 99.9, 99.7인가?
    이번 쉬운 6월 모평으로 언어가 좀 덕을 본 경우에요....)

    내신은 주요과목 2.14(2학년때까지) 전교 4등 전과목2.19 (2학년때까지) 전교5등이에요...

    그리고 ... 스펙이 별루 없어요...
    teps852, 신hsk4급(영어과라 중국어를 2학년때 첨 배워서ㅜㅜ)있고
    한국어능력시험3급?? 별거 없고....

    교외상은 성대경시영어장려, 한국경제신문 경제체험대회장려랑
    무슨 외고협회교장 상(그냥 학교에서 내신 전교등수 순서대로 준상..) 밖에
    없어요ㅜㅜ

    교내상은 (교내) 최우수동아리상, 경제독후감상, 자기주도학습상, 학업상, 한성장학금, 학력우수상 등 잡다한거 있구요..

    리더십은,, 저희학교가 제가 4기라서 별로 역사가 안되서 경제동아리 없길래
    경제동아리 만들어서 기장하고, 최우수동아리상 받도록 한거.. 이거밖에 없구요

    또 다른 동아리활동은 반크동아리, 유네스코 동아리, 토론 동아리 활동 있구요..

    봉사시간은 51시간인가 있는데 꽃동네(학교에서 간거)랑 다문화봉사 했는데.. 규칙적이지는 않아요


    경제동아리 기장한거랑 경제경시대회나가보지는 못했지만ㅜㅜ
    경제체험대회상 받은걸루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특기자 써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논술을 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럼,, 조언 부탁드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8 14:22 · MS 2011
    1. 같은 사람 아니에요 ㅋㅋㅋ 글 쓰는 스타일이 좀 다르지 않나요? 같은 사람이면 뭐하러 다른 아뒤를 쓸까요 ㅋ.ㅋ

    2. 6평 성적 쭉 끌고나가면 정시로 노리는게 더 비교우위가 있습니다. 서울대 정시에서 손해볼 내신(올해부터 내신비중 감소)는 아니구요.
    하지만 특기자도 동시에 지원하는게 낫습니다. 어짜피 2차가 수능 이후니까요.

    3. 연고대 일반전형 동시지원을 한다면 논술준비를 어느정도는 해야합니다. 또한 서울대 정시도 있지요.
    저런 모평 성적 계속 나오면 연대는 안쓰고 고대만 넣을 듯 하지만... (연대는 논술이 수능 전이라 썻다 붙음 서울대 정시를 못넣거든요.)

    4. 수시/정시 원서를 많이 쓸 필요가 없는 상황이에요. 서울대와 연고대만 바라보세요. 다른대학 눈 돌리긴 아까워요;
  • 경기소재외고생 · 331650 · 11/06/18 12:35 · MS 2017
    331650 / 98 100 100 47 50 47 43 / SKY 경영학과

    원점수는 언 수 외 국사 한지 정치 아랍어 순입니다.

    더 올리려고 노력할건데.. 가능할까요? 외고생이구요, 내신은 오르비인덱스에

    2학년 2학기까지 입력되어있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8 14:23 · MS 2011
    지금 성적은 연고대 경영은 문제없고 서울대 경영은 내신과 논술로 좌우됩니다.

    더 올릴만한 과목이 별로 없네요 ㅋㅋㅋ 서울대 생각중이니까 올해 비중 살짝 늘어난 제2외국어 정도?
  • 루위롱 · 333067 · 11/06/18 12:42 · MS 2019
    특기자 1차 가능성도 봐주시나요?!

    전과목 1.7 주요과목 1.3 수학 1학년1학기 한번 2등급이고 나머지 1 과학내신 1.4

    정도되는데요..

    이번 내신에서 잘 챙기면 수학 1.1 과학 1.3정도될거같아요

    스펙으로는 화학올림피아드 장려상있구 나머진 걍 교내상이나 잡상들이구요..

    AP Chemistry 5점만점 있어요(대학 선이수제 아니에요!)

    성적이 많이 올랐구요(50등 ->2등)

    모의고사도 많이 올랐어요 412->111

    모든 모의고사에서 수학 모두 좋은 백분위 받아서 이것도 어필해볼려고 해요

    수학이 좋아서 공대를 써야될거같은데요..

    화생공이나 재료공 쓰려고 하는데 수시를 질르는게 아니라 정시만큼 비중 두고 있어서요..

    재료공 쓰는게 낳을까요..? 합격가능성은 얼마나될지요??ㅜㅜ
  • 김장독 · 372089 · 11/06/18 14:30 · MS 2011
    화생공과 재료공은 서울대 이공계에서 상위에 속하는 편이라 쉽게 말씀드리긴 좀 그렇습니다. 장담은 못하겠고 해봐야 알겠다 정도?
    상대적으로 재료공이 조금 낮은 경우가 많긴 합니다.
    화학부는 생각 없으신가요? 스펙이 이쪽에 맞는게 많고 자연대도 수학 안하는건 아니고 공대 상위과보단 약간 낮은 경우도 많고...

    수시와 정시의 비중이 동일하다는건 정시에서도 서울대 노릴만큼 모평이 나와준다는 말도 되지 않나요?
    지른다기보다는 정시로 노릴만한 과들만큼은 지원한다고 생각하는게 낫습니다.
  • 한내사랑 · 376238 · 11/06/18 16:01 · MS 2011
    안년하세요~~의대를 지원하고 싶은데 서울대 지역균형 의예과,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 연대 진리자유전형, 순천향대 학업우수자전형등 쓸 생각인데요 서울대와 고려대 의대 합격가능성 좀 봐 주세요~~
    내신은 1학년 1학기 도덕 1단위 2등급 맞은 거 제외하고는 전부 1등급이구요,
    학교생활은 충실히 한편이라 전교학생회장1년 반장2년 학년장1년 동아리 회장1년등 있어요
    교내학업우수상 선행상 표창장,다수 교내 과학탐구대회금상,봉사활동글짓기동상 ,교내수학올림피아드 은상
    교외상은 생물자원보전청소년리더 우수상, 교육감표창장, 시우수인재장학금2회
    카이스트사이버영재교육원 과학30시간수료, 봉사활동206시간 , 시민참여연구센터자원봉사자활동 등이 있어요^^
    텝스는 725 점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시간동안 뭘 해야할지 ....의대관련 활동이 없어서 병원봉사활동을 더 해야 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구 논술은 자신이 없는 데 논술 전형도 넣어 볼까요??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9 10:44 · MS 2011

    텝스 더 올릴 수 있으면 텝스를 하시고, 의대 논술전형은 단기간에 준비하기 어려워서 현재 논술에 자신이 없다면 크게 추천하긴 어렵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있으면 수시 지원의 참고기준이 될 수 있으니 알려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수시에서 너무 하향이나 상향을 하면 좋지 않은니까요.

  • 『SE』야매 · 319215 · 11/06/18 17:01
    김장독님!
    위의 제 댓글에 재답변 달아주신거요..
    제 댓글에 비밀글로 달면 보이는데, 님 댓글에 님이 비밀글로 댓글을 다신거라 저한테는 보이지 않습니다.
    쪽지도 보냈는데 확인 안하신거같고.... 수정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19 10:53 · MS 2011

    * 1. 아 그렇다면 서울대 지원은 정시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른 전형은 좀 힘들 것 같네요...

    2. 연고대 최상위학과라고 해서 경영으로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경제쪽이 더 적성에 맞을 수 있으니 경영 or 경제, 아니면 다른 사회과학 관련 학과들이 될 수도 있구요.
    일반적으로 최상위 학과라고 하면 경영, 경제 등의 상경계열을 의미합니다.

    3. 상향2 적정2 하향2 이건 평범한 수험생에게 가장 무난한 지원방법이고 딱히 단점이랄것도 없습니다만 최상위권은 그렇게 많이 원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꼭 가고싶고 스스로의 자존심이 허락하는 몇 군데만 지원해서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어짜피 최상위권이 만족할만한 대학도 몇 개 안되는 마당에 자원을 낭비할 필요는 없지요.

    4. 서울대는 거의 모든 과가 우리나라 1등입니다. 그냥 학교간판때문에 가는 학교가 아니구요. 무조건 서울대 하위과>연고대 상위과까진 아니긴 하지만 사람마다 취향과 판단기준이 다르니 케바케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과가 없다면 학교를 높히는게 특히 서울대와 연고대 권역까지는 낫습니다. 그 밑 라인이야 너무 복잡해지니 패스.

  • 루위롱 · 333067 · 11/06/18 19:43 · MS 2019
    장독님 위위에 댓글단 사람인데요~ㅠㅠ

    특기자는 자연과학대가 진짜 엄청나게 높다고 들었는데요?ㅠㅠ아닌가요?

    저도 진짜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진짜 화학과아니면 안간다고 생각했던사람인데

    요즘 걍 순응하면서 공대쓰려고 한거거든요..

    화학과 수준이 얼마나되나요? 화생공보다 아래쪽에 속하나요?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19 10:56 · MS 2011

    정시에서는 화생공이 화학부보다 높은 해가 대부분입니다.

    수시는 해마다 결과가 달라지고, 정량화하기 힘든 요소도 많이 들어가서 어디가 높고 낮았나 일률적으로 정의하긴 애매하긴 합니다만

    정시에서의 선호도와 우열결과랑 크게 동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만약 매년 특기자 전형에서 자과대가 공대보다 크게 높았다면 이번엔 다른 쪽으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가능성도 있죠 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화생공과 화학부는 배우는게 꽤 다릅니다. 순수학문과 응용학문의 차이라서요. 자기 하고싶은 것과 적성 등을 고려해야겠죠.

  • y-rod · 195843 · 11/06/18 22:38 · MS 2007
    이과 설대 재료공학부 수시 준비하고
    원광대 의예과 정시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이번 6월 모평 점수가 언/수가/외/물1/화1/생2 순으로 100/96/93/45/48/45 나왔구요
    수시는 주요과목 내신이 1.3정도로 예상합니다.
    스펙은 교내 과학경시 금상 1개 , 국어 경시 금상 1개 정도구요
    텝스는 705점 맞았습니다.
    물리학회, 수리학회 활동 사항 있구요
    시에서 주최하는 과학탐구대회 은상 받았습니다.
    과학동아리 활동 했고
    고급수학 이수받았습니다.
    봉사활동은 약 90시간입니다.
    그리고 문과 스펙으로 장학퀴즈 1승 있구요
    자소서를 문과와 이과 소양을 두루 갖추었다는 내용으로 쓰려 하는데
    수시/ 정시 희망 있을까요??


    그리고 논술 준비하려면 물2/화2 필수인가요??
  • 김장독 · 372089 · 11/06/19 11:23 · MS 2011

    1. 특기자인지 지균인지... 되도록이면 지균이었음 좋겠습니다. 각 고교당 2명 제한이라 특기자보다 경쟁률이 낮은 경우가 많으니까요..
    텝스가 타 지원자 대비 낮은 편이라 여기서 불리한건 감안하셔야겠고, 문/이과 소양을 다 갖추었다고 하기에는 문과쪽 활동경력이 글에서 나온 부분만 따지면 많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재료공학부와 문/이 융복합이 큰 상관성이 있나 싶기도 해요.
    공대쪽에서 문과와 이과 이해도 다 높아야 하는 곳이라면 대표적으로 산업공학(공대 공학계열) 정도가 있어요.
    공학계열은 대체적으로 재료공보다 낮은 편이니 하향 낼거면 이쪽 생각을? 모평 성적보면 조금 아깝긴 합니다. 수시에서 딱히 하향쓸 모평성적은 아니라.

    2. 물2/화2 필요합니다. 논술에는 2과목 중요도가 꽤 되죠.

    3. 모평 성적으로 봤을땐 정시에도 강점이 있습니다. 지금 성적만 봐도 지망하는곳들 정시로 노리기에는 충분하구요.
    수시 해보고 안되면 정시로 간다고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momi · 360072 · 11/06/19 00:58 · MS 2010

    360072/ 언수가외물1생1화2 97 100 87 21 37 39/ 서울대 재료공학과

    1. 이번년도에 재수하면서 갑자기 서울대라는 목표가 생겨서 물1화2처음하게 되었구요.
    내신은 4.01등급이구요. 이 내신으로 합격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에 가능성이 없다면 바꾸는 것도 생각하고있습니다.
    2. 수시는 연대정도 생각하고있구요. 지금부터 논술들어야 할까요?
    3. 설대랑 연대 논술 유형같은것좀알려주세요.

  • 김장독 · 372089 · 11/06/19 11:32 · MS 2011

    1. 올해부터 수능 영향력이 전년 대비 1.5배로 증가, 내신 영향력이 1/2~3/4 정도로 축소되었습니다. 실질변별력 3/4로 축소+전 과목 반영에서 교과별로 상위 몇 개 과목 반영으로의 변경 덕분에.
    특히 이건 자연계열에서 고무적인 일입니다.
    인문계열은 서울대가 최상이기 때문에 2배수 통과자들의 수능성적이 큰 차이 없고 내신도 높은 편입니다만(문과가 이과보다 내신등급 따기 유리한 경우가 많으니 ㅋ)
    자연계열은 의/치 등으로 빠지는 인원이 많아 서울대 이공계 2배수 통과자들의 성적 편차가 꽤 큽니다. (특히 공대 상위과인 재료공 정도면 의대 지원자들도 많이 쓰죠..)
    마지막으로 수시/정시 막론하고 추가합격이 거의 없는 서울대 인문계열과는 달리 자연계열은 수시 이월인원도 좀 나오고 정시에서도 추가합격이 꽤 돕니다.
    따라서 수능과 논술로 내신 커버하긴 자연계열이 훨씬 유리합니다.

    2. 그런데 6평에서는 아쉽게도 외국어와 과탐이 발목을 잡네요. 특히 저러면 서울대 정시 쓸떄 감점이 크니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연대야 외국어 20%고 탐구도 2과목이지만 서울대는 연대보다 약간이나마 외국어 더 들어가고 과탐도 3과목이니까요.
    연대 일반전형에 주력할거면 지금부터 논술하는게 낫긴 합니다.
    주의할거는 연대는 논술일자가 수능 전이라 서울대 정시 지망이면 특히 하향지원은 금물입니다. 서울대 꼭 정시에서 써야겠다면 연대 논술전형은 안쓰는 게 나을 수도 있구요.
    이건 여름방학과 9평 성적 보고 서울대 정시 가능성 따져서 결정해야 합니다.

  • momi · 360072 · 11/06/26 00:19 · MS 2010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고민을 화끈하게 해결해주셨네요.

    언제나 좋은하루보내세요^^

  • h934 · 354283 · 11/06/19 03:04

    h934/ 100 100 98 사탐 윤리50 국사 43 경제 42 /서울대 사회과학

    아랍어는 7월부터 시작할꺼구요.... 외국어는 실수로틀리긴했는데 실수도실력이니까 뭐 할말은 없네요ㅠㅠ
    사탐에 좀더 투자할 생각인데
    이대로 가면 정시 사과대가능할까요? 내신은 올해식으로 28.3점정도 나올꺼같은데...

    아니면 연대수시1차 쓰는게 나을까요? 논술은 준비한지 1년정도 됬어요

  • 김장독 · 372089 · 11/06/19 11:34 · MS 2011

    1. 예, 정시 사과대 충분히 노릴만합니다. 지금 성적에 아랍어 평타정도 쳐주면 정시에서 1배수 내외 권역은 문제없을 겁니다.

    2. 정시 서울대 사회과학 지망이면 연대 논술전형 등의 지원은 재고해보심이...
    저 모평성적 계속 끌고가면 가군 연고대는 걱정 없으니 수시에서 안정 노릴건 없죠.

  • 信友 · 312934 · 11/06/19 03:23 · MS 2009

    상담 기간 : 2011.6.15~
    상담 방식 : 이 게시글에 덧글상담 형태로 진행됩니다. 비밀글로 써주셔도 좋습니다. [비밀 덧글로 상담이 갑니다]
    상담 자격 : 오르비인덱스에 참여하신 모든 분
    상담 양식 : imin 혹은 id / 6월 모평 성적 (원점수) / 지원희망학과
    상담 내용 :

    -수시경쟁력 및 정시경쟁력에 관한 개인 total care
    -논술 관련 질문 및 조언
    -2012 입시 수시/정시 전반에 관한 조언

    독학삼수생입니다. 언수외 윤리 국사 사문
    97/100/100 50 50 47
    올해 상반기에 수능공부를 다시 하기가 너무 싫어서 토익공부를 해서 910, HSK4급, 한자 2급을 취득하였습니다.
    논술은 정말 못하구요.... 여태까지 현역, 재수때 논술 다 쳐봤으나 떨어졌습니다.

    울산에 있는 현대청운고등학교를 졸업하여서 내신이 3후반대가 나옵니다. 수시 어떻게 써야하나요?ㅠㅠ
    작년에도 6월, 9월 평가원은 잘 나오는 추세였는데, 언어에서 엄청나게 점수가 깎여서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연고대 경영학과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래에 다개국어를 해서 그런 언어를 써먹을 수 있는
    소통하는 그런 쪽으로 직업을 가지고 싶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나 이런 쪽으로요....

    난잡한 질문이지만 대답 바랍니다~ㅠㅠ

  • 김장독 · 372089 · 11/06/19 11:40 · MS 2011

    서울대 특기자와 연(서울대 정시 지망이면 재고, 논술이 수능 전이라...)고대 최상위과 아니면 수시 생각해볼 필요 없는 모평 성적입니다.
    6평 성적만 봐도 연고대는 올킬, 서울대도 수능에서 꿀릴 일은 없어요.
    내신은 다행히 이번에 서울대가 실질변별력을 전년 대비 3/4로 줄인데다가 전 과목 반영에서 교과별로 상위 몇 개 과목 선택해서 반영하는 식으로 바뀌어서 전체적으로는 더 줄었습니다.
    수시보단 정시에 강점이 있는 타입인 듯 하니 수시는 1~2개 정도만 쓰시고 정시에 더 주력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짜피 최상위권은 원서 쓸 곳도 몇 군데 없어요 ㅋㅋ

    다개국어 스킬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직업이면 외교관이나 일반 기업에서 국제무역 파트 활약 정도?
    서울대와 연고대 최상위 학과면 이런 분야로 진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유무형적으로 도움이 될겁니다.

  • 레베니 · 354240 · 11/06/19 11:50 · MS 2010

    궁금한게 하나더 생겨서 물어보겠습니다..
    저는 설대 특기자 (공과대학 공학계열-산공)지망하고 있는데요

    수학 내신이 1이고 과학이 1.3~1.4 국영 1후반~2초반 사회과목 3정도 이고 특별한 스펙은 없습니다.
    (성대몇개,kmc,포공캠프(잠재력),설대데이터마이닝캠프,교내수학과학경시,학급임원등등,)

    내신성적이 조금 하락세구요, 영어 실력이 별로좋지않습니다(모의고사 2~3등급)

    Q1. 현재 내신이 약간하락세이고 위에 언급한 정도인데 산공과 자소서는 어떤방향으로 써야할까요?
    (저는 서울출신인데 사교육 안받고 학교에서 자습하며 공부했는데 이걸 증명할 방법은 담임선생님이 추천서에 써주시는거 밖에없나요? 자기주도적학습연관해서 써보고싶습니다.)

    Q2. 현재 영어모의고사2~3등급,텝스 400점 정도인데 여름방학때라도 공부해서 텝스 600까지 올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수학과학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텝스안하면 2차 수학과학면접전에 1차에서 떨어질거 같아서요..

    Q3. 잘쓴 (스펙의 경험을 잘 써넣은)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상위권 내신(1.5이내) 이렇게 3가지 말고도 또 준비해야할게 뭐가있을까요?

  • 그랑씨에루 · 375082 · 11/06/19 13:42

    연고대 수시논술 우선선발 전형에서 합격자들 평균 내신이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을까요 ??

  • 김장독 · 372089 · 11/06/20 01:16 · MS 2011

    2.7등급 정도입니다. 하한선은 6등급 정도.

  • 크로머 · 367708 · 11/06/19 13:57 · MS 2011

    imin 367708 / 언가외물1생1화2 94 100 98 47 47 42 / 수통

    언어장애에 걸렸는지 94 맞고 반패닉이네요ㅠㅠ 화투도그렇고

    정시 노리고 있구요, 스펙이 그닥 화려한게 아니라 수시는 논술쪽만 찔러보려고 생각중입니다(스펙, 자소서 손 놨음)

    없는 스펙 외자면 내신 1.2(평준화고) 텝스 700대 KMC장려... 쓰자니 진짜 없네요ㅋㅋㅋ

    아, 그리고 이번에도 수시논술 연대는 수능전 고대는 수능후가 맞나요?

  • 김장독 · 372089 · 11/06/20 01:21 · MS 2011

    네. 연대는 수능 전 고대는 수능 훕니다.

    서울대 정시 지원을 무조건적으로 노려야하는 모평 성적대니 연대 지원은 다시 생각해보심이 어떠신가요.

    6평때 언어 망쳤다고 해도 수통 정시는 충분히 노릴 점수네요. 남으면 남았지;; 더군다나 반영비율이 줄긴 했지만 내신에서 이득을 얻고 가는거까지 하면...

    정시에서 메이저의나 수통 목표 가시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좋아보입니다.

  • ActPo · 358520 · 11/06/20 00:12 · MS 2010

    근데 페로즈님 셤기간에에요? 저는 페로즈님 게시물에다 상담요청했는데.. 1주일째 없으시네요 ㅠㅠ
    여기다 다시 올려도 될까요? 아님 기다릴까요?ㅠㅠ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0 01:27 · MS 2011

    기말고사는 이제 거의 끝날때 됫는데 논술아카이브랑 인덱스 작업때문에 앞으로도 많이 바쁘실 듯 해요.

  • ActPo · 358520 · 11/06/20 00:19 · MS 2010

    * IMIN 358520/ 6평 언100 수(나)94 외89 법사 37 정치 43 사문 45/ 고연대 정외과.

    안녕하세요.
    3수생입니다. 독학생입니다.
    홍익대 법과를 다니다가 작년 강대야간반에서 반수, 올해 독학 3수를 합니다.
    홍대는 휴학이 안돼서(재수할사람인데..제가 잘못들어간거죠) 2학기 미등록으로 제적상태입니다.

    6평 모의로는 제 목표에 한참 모자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재수를 했으나 성적을 말씀드리기 어려울정도로 정신못차리고 공부를 안했고, 점수가 너무 낮아서 고3때 점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고3때는 언 91 수 88 외 90 이렇게 맞았었습니다.내신은 3.5등급이었습니다.(사탐은 기억이안납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른 N수 하시는 서연고 목표의 분들은 조금 아쉬워서, 즉 평소에는 연고대 설대 갈 성적이 나오다가 수능에 미끄러져서 재수 하시던데.. 저는 고3년 재수 까지 한번도 연고대 갈 성적이 나온적이없습니다.
    잘봐야 서성한 중간과 갈 정도 였습니다.(모의고사)

    그런데 항상 목표는 연고대 정외과 였습니다.
    올해는 6평이 쉬워서, 아직은 제 실력을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 공부는 재밌게 잘 됩니다....
    3수 부터는 수시, 정시에서 비교 내신이 반영되죠?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이번 고대 입시 전형 보니 수시에서 논술 성적에 따라서 동일 논술 성적 하에 있는 학생들의 내신을 반영한다 그러더라구요?
    보통 수능 점수에 따라 반영하지 않았었나요? 헷갈리네요. 연대도 그런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논술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고2 겨울방학때부터 @@논술전문학원에서 자체프로그램 밟아가며 기출이란 기출은 다써보고 최소 3번이상씩은 첨삭 받았었습니다. 정말 글 많이 썼던것같습니다. 물론 3수이니 실전 경험도 2번이 있습니다. 고대,연대 성대,한대,서강대. 5군데요. 제 논술실력이 뛰어난진 모르겠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최선은 다했던것같습니다. 그런데 현역,재수 모두 고연대가 요구하는 최저등급에도 달하지 못해서 일반선발로 떨어지고.. 재수때는 것도 안됐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모르겠다는겁니다. 우선선발에라도 일단 들어서 떨어졌다면 논술 100%기 때문에 논술이 부족했구나..했을겁니다. 그런데 이건 뭐 내신도 안좋고, 그러면서 자존심은 높아서 성적이 안됨에도 과는 모두 연고대 정외과 서성한 사과부를 넣었습니다.

    저는 너무너무너무 정외과를 가고싶습니다. 홍대에서 잠깐 아주잠깐 경험했지만 1학기 동안 정치,법 수업을 들으며 완전 매료되었습니다. 학교는 싫었지만 수업내용과 책내용들은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과를 고정한다면 수시를 어떻게 써야할까요. 공부도 나름대로 많이 성적올려야하지만 과조정이 불가피할까요. 학교도 내려야하나요.

    전 언수외 중 수리가 약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적이 추가되면서 올해는 수학이 자신있습니다. 재밌기도 하구요. 앞으로의 모의고사에서 제 실력을 평가해보려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정리를 하면. 인문계 학생이고 3수생입니다. 수상실적이라던 이런거없는 평범한 수능+논술로만 가려는 학생입니다. 목표는 연고대 정외과 2지망은 서성한 사과부입니다. 정작 정시성적은 목표치에 달한적이없습니다. 수리가 약합니다. 논술은 3년정도 했으나 실력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수리 논술이 어렵습니다. 지금 모의고사를 보면(3월, 4월,6월) 언어는 항상 1 수리는 2(항상 2등급, 1등급나온적은 두번 있습니다;; 재수까지 통틀어서) 외국어는 1또는 2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외국어는 1을 나오게할 자신이있습니다. 원래 안정적으로 1을 맞았습니다. 사탐은 원래 못했으나 최근 두개 1등급이 잘 나오고 못해야 하나 2등급 나옵니다.

    수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조금 상처가 되는 말이라도 좋으니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말씀부탁드립니다. 정시는 위에서 말씀드린 성적 기준으로 어디까지 쓸 수 있을까요.(윤곽이라도) 아직도 건동홍 수준인가요. 과를 낮추라는 말씀도 괜찮습니다.(연고대라는 타이틀 자체도 일단은 얻고 싶으므로) 하지만 일단 과를 고정했음 합니다..서성한..(중?)수시 전략도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고대 수리논술도 팁 같은거나 전략 좀 알려주세요. 제가 다니던 학원에선 수리논술 준비는 안해줬습니다.

    (자꾸 글수정하게되네요 궁금한게 계속생겨서..) 제가 올해 EBS 커리를 따라가려합니다. 거의 수능교재의 99%를 이비에스로만하려합니다. 언수외모두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권당 2~3번 이상 돌려서 계속볼 생각입니다. 외우다시피.
    그리고 수리는 추가적으로 사설개념서 보고있구요.
    사탐은 작년 강대에서 정말 열심히 했던 교재들을 재탕하여 보고있습니다. 인강은 안듣고 오로지 작년 교재와 새로운 노트 정리로 공부할 생각입니다... 모자랄까요?


    그외 여러가지 전반적인 조언 최대한 많이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올해 많이 긴장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0 01:53 · MS 2011

    1. 예, 삼수부터 비교내신 들어갑니다. 이제 고교시절 학생부 성적은 잊어도 됩니다.

    2. 연대도 비슷하게 합니다.

    3. 수시 논술전형에서 수능우선선발로 가겠다는 전략이면 언수외 111은 무조건 맞추고 간다고 봐야합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학생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대략적인 등급만 나와있어서...
    따라서 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거니까 스스로 생각하던 것 또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언어 1 고정, 수리 1~2, 외국어 1~2 하지만 1등급 자신있다. 종합적으로 언수외 합 4등급은 대부분의 경우 맞을 수 있다는 거군요.
    그렇다면 언수외합 4까지 우선선발 2차기준으로 적용하는 연대를 안정지원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고대는 도전지원으로 해보구요.
    논술이 수능 이전이기 때문에 고대 대비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고대를 안정지원하긴 수리 등급이 왔다갔다 하는 경향이 많아서(언수 11 또는 수외 11이니)장담하기 어려우며
    수능 이후에 논술을 보고 우선선발 기준이 연대 대비 폭넓다보니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정적으로 연대는 전과제도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 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4. 서강대는 언수외 백분위합 288이 우선선발 기준인데 언수외가 쉽게 나오면 백분위 따기 어려워서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언수외가 쉽고 탐구가 어려운 조합으로 가면 언수외 백분위합 290 초반 내외+강한 사탐으로 연고대 정시 질러볼만해서
    우선기준 충족했다고 하더라도 시험보러 안갈 가능성 또한 높지요.
    결론적으로 우선기준 맞출 수 있으면 서강대는 꼭 써야합니다.
    성대는 언수외합4, 무난한 기준이니까 특별히 경쟁률이 높거나 낮거나 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한양대인데, 이번에 언수외합 4뿐만 아니라 언외탐 등급합 4까지 우선선발 기준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언외탐 유져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과학부는 한양대 문과에서 중간 정도의 위치라 높히긴 부담스럽고 낮추긴 싫은 애들이 몰려서 예전부터 경쟁률이 가장 높은 편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사회과학부 내의 전공(신방, 행정, 정외, 사회학) 등이 수학 못하는 애들이 딱 좋아할만한 전공들이라는 점이죠.

    중앙이나 시립도 수능우선선발 실시하고 수능 이후 논술이니까 생각해보세요.
    수능조건은 중앙대가 시립대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1차조건은 둘다 언수외합4인데 시립대는 미달시 언수외합5까지 인정이라...

    5. 기출문제 분석도 당연히 따라야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ebs 것만 풀어서는 부족할겁니다.
    간혹 어려운 문제나 다른 유형의 문제를 대비해야하니 과목에 따라서, 그리고 시간 상황에 따라서 유명 문제집 한두권 정도 추가는 검토해볼만 합니다.

    6. 오르비 인덱스와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는 논술 아카이브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7. 힘내세요! 올해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약간의 긴장은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긴장은 독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0 01:57 · MS 2011

    댓글이 너무 많아져서 조만간 글 다시쓸까 생각중입니다. 월요일까지 달리는 댓글 수 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예상보다 더욱 뜨거운 관심 감사합니다!

  • 맑은향기2 · 376013 · 11/06/20 13:51 · MS 2011

    답변해주신 글 바로 아래에 감사의 인사말 달려다가 댓글이 너무 많아 못보실것 같아서 여기에 씁니다^^
    지금까지 여기저기 상담하며 들은 답변들 중 가장 명쾌하고 확신에 찬 답변이어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수시 원서 쓰는데 가닥을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0 19:20 · MS 2011

    감사합니다. 여름방학과 9월모평에서의 성적변화에 따라 상담 내용이 달라질 소지는 충분합니다.
    최종결정을 내리기까진 아직 시간있으니 심사숙고하시고 자녀분에게 따스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승리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창 더운 이시기가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할 때고 짜증도 많이 낼텐데 지나치지 않으면 맞받아치지 마시고 잘 다독여 주십시오.

  • sirocco916 · 337916 · 11/06/20 15:29 · MS 2010

    sistersera 6월 모평 언어 98 수나 100 영어 96 사문 48 한지 45 반수생인데요 연고대 과불문 서강 성균 상경 이상이면
    옯길 생각이예요. 올해 수시는 이대 경영 수시논술을 볼지말지 고민중이구요. 연고대 서성 수시글로벌 전형 중에서 어디까지 가능성이 있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요. 수능 언어는 난이도에 따라 편차가 커요. 상담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0 19:22 · MS 2011

    1. 6평 성적 보면 서성 상경 문제없고 연고대 인문까진 충분히 해볼만한 점수니까 이대로 쭉 끌어올리면 이대 논술 볼 필요는 없습니다.

    2.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 위주로 가시되, 언어가 좀 편차가 크면 수외 11로 우선 충족가능한 고대를 조금 하향해놓고 연대에서 적정 이상으로 쓰십시오.

    3. 계속 상승세 유지하길 바랍니다.

  • 연경ㅜㅜ · 375511 · 11/06/20 19: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혈공맹아 · 377768 · 11/06/20 19:26 · MS 2011

    id:qwer0714

    6月기준 언어 96 수리 93 외국어 100 윤리 47 국사 35 근현 50 나왔습니다

    작년에 9月에 정점 찍고 자만해서, 수시 논술 준비하다가 수능날 긴장했던 탓인지, 최저 못맞춰서 재수하게 됬습니다.

    이번에는 수시1차는 꿈도 안꿀꺼고 수능 끝나고 보는 수시 2차는 아직 어떻게 해야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정시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대학 어느 전형에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제가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은, 서.연.고 + 경찰대 입니다

    8월에 경찰대 시험 볼꺼구요, 미련이 많지는 않은데, 수시를 아예 안보자니 그건 좀 껄끄러워서

    그냥 겸사겸사 수능 준비하는 김에 같이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상담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0 20:09 · MS 2011

    1. 서울대 특기자와 지균(얘네둘은 해당 사항 있으면), 그리고 연대와 고대의 수시 일반전형 등이 있습니다.

    2. 문제는 연대인데 서울대 정시 지원을 꼭 해야하고 서울대 선호도가 연고대와 경찰대보다 많이 높다면 연대 논술은 안넣는게 낫습니다.
    연대는 수능 이전에 논술을 보거든요.

    이게 아니면 경찰대와 연경의 선호도를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경찰대>연경,고경이면 연대는 안넣는게 낫고(붙든 안붙든 안갈거니 ㅋ)
    연경>경찰대, 고경이나 연경, 고경>경찰대면 연대 논술전형 지원을 검토해보세요.
    경찰대는 1차 영향이 크고 취향도 많이 타는 편이니 경찰대 1차 결과 나오면 경찰대 선호도가 어느정도인지 확실히 집고 넘어가길 바랍니다.
    경찰대를 어떤 사람들은 서울대를 포기하고 가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연고대 붙고 포기하기도 하니 타인이 뭐라 하긴 그렇거든요 ㅎㅎ
    그리고 경찰대 1~2차 결과등을 참고할 수도 있습니다. 연대 수시접수는 9월이니까요.

    3. 여름방학과 9월 모평에 더욱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작년을 거울삼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 whffu · 342137 · 11/06/20 23:07 · MS 2010

    6평에서 언 96 수 100 외 100 국사 37 (2등급끝) 경제44(2등급머리) 사문48 한문48 인데요 국사 계속 하는게 맞는걸까요? 제 욕심 같아서는 하고 싶지만 재수생인지라 삼수는 절대 안된다는 겁도 나고 ㅠㅠ 그리고 서울대 특기자 쓰는 것 말이에요.. 제가 내신은 1.8등급 정도에 교내 성적우수상은 10번정도, 교내 영어경시대회 3번 수상, 텝스 859, 토익 945, 한국사1급, 경제경시대회 장려상, 학급부회장 2번 등이 있는데.. 학원에서는 외국어교육계열로 한번 써보라 그러는데 저는 인문(서어서문)으로 질러보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ㅠ_ㅠ

  • 김장독 · 372089 · 11/06/21 21:04 · MS 2011

    1. 국사 계속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현재 성적 봐서는 국사 준비해서 서울대 정시 노려야할 점수대입니다.
    기왕에 재수하는거 서울대 지원은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2등급이면 많지 않은 시간의 투자로 1등급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9평은 1등급을 목표로 해봅시다.

    2. 정시에서도 두 모집단위(정시는 둘다 광역모집)의 인식과 성적차이는 얼마 안됩니다.
    특기자에서 어디에 더 우수한 지원자가 몰릴지는 그떄 가봐야 아는거고 매년 우열은 뒤바뀌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현 모평성적으로 봐서는 서울대 정시를 노려볼만합니다. 언어야 당일 컨디션 영향이 크고 국사하고 경제야 좀 더 가다듬는다고 치면요.
    결론적으로 웬만하면 쓰고 싶은대로 쓰는걸 추천합니다.

    3. 너무 겁먹지 마세요. 날 더워서 더위먹을 위험도 큰데 겁까지 먹으면 어떻하나요 ㅋ.ㅋ ;ㅁ;

  • ㄴㄱㅁㅎ · 344091 · 11/06/21 00:37 · MS 2010

    일반고 졸업한 재수생이요. 공인외국어 성적 없는데 내신1.4랑 기타 교내 및 교육청상가지고 연대 글로벌리더 하위과 지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논술 좀 잘쳐도 합격이 거의 불가능한가요?? 현역때 텝스 딱 한번봤는데 그땐 650인가 맞아서...학생부에 등록도 안됐구요.... 그리고 올해 1월달에 친 시험은 790점 나왔는데 이건 활용 불가능하겠죠?? 저 재학중에 위에서 학생부에 외부상 기록하지 말라해서 기록 안해준 상이 꽤 있거든요... 완전 피봣네요;;;;

  • 김장독 · 372089 · 11/06/21 21:12 · MS 2011

    에고 ㅠㅠ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기록을 했었어야하는데 ㅠㅠㅠㅠ

    논술로 승부를 보겠다면 글로벌리더보다는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도록 하세요.

    수능우선선발 조건 꼭 맞추시구요.

  • Obsidian · 373943 · 11/06/21 00:37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bsidian · 373943 · 11/06/21 00:38 · MS 2011

    김장독님 안녕하세요^^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올해 고3인 현역입니다. 학교는 인천에 있는 평준화 일반계 고교이구요
    지원하는 학교와 과는 연세대학교 언론영상홍보학부입니다

    내신은 3.3등급 (2학년 2학기까지의 내신)이고, 3학년 1학기 1차고사는 평균 2.1등급이 나온 상태입니다.
    6월 모의고사는 원점수 94-78-88-34-25-48 (탐구는 윤리, 국사, 근현대사 순) 나왔고, 정확한 등급컷이 안나왔지만
    얼추 3-3-2-3-4-1 입니다.

    1. 수학이 3월 모의고사까지만 해도 6등급이 나오다가 3등급으로 확 올린건데요. 수학 꼭 100점 맞아야 정시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요?
    2. 사실 제가 이것저것 한게 많아서요. 올해 신설된 연세대학교 창의인재트랙에 한번 지원해 볼 생각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서류가
    각종 문화활동 (뮤지컬, 대중문화 공연, 영화 등등)을 하고 나서 쓴 보고서와 감상문 등과 사설입니다. 1차 서류평가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요?
    면접은 정말 자신있습니다.
    3. 연세대학교 수시1차 논술전형에서 제 내신이 경쟁력이 있긴한가요..?ㅠㅠ 선생님께서 계속 포기하라고.. 하셔서.
    모의고사 점수가 거지같이 나오긴 했지만 원래 언어와 외국어는 1등급 유지하고 수학만 진짜 쓰레기였는데
    이번에 실수로 2개 틀리니까 등급이 확 내려가더라구요... (참고로 3월 등급은 1-6-1-2-2-1이었습니다..사탐은 면목이 없네요ㅠㅠ)
    4. 논술은 학교에서 방과후 활동을 한게 전부인데, 지금부터라도 쓰면서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번에 오르비에서 새로 나온다는
    그 논술 첨삭은 일반 논술 학원에 비교해봤을때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5. 학교에서.. 특히 담임선생님이 연대는 거의 제쳐놓고 이대나 숙대를 지원하라고 많이 하시는데, 수시때 제가
    연대,이대,숙대를 쓸 생각이거든요. 괜찮을까요..?
    6. 만약에 과를 낮춰 쓴다고 하면 어느 과가 제가 경쟁력있는 과일까요?

    일단 당장 궁금한 질문은 이상입니다. 정말 고생 많으시고.. 답변 잘 부탁드립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1 21:22 · MS 2011

    1. 성적은 당연히 높으면 높을수록 경쟁률이 올라갑니다. 이건 예외가 없습니다.
    2. 신설전형이고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로서는 말씀드리가 어렵습니다..
    3. 수능우선선발 상태면 모르겠지만 일반선발 상태면 내신에서 다소간 손해가 있습니다.
    4. 지금부터라도 쓰면서 준비하는게 낫지요. 다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기 좀 곤란합니다 ^^; 아직 나오지 않은 녀석이라 잘 모르겠어요;;;
    5. 이대, 숙대 외에도 인서울 중상위권 다른 대학들도 지원해야 합니다.
    6. 소위 말하는 낮은 과종 자신에게 최대한 맞는 쪽으로 가세요.

    언외탐 1등급 쭉 뽑을 자신 있으면 언외탐 등급합도 수능우선선발 조건으로 인정해주는 한양대 지원도 눈여겨보세요.
    9평 성적 보고 언외탐 1등급 자신있으면 한양대 논술전형에서 과감하게 지원하는게 의외의 대박을 칠 수 있어요.
    그리고 논술전형 준비한다고 해도 모평성적은 더 올려야 합니다. 수능조건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추세라...

  • dkdltn · 298851 · 11/06/21 14:30 · MS 2009

    298851 이구요 모의성적은 언어 98 수학100 외국어100 윤리50 경제50 국사42아랍어22 입니다. 수시희망과는 사회과학대 심리학을 제일 하구 싶은데 자유전공하구 고민중입니다. 서울D외고 나왔구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정시 사과대 지원했었구 연대경영 대기번호 200번대 받았습니다.
    학교내신은 전교과 3.54 국영수사과 3.32 국영수사3.32 국영수과 3.15 이구요 1학년 전교과 4.02 2학년 3.75 3학년 2.91 로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교내수상은 1학년때 교내영어독해능력평가 우수상(1위) , 1학기 논술경시대회 장려상(5위) , 2학기 논술경시대회 장려상(4위), 1학기 교내학력경시대회 장려상(4위)
    2학년 1학기 교내 학력경시대회 장려상(3위) , 3학년때 교내 전학년 수학경시대회 은상(2위), 2학기 모범학생상 표창, 3개년 개근상
    외부상으로는 성대 수학경시 장려상이 있네요 고등2학년부 2개 , 교외체험학습으로는 리더쉽 아카데미 27시간,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활동 10박11일 전공관련 생기부에 기록된 것입니다. 텝스 911 , 토플114 , hsk 6급 교내 수학 가반(미적분학) 방과후 수업 50시간 이수후 calculus AB BC 5점 있습니다. 대충 이정도인데요 이 스펙으로 사과대 경제 심리 자유전공 중 어느쪽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상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1 21:30 · MS 2011

    1. 특기자에서 사과대는 광역(경제, 정외, 심리, 언론 등), 사회복지학, 인류/지리 이렇게 세 모집단위로 나누어 모집합니다.

    2. 사회대(광역)과 자유전공은 누가 높다 낮다 가리기 어려운 관계라 합격확률 따지기 참 애매합니다. 특히 특기자는요.
    모평성적을 보아할떄 앞으로 아랍어만 신경써주심 정시에서도 두 곳 충분히 노릴만하기 때문에 특기자에서 너무 고민 마시고
    가고싶은 곳으로 지원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그 편이 면접과 자소서 등에서도 자신감으로 나타날 태니까요.

    3. 올해 입시에서는 반드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플레인 · 298377 · 11/06/21 20:10

    298377 / 언어96점 수리가형97점 외국어81점 화학1 35점 생물1 46점 지구과학1 45점 / 최소 연고대이상가고싶어요..(의대포함, 설대제외(응시과목과 내신))

    ㅠㅠ성적 더 올릴자신있구요...외국어너무폭락해버려서;; 수시로 연고대 화학계열쪽이랑 내신비중적은(제가 내신이 일반고3등급후반대여서ㅠㅠ)의대 찔러보고싶은데..

    내신반영비중적은 의대 어디있나요?ㅜㅜ 그리고 수시논술치기위해선 물1 화2 생2 꼭 준비해야할까요?ㅠㅠ 거의모르는데..아니면 수능끝나고 해도 늦지않을까요? 어짜피 스펙이 많이 안좋아서 수시1차는 물건너간거같은데...ㅠㅠ

    그리고 강릉원주대 치대가 과탐반영을 특이하게하던데..(원과목세개..) 경쟁력 있을까요?

    이렇게 응시하는사람 좀 드문걸로아는데..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ㅎㅎ

  • 김장독 · 372089 · 11/06/21 21:49 · MS 2011

    1. 정시에서는 일부 내신 많이 보는 학교 제외하고는 내신떄문에 발목 잡힐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동안 내신반영 때문에 정시에서 입결 손해본 일부 학교들도 요즘에는 바꾸려는 추세구요.

    2. 수시 논술에서는 2과목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올해 서울대의 과탐제약으로 인한 영향이 서울대 이공계와 서울대 이공계와 입결이 겹치는 의치대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분석중입니다.
    서울대때문에 과탐 응시풍조가 좀 달라져서 ㅎㅎ 아직은 확실히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4. 네 수고하세요~

  • 플레인 · 298377 · 11/06/21 23:51

    아! 감사합니다ㅎㅎ 그럼 수시에서의 내신반영비중 적은 의대가 동국대경주캠의대랑 연세대원주캠의대 둘 뿐인가요?

    올해는 최대한 넣을수 있는곳 다 넣어보려고하는데..내신비중이 조금적은 수시2차 일반논술우수자전형으로요..

    연고대는 일반과 넣구.. 지방의대쪽에 최저도 꽤 낮은곳과, 내신비중이 많이적은곳요..

  • 정꿍이 · 350790 · 11/06/21 21:46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1 21:50 · MS 2011

    오늘까지만 이 글에 쓰고 새로운 글로 옮겨야겠습니다. 댓글이 너무 많아져서 정신이 없어요 ㅎㅎ

  • 정꿍이 · 350790 · 11/06/21 21:51 · MS 2010

    정꿍이 / 94 100 100 45 47 44 (물1 화2 생1) / 연대 기공,서울대 기항

  • 김장독 · 372089 · 11/06/21 23:54 · MS 2011

    1. 6월 모평 성적으로 보니 정시로 연대 기공은 성적이 꽤 남고 서울대 기항도 논술 크게 망치지 않는 한 무난히 붙을 성적대입니다.
    또한 여러 의/치대를 노려볼만합니다.

    2. 연대 논술전형은 수능 이전에 보니 서울대 정시지원을 위해서는 안쓰는 편이 낫습니다.

    3. 수시는 서울대와 의/치(이쪽 고려중이면)위주로 몇 개 생각해보세요.
    수시에 강점이 없거나 서울대 및 의/치 지망이면 정시 위주로 가는게 낫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6/21 23:56 · MS 2011

    6월 22일부터 새로운 글로 옮깁니다~ 이 글에 쏟아주신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의견을 나누어 나갑시다.

  • 17차 · 362511 · 11/06/22 14:0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안할껀데 · 343914 · 11/07/01 15:28 · MS 2010

    songks76/언어 92 수리 100 외국어 93 물리1 42 화학2 35 생물1 45/ 서울대 공학계열,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6월 모평 점수가 처참합니다..
    3월학평, 4월학평, 5월사설 비상모의고사는 전부 언수외 백분위 99.4~99.5 언수외탐 백분위 98.5~98.6 대인데
    이번 6월 모평은 제가 왜 이 모양으로 봤는지 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꾸준히 2학년 겨울방학부터 하던대로 해서 3월, 4월 다 잘봤는데 6월 점수가 왜 이렇게 된걸까요

    저희학교에서 ebs 교재를 덜 사용 했기에 다른 학교 아이들보다 ebs공부를 덜 한건 사실이지만
    이번 시험은 ebs 반영을 많이 했다고 치더라도 ebs 안봤어도 너무나도 쉬워했을만한 시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별로 쉽게 느끼지를 못했거든요;; 교내 다른 반 아이들 역시 같은 수업을 듣기때문에 ebs 많이 접하지 못하고 시험을 봤는데도 다들 430점대입니다..
    절대 자만한적도 없고 그저 꾸준히 했는데 이렇게 성적이 나와버리니
    자신감이 바닥을 치네요.
    그때문인지 6월 사설평가도 망치고, 내신마저도 망쳤습니다

    얼마전 학습상담하시는 분께 상담받았는데
    서울대 특기자는 떨어지든 어찌되던간에 무조건 쓰긴 하라고 하시던데
    전 자소서 쓸 시간도 아까울 뿐더러 저에겐 가능성이 전혀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선 제 내신은 1학년 1학기 1.3등급 2학기 1.6등급
    2학년 1학기 1.6등급 2학기 1.5등급
    이번 3학년 1학기는 1.6정도 예상합니다;;

    내신도 이렇게 낮은데 또 문제는 제가 스펙이라는게 전혀 단 한가지도 없고,
    논술의 ㄴ자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전 이제껏 모의고사 성적이 상위권으로 나왔기에 수시는 쓸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수능공부만 했고, 교내 경시대회조차도 참가를 안 했기에 스펙이 전무합니다
    논술은 말할 것도 없죠. 한 번도 접해 보질 못했고, 솔직히 저 학교에서 수학 잘한다고 소문 난 학생인데 이거 거품입니다
    그냥 인강 듣고 기출문제 풀고, 계산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조금 장점이지
    '수학' 자체를 잘하진 않습니다. 교과서 증명같은거 하나도 못하구요. 거품이죠.

    서울대 정시 논술은 수능끝나고 준비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6월 평가때문에 제가 너무나도 흔들립니다.
    특기자는 쓰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이번 방학 이용해서 논술 바짝 한다고 특기자 구술 면접을 칠 수 있을까요?
    9월모평, 수능마저도 이번 6월모평처럼 성적이 나와버릴까봐 너무나도 불안합니다.

  • 1+1/2 · 317656 · 11/07/13 23:20 · MS 2009

    쪽지확인좀요

  • JustDoIt! · 277893 · 11/07/22 09:42 · MS 2009

    안녕하세요 내신이 너무안좋아서 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하고있는 학생입니다.

    나이로는 고3이고 올해 수능을 치고요 목표는 SKY입니다.

    6월모의고사 100 100 89 나와서 112나왔구여 외국어가 좀 망했네요; 사탐이 좀 못하는편이라 열심히 정시공부 하고있습니다.

    제가 묻고싶은건, 제가 로고스논술학원 7개월동안 다니면서 논술 열심히 준비했었는데요

    이정도면 모집단별 경쟁력이 조금은 있는것인가요? 로고스에서 우수답안이라고도 몇번 선정되었습니다.

    수시는 연경,고경,성글경 쓰고싶은데 만약 다떨어질확률이 월등히 높다면.... 으 ㅠㅠ 제가 꼭 경영,자전,경제학과 셋중하나를 가고싶어서요.. 연경제 고경 성글경 이렇게?ㅠㅠ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와 논술을 학원다닐때 혼자 어떻게 공부해야 시너지효과가 있는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p.s 오르비논술은 언제부터 하시나요? ㅜ꼭 하고싶습니다!

  • 김장독 · 372089 · 11/07/25 02:10 · MS 2011

    이전 글에 찾을 게 있어서 왔다가 이제야 봤네요 ㄷㄷ 쪽지 보내놓습니다.

  • 블링블링1788 · 382115 · 11/08/18 16:05 · MS 2011

    상담부탁드려요

    6월 모평 백분위 99, 97, 97(1,1,1) 평소 평균 백분위는 98.5정도나오구요
    내신 3.8 입니다

    고대 미디어 보건행정 경영중에 수시를 쓰려고하는데
    어떨까요?